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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이번 계엄사태. 난세의 영웅은 누굴까요?

계엄사태 조회수 : 2,219
작성일 : 2025-04-16 14:41:21

난세에 영웅난다잖아요

(아래 글 보니 생각나서 ^^;)

 

이번 계엄사태로 드러난

난세의 영웅.

누구라고 생각하세요?

 

저는몇몇생각나는 사람은 있지만

영웅칭호까진 아닌거같고...

 

그냥 역시 우리 국민일까요?

 

혹시..  누구 생각나는 사람

있으세요?

 

 

 

IP : 222.113.xxx.251
1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국민
    '25.4.16 2:45 PM (118.235.xxx.85)

    12.3 국회로 지체없이 달려간 평범한 국민들이죠

  • 2. ...
    '25.4.16 2:46 PM (106.101.xxx.15)

    있겠어요?
    어느 누구도 믿음 안가요

  • 3. ...
    '25.4.16 2:47 PM (114.200.xxx.129)

    12.3 국회로 간 국민들요... 막말로 죽을수도 있는데 정말 용감하다고 생각합니다..

  • 4. 그쵸
    '25.4.16 2:47 PM (115.137.xxx.164)

    국회로 달려간 사람들이죠

  • 5. . ..
    '25.4.16 2:50 PM (59.29.xxx.152)

    총들고 서있는 특전사 부대원앞을 지켰던 국민들이죠 당시 생방보고 얼마나 놀랬던지 ㅠ

  • 6. 원글
    '25.4.16 2:52 PM (222.113.xxx.251)

    역시 생각이 비슷하군요
    우리 국민 최고!
    하긴 역사를 살펴볼때
    국난극복이 취미니깐요 ㅋ (농담임)


    국짐당. 사고 진짜 많이 쳤지만
    이번엔 진짜 살떨리게 무서웠어요

    난세는 진짜 난세였음

    그래서 저는 영웅이 나타날줄 알았어요
    누굴까 했다는..


    저는 누군가를 기다렸던거같아요

  • 7.
    '25.4.16 2:54 PM (59.30.xxx.66)

    국회로 달려간 국민, 민주당 의원과 보좌관들 …

  • 8. . ..
    '25.4.16 3:02 PM (59.29.xxx.152)

    원글님 농담도 가려서 하셔야죠 취미라니 그날 트라우마가 아직도 있는데...예민한게 아니라 진짜 그날 이후로 두통에 시달려도 꿈도꾸고 ㅠ

  • 9. ..
    '25.4.16 3:03 PM (117.111.xxx.63)

    2030여성이요
    지쳐있는 촛불에 활기를 넣으며 주도했어요

  • 10. . ..
    '25.4.16 3:04 PM (59.29.xxx.152)

    앞으로 다시 국격높은 대한민국 찾아야죠. 하 근데 저 한덕수 최상묵 심우정 저런것들 때문에 내가 아프네요

  • 11. ...
    '25.4.16 3:34 PM (49.1.xxx.114)

    응원봉들고 모인 젊은 여성들이요. 새로운 물결이었죠.

  • 12. 맞다
    '25.4.16 3:37 PM (222.113.xxx.251)

    2030 젊은 여자분들
    어디서 그리 귀여운 응원봉들과
    진짜 재치만점 플랭카드 들고 나타난건지
    진짜 지치지도 않고 꾸준히 말이죠

    진짜 우리는 이 세대들에게 빚진거같아요
    진짜 끝내줬었음

    잊을뻔 했는데 알려줘 감사합니다

  • 13. 난세의 영웅들
    '25.4.16 3:38 PM (112.161.xxx.224)

    응원봉 들고모인 젊은 여성분들이요
    22222

  • 14. 수니
    '25.4.16 3:39 PM (175.211.xxx.221)

    계엄령 하자 마자 국회로 달려간 시민분들이 영웅이죠.
    목숨 내놓고 갈 정도로 위급한 상황이었잖아요.
    그 분들 모두 감사합니다.

  • 15. 진짜...
    '25.4.16 4:55 PM (211.114.xxx.199)

    저 같으면 겁나서 못갔을 것 같아요 그 밤중에...정말 감사합니다.

  • 16. 키세스
    '25.4.16 4:57 PM (121.162.xxx.234)

    시위단 ㅜ
    얼마나 추웠을지.새삼 미안해집니다.
    이따위 나라를 물려줘서.
    국난극복아 취미 ㅜ 참 서글프죠
    국난이 그렇게 많은 역사였다는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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