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확장형 베란다라 창문 열면 바로 절벽? 이라
무서워서 6세 아이 키우는지라 추락방지 안전장치를 설치하고 싶다고
집주인한테 물어봐달라 했더니
제가 이야기하면 저희쪽 부동산 -> 임대인 쪽 부동산 이렇게 두다리를 건너서
이야기가 전해지니까
집주인이 이야기하는것도 두다리 건너서 오니까
뭔가 사실 어떤 느낌이나 뉘앙스로 말했는지 잘 안다가와서
오해가 자꾸 생기는 느낌이 들어서요
예전 집주인도 직접 소통은 왠만하면 잘 안했는데
사실 그러니까 점점 사이만 나빠지는 느낌이라 그래야 하나
부동산에서 제대로 커뮤니케이션을 늘 안해주더라구요
지금 저희 부동산 아줌마는 딱히 커뮤니케이션을 능수능란 잘하는 스타일도 아니면서
꼭 자기 통해서만 이야기하라 하고
한번도 긍정적인 성과는 없었던거같아서요
그냥 아이 안전장치는 무타공으로 해도 되는데
오해 쌓이기 싫어서 그런데 집주인한테 직접 컨택해도될까요?
집 계약할때 자기 해외 나가있다고 카톡으로 연락하라고 카톡 알려주고 그러긴 했거든요
부동산 꼭 통해서 이야기해야 하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