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목을 살짝 삐었는데
서 있기도 걷기도 힘드네요.
평소에는 몰랐던 신체의 뼈의 위치를 알게 되었어요.
그동안 아무 문제없이 신체를 움직일 수 있었던건
수백개의 뼈와 근육들의 완벽한 하모니였던거.
발목을 살짝 삐었는데
서 있기도 걷기도 힘드네요.
평소에는 몰랐던 신체의 뼈의 위치를 알게 되었어요.
그동안 아무 문제없이 신체를 움직일 수 있었던건
수백개의 뼈와 근육들의 완벽한 하모니였던거.
허리를 뺀 나머지 근육들이 십시일반으로 힘을 보탠다는걸 깨달았어요. 왜냐면..허리를 다치기전엔 안쓰던 구석탱이 근육까지 다 끌어모아서 쓰는지 온몸 구석구석이 다 땡기더라고요.
별일 없을 때는 의식하지 못했던 인체 하모니
진짜 놀랍죠.
누가 입에서 항문까지 긴 피리다
안은 비어있는..
라는 글을 되새기는 요즘이에요 ㅎ
신체들간의 팀플 이더라고요
코어, 허벅지 근육 없어서 팀플 참여안하면
무릎, 발목이 하중 다 떠맡아서 아프더라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