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듣기 싫은 뻔한 소리 하는 인간은 왜 그런거죠

........ 조회수 : 1,087
작성일 : 2025-04-16 10:31:16

친척중에 이런 인간이 있는데

남이 들어서 별로 안좋아할 뻔한 소리를 막 해요

가령

명절에 간만에 만나면

 

살 많이 쪘다???

얼굴이 왜케 안돼보이냐 

못본사이 왜케 늙어졌냐

등등

 

별로 좋은 소리도 아닌데

그냥 혼자 속으로 생각하고 말지 굳이 왜...?

 

IP : 221.154.xxx.231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그러게요
    '25.4.16 10:33 AM (221.138.xxx.92)

    어딜가나 있더라고요..
    결혼전에도 있더니
    결혼하고 온 곳에도 있더라고요?

    뽕망치로 내리치고 싶은 그런 인간들 ㅎㅎ

  • 2.
    '25.4.16 10:42 AM (220.120.xxx.53)

    그래서 얼마전부터 얼평 외모평 하지말라고 대놓고 말해요
    나도 해보까?하면서

  • 3. 매력마녀
    '25.4.16 10:46 AM (121.136.xxx.96)

    칭찬은 한번도 안하면서 그런말은 안시켜도 잘하는 사람 있더라구요

    만나면 왜이렇게 부었냐며...

    자기는 나보다 10센티 작고 10키로 더 나가는 주제에..

  • 4. ㅇㅇ
    '25.4.16 10:47 AM (39.7.xxx.106)

    돌대가리+정서지능 공감능력 박살+ 내면에 원래 열등감 많음
    누구라도 깎아내려야 함

  • 5. 진짜
    '25.4.16 10:48 AM (180.68.xxx.52) - 삭제된댓글

    우리친척중에도 시가에도 1인이 다 있네요. ㅎㅎ
    이런 사람들은 똑같이 해줘야 해요.
    선제공격하시거나 타이밍을 놓쳤다면 더 강하게 대응해야 해요.
    얼굴빛이왜이러냐... 지금 누구 얼굴빛 얘기할 때가 아닌데요. 나이가 들어 그러신건가 아님 어디 아픈거 아니에요? 나는 아까 보고 집에 무슨 큰 일 있으신건가 했어요. 건강문제 아니면 팩이라도 자주하고 그러세요.
    살많이 쩠다...아니 상대방 외모에 그렇게 관심있으신데 왜 본인 관리는 안하세요. 주름이 엄청 늘었네. 깊은 주름은 피부과 가도 어렵다던데 빨리 방법을 좀 찾아보세요. 주변에서 누가 말도 안해줬나봐요. 지금 심각해요.

    입을 막아버리세요.

  • 6. ..
    '25.4.16 11:14 AM (222.102.xxx.51) - 삭제된댓글

    저희 시가에도 한명 있네요
    진짜 저도 심리를 알고 싶은데
    원글님이 질문 주셨네요

  • 7.
    '25.4.16 11:52 AM (125.176.xxx.34)

    챗지피티가 심리 분석도 아주 잘해주더라구요
    이게 뭘까 싶은걸 정리해주니 속이 시원했어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702484 겨울이불 넣으셨어요? 7 천천히 2025/04/20 2,065
1702483 일방적으로 부조 받을 일만 있을 때 6 답답 2025/04/20 1,665
1702482 금쪽이 보고 왔는데요. 아빠가 잘 못 한듯 싶어요 9 2025/04/20 4,814
1702481 한동훈만 이재명 상대로 이겨서 대통령될수 있어요. 54 ㅇㅇ 2025/04/20 4,390
1702480 서울 서쪽 안개가 어마 어마 1 .... 2025/04/20 2,316
1702479 자다가 보니 99만 7천원이 콘텐츠이용료로 결제 콘텐츠이용료.. 2025/04/20 4,381
1702478 남한테 오지랖이 넓다는 표현을 직접적으로 하나요? 10 2025/04/20 2,065
1702477 시부모의 별거 10 ㅡㅡ 2025/04/20 6,065
1702476 50대 남편 폭력 성향이 어느정도인지 판단 해 주세요 19 ... 2025/04/20 5,308
1702475 5 ㆍㆍ 2025/04/20 1,816
1702474 금쪽이는 다문화가정의 결과네요 39 2025/04/20 19,888
1702473 한동훈은 자기가 될 줄 알고 나오는거예요? 10 ㅇㅇㅇㅇ 2025/04/20 3,231
1702472 전 왜이리 팥이 맛날까요.. 23 Cc 2025/04/20 4,398
1702471 쳇 gpt 너무 기대했나요 10 ㅇㅇ 2025/04/20 3,646
1702470 제가 마트 갈 때 마다 늘 살까말까 고민하는거... 13 ..... 2025/04/20 7,116
1702469 앞으로 제가 어쩌면 좋을까요? 옆집과 갈등 16 이런경우 2025/04/20 6,375
1702468 한덕수 최고 악질입니다 10 2025/04/20 4,617
1702467 옆구리 살은 어찌해야 빠지나요? 4 2025/04/20 2,835
1702466 따느냐 마느냐 그것이 문제로다 2 덴마크왕자 2025/04/20 1,355
1702465 간만에 남편이랑 저녁영화봤어요. 1 .... 2025/04/20 2,138
1702464 지금 동치미 2 …. 2025/04/20 2,627
1702463 한덕수가 광주 도착했을 때 이런일이 있었군요. 10 언론이문제다.. 2025/04/20 4,488
1702462 외국인친구 환갑 파티에 축의금 얼마할까요? 7 축의금 2025/04/20 1,969
1702461 남친 차버리고 챗GPT랑 대화해야겠어요. 2 열등한인간 2025/04/20 2,235
1702460 사전투표함 관련해서 유시민 반응 소름끼쳐요 9 2025/04/20 4,18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