1월부터 공무원 시험 학원을 다녔는데
2월쯤부터 초면인데다 10살이나 어린 남자분이 저한테 반말하고 선넘는 말을 자꾸해서
3월에 제가 저한테 다가오지 말라고 했거든요.
그때 쓴 글이구요.
https://www.82cook.com/entiz/read.php?bn=15&num=3990744
이분 겨우 떼어내긴했는데
이 직후에 학원 한번 오더니
그뒤로 아예 안나오기 시작했어요.
저는 이 사람한테 사과는 커녕 막말까지 듣고
저를 아주 우습게 보는 인간이라 오든말든 전혀 신경 안쓰이는데
지금 몇주째 안나오니
다른 수강생분이나 강사님이 그분을 걱정하잖아요.
한 50대 언니 수강생은 처음 제가 이 문제 발생했을때 속앓이 할때는 관여하고싶지않아하고 발빼고싶어하고 저보고 참으라는식으로 하길래 그냥 입 다물었거든요. 언니한테는 아무 얘기도 안하고 그냥 해결됐다고 공부하시라고만했는데...
막상 이제서야 그 사람 얘기를 꺼내요. 제가 못오게 한거냐는거죠.
저 다시 그사람 얘기 입에 올리기도 싫고 사람들이 너무 귀찮은데 이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