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제경우
'25.4.16 10:10 AM
(221.138.xxx.92)
부모님들께서 순종적이세요.
제가 워낙 드세?서 그런건지..
2. ....
'25.4.16 10:11 AM
(114.200.xxx.1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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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50대 아니지만.. 제경우에도 윗님 이야기대로 부모님 순종적이었던것 같네요
저는 제 성격대로 하는 스타일이라서 부모님이 그냥 갈등 일으키기 싫으신지 그냥 제가 하는대로 놔두시는 스타일이었어요.. 네네 어차피 안할것 아시니까..ㅎㅎ
3. ...
'25.4.16 10:12 AM
(219.255.xxx.1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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삭제된댓글
어떤점이 마음에 안드는지는 모르겠지만,
자식도 아니고 손자 결혼까지 간섭하고 싶으실까요?
물론 못마땅한 부분도 있을수야 있지만
그게 사회적으로 문제가 되는게 아니라면
당사자나 부모가 알아서 하겠거니 물러서는게 맞다고 생각해요.
마음에 담아두고 속상해 마시고, 당신은 그렇게 생각하시는구나 하고 흘려버리세요.
4. 그러거나말거나
'25.4.16 10:13 AM
(180.68.xxx.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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삭제된댓글
부모말도 안듣는데...무슨 조부모가 결혼에 실망하고 말고할 이유가 있나요?
그냥 그러거나 말거나 하세요. 나이드시면 본인 영향력이 줄어든다고 생각해서 그러신지 별것도 아닌 일에 고집을 부리기도 하시고 역정을 내기도 하고 그러시는것 같아요.
5. ㅇㅇ
'25.4.16 10:13 AM
(118.217.xxx.155)
무슨 손자 결혼식까지 참견을...
자기 마음대로 휘두를 수 있는 자식이 자랑거리의 전부 인가봅니다.
어른은 아니고 나이만 먹은 거...
6. .....
'25.4.16 10:15 AM
(114.200.xxx.1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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삭제된댓글
전50대 아니지만.. 제경우에도 윗님 이야기대로 부모님께서 순종적이었던것 같네요
저는 제 성격대로 하는 스타일이라서 부모님이 그냥 갈등 일으키기 싫으신지 그냥 제가 하는대로 놔두시는 스타일이었어요.. 네네 어차피 안할것 아시니까..
7. ㅇㅇ
'25.4.16 10:15 AM
(210.96.xxx.191)
저도 50대... 후반인데. 우리세대가 부모애게 순종적인편이죠. 받은거없고 받을거 없어도 경제적 정신적 효도 다 하고.
이젠 시부모 잘못 한거 다알아도 살면 얼마나 살려나 싶어 왠만하면 참고요. 사실 저도 자식들 효자라는 시부모 자랑 짜증나요. 없는 집에 효자는 자식이 얼마나 힘든건데
8. 이제
'25.4.16 10:15 AM
(1.235.xxx.154)
와서 할말 다하니 좀 싫으시겠죠
저도 이전엔 안그랬는데
50넘어가면서 할 말 하거든요
9. 휴
'25.4.16 10:16 AM
(221.138.xxx.92)
새식구 들을까 민망하네요....
그 입 좀 어떻게 단속 좀 하라고 하고 싶은..
10. ㅇㅇ
'25.4.16 10:16 AM
(211.251.xxx.199)
남들 앞에서 내자식은 말안듣는다 말할사람이
얼마나 있겠어요
11. ...
'25.4.16 10:16 AM
(114.200.xxx.129)
전50대 아니지만.. 제경우에도 윗님 이야기대로 부모님께서 순종적이었던것 같네요
저는 제 성격대로 하는 스타일이라서 부모님이 그냥 갈등 일으키기 싫으신지 그냥 제가 하는대로 놔두시는 스타일이었어요.. 네네 어차피 안할것 아시니까..
근데 손주 결혼식까지 참견하시는건 너무 아닌것 같네요
그냥 이제 나이도 있으신데 그냥 할말은 하시고 사세요 뭐가 무서워요...
거기에 휘둘리면 원글님 자식들도 힘들잖아요..
12. 순종적이지않음
'25.4.16 10:21 AM
(121.190.xxx.146)
순종적이진 않지만 원칙적인 부분에서는 도덕적이고 유교적이니까 착하다고 하시더군요
13. 영통
'25.4.16 11:03 AM
(211.114.xxx.32)
50 중반인데 막내라 그런가
순종적이지 않았어요..
결혼해서 시어른에게 처음으로 순종한 듯 ...초반에만.
너무 부당해서 발길 안 했어요
남편과 같은 레벨 대학..같은 레벨 직장..같은 액수의 연봉..
외모가 남편보다 쳐지긴 했지만..
폭삭 속았수다에서 ..엄마 아이유 아닌, 딸 아이유가 나와 나이 비슷..
순종적인 적 없어요
14. ...
'25.4.16 11:37 AM
(58.140.xxx.145)
자식이 50대면 부모는 80대전후인데
80대면 본인 정신도 멀쩡하지않으면서 자식이 순종적이길 바라면 어쩝니까..
저도 50대지만 판단력 예전같지 않아 걱정인데
여기있는 분들이라도 나중에 자식한테 이래라 저래라 좀 하지 맙시다 ㅠㅠ
15. ...
'25.4.16 11:38 AM
(58.140.xxx.145)
50지나면 서서히 판단력 흐려지고
70넘으면 정신도 멀쩡하지않아진다는거 잊지않아야돼요
입다물고 살던가 자식말 듣던가 해야돼요
16. 배틀
'25.4.16 11:38 AM
(211.36.xxx.1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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삭제된댓글
어떤 그룹이든 비슷한 사람들이 모여서 떠드는 얘기는 흘려버리세요. 경쟁심이 발동해서 배틀이 시작되기 때문에 누가 더 못되었나 누가 더 많이 받나..헛소리 과장을 시전합니다. 50대 자녀를 이겨먹는 부모가 과연 얼마나 될까요
17. ...
'25.4.16 1:17 PM
(116.123.xxx.1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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삭제된댓글
노욕이죠.
어리석은 부모가 어리석은 자식을 바라는...
나이들수록 입을 다물라는 이유를 50대에도 느끼는데 그 선을 넘으면 자각도 못할까봐 걱정입니다
18. 인성이
'25.4.16 1:48 PM
(210.100.xxx.74)
좋은 부모님이라면 네네 할수 있지만 불합리한 부모라면 순종하는게 더 이상한거 아닌가요?
저는 잘하는 편이지만 대화나 통화중에 이건 아니다 싶으면 얼음처럼 대합니다.
갑자기 신경질 내는 부모,나의 자존감을 깍아내는 부모, 금전적으로 차별하는 부모는 참지만은 않습니다.
19. ...
'25.4.16 2:14 PM
(175.194.xxx.178)
116님 맞아요
나이들수록 입다물라는 말 저도 느껴요
말실수는 왜 이렇게 하는건지..
판단력도 흐려지는거 같고..
20. 경험
'25.4.16 3:42 PM
(58.29.xxx.106)
시어머니는 똑똑한 너네가 알아서 잘했겠지 하면서 무조건 지지해주는 편...
친정엄마는 쓸데없이 토 달고 의미없이 간섭하는 편..
부모가 실망을 하건 말건 그건 부모가 알아서 마음으로 해야 할 일. 뭐 경제적으로 지원을 받아서 간섭을 받아야만 한다면 얘기가 달라지겠지만, 나이 50중반 넘어서 부모의 저런 소리 들을 필요 없다고 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