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내가 이럴줄은 몰랐다 하시는 분들

... 조회수 : 5,718
작성일 : 2025-04-15 22:22:37

먼저 저요

제가 반려동물과 살게 될줄은 몰랐어요

그것도 관심도 없던 고양이와 함께 살줄은

 

집앞에서 자꾸 친한척 하길래 귀찮아서 집에 데려온지 7년되었어요

쳇! 불쌍해서 밥과 잠자리만 준다 그 이상은 금물! 선넘지마 가짢은 고양이! 이랬는데

잠자고있는 고양이 입술에 뽀뽀하고 혀짧은 목소리로 둥가둥가 하는 제자신이 너무 믿겨지지 않아서 소름돋아요

 

 

IP : 121.186.xxx.65
1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
    '25.4.15 10:29 PM (118.235.xxx.240)

    동물은 동물일 뿐이다던 남편 요즘 퇴근해와서 이름지어준 길냥이 찾으며 밥줬냐고해요 사람이 그렇게 변해요 ㅎㅎ

  • 2. ..
    '25.4.15 10:29 PM (106.102.xxx.31)

    저두요. 동물 싫어했는데 우리 강쥐 없음 못 살아요

  • 3. ...
    '25.4.15 10:30 PM (114.200.xxx.129)

    좋은일 하셨네요..ㅎㅎ7년이면 세월이 얼마인데 정도 엄청 들것 같아요... 그래도 고양이도 주인 잘만나서 길고양이였지만 지금은 원글님 만나서 호강하니 복받았네요..

  • 4. 저도요
    '25.4.15 10:31 PM (142.189.xxx.97)

    개 털 질색 근처 오는것도 싫어했던 사람인데 울 강쥐 세상에서 젤 이쁘고 귀엽고 ㅋ 유튭 알고리즘도 죄다 강아지만 나와요.

  • 5. ㅎㅎ
    '25.4.15 10:32 PM (116.39.xxx.97)

    처음부터 찐사랑였네요
    차가운척 해도ㅎ

  • 6.
    '25.4.15 10:32 PM (121.159.xxx.222) - 삭제된댓글

    저요
    제가 이렇게 살찔줄은
    30대까지 알고지낸사람들이 상상도못할거예요
    마의 임신출산육아구간도 날씬하게 지났는데
    40대들어 해외나가 호기심에 이것저것먹어보고
    그지역음식이 잘맞더라구요...
    근데못빼겠어요
    체질이안찌는줄알았더니 먹는거앞에장사없네요
    다이어트를 평생 안해봐서 방법도모르겠구
    그간 운이좋았었나봐요
    걍이렇게살다죽을래요

  • 7. ㅎㅎ
    '25.4.15 10:33 PM (125.142.xxx.144)

    저도 관심은 커녕 심지어 싫어한 동물이 고양이었는데 제 다리를 뱅글뱅글 돌면서 친한척하는 길냥이 입양한지 4년입니다. 저도 뽀뽀도 하고 집안에서 애기처럼 둥가둥가 안고다닙니다.

  • 8. 내 고양이
    '25.4.15 10:33 PM (211.212.xxx.29)

    세상 다정하고 따뜻하면서 까칠하고 선 넘지 않는,
    작고 소중한 내 고양이.
    똥 잘 싸도 이쁘고 까득까득 밥 찬찬히 잘 먹어 이쁘고.
    내 베개에 올리와 내 머리 밀어내며 자도 예뻐요.
    쌔근쌔근 숨소리에 안정감을 얻고요.
    뭘해도 이쁘니 둥가둥가 우쭈쭈.
    높은데서 뛰어내리면 관절 망가질까 어부바 해서 내려주고.
    얘가 뭘 잘못하는 일은 없어요.
    다 이유가 있고, 모든 일의 원인제공자는 항상 나이기때문에.
    유난히 지랄맞던 내 사춘기 때 이 친구 만났으면 좀 덜했을까 생각한적도 있네요.

  • 9. 저두요
    '25.4.15 10:39 PM (183.107.xxx.211)

    전 주변사람들이 결벽증있냐할정도로 깔끔떨며 살림하고 애키우던 여자
    반려동물 상상도 못했는데
    어쩌다 길냥이 새끼 키우게되면서 털과 모래와함께 살지만
    아직도 결벽증있게처럼 깔끔떨지만 우리 냥이들 털 날라다녀도 모래가 침대위에 밟혀도 그건 참을수있다니까요 .. !

  • 10. ㅋㅋ저도요
    '25.4.15 11:45 PM (106.101.xxx.53)

    딸때문에 고양이 한마리 키우다가
    태어난지 한2주쯤되는
    다죽어가는 길냥이 데려와서 오밤중에 응급실두가구
    한2달을 매일 병원다니며 치료해서
    지금은 5.4키로 개냥이가 됐어요
    지금은 내 베개 위쪽에서 잠들구
    자다보면
    발치에서도 자구
    나를 밟구다녀도 그저 이쁘네요
    요즘은 애들 모래치우구
    사료주구 놀아주는게 일과가 됐어요~
    예전의 저는 고양이를 2마리나 키우는건
    상상도할수 없던 일이었어요

  • 11. ...
    '25.4.15 11:52 PM (220.126.xxx.111)

    알러지도 심하고 인간보다 동물을 더 위하는게 꼴같잖아서 반려동물, 특히 강아지 싫어했습니다.
    어쩌다보니 강아지 키우게 되었는데 키우기전에 82에 글 올렸더니 너 같은 사람은 키우면 안된다고 다들 말렸어요.
    그게 벌써 15년이네요.
    망막박리로 앞을 못보게 되었어도 여전히 제 사랑하는 막내.
    제 친구들도 와 그렇게 강아지 싫어하더니 개바보네라고 합니다.

  • 12. 어릴때
    '25.4.15 11:55 PM (182.221.xxx.177)

    트라우마가 있어서 조그만 강아지도 무서워했는데
    나만 바라보는 우리 뿌들이 안데려왔으면 어쩔뻔했대요?
    세상 어느 존재가 절 이렇게 좋아해주고 몇년을 매일 봐도 더더 사랑스러울까요?
    이런 사랑을 알려주려고 제 곁에 왔나봐요^^

  • 13. 저도요 ㅋ
    '25.4.16 12:04 AM (1.235.xxx.138)

    티비서 강아지데꼬 자는 연예인 드럽다고 막욕했는데 ㅋㅋ
    지금 내가 침대서 비비고 자요 ㅋㅋ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793303 이런 인간 유형은 어떤 유형이에요? 1 이런 18:43:39 51
1793302 민주당은 법왜곡죄☆☆ .2월 12일 반드시 통과시켜라 ㅇㅇ 18:42:51 40
1793301 하이닉스,삼성전자 장후 갑자기 오르는데!! 4 .... 18:42:30 240
1793300 추합 확인하기도 어려워요 ㅇㅇㅇ 18:42:19 69
1793299 사지말라는 옷 샀어요. ㅡ 줌인아웃 14 18:32:55 753
1793298 누워있는게 제일 좋은 분 있나요? 쉬는건 눕는거예요 저는.. 4 하늘 18:31:10 361
1793297 부산 사시는 분들, 부럽습니다. 10 .. 18:30:19 542
1793296 꼬치전 4 ... 18:28:14 184
1793295 국힘 박수민, 코스피 5000. 돌파는 윤석열 유산이다 5 그냥 18:26:35 454
1793294 6시30분 정준희의 마로니에 ㅡ 운명? 정해진 것, 말해진 것.. 1 같이봅시다 .. 18:26:17 70
1793293 입주 청소는 3 ㅇㅇ 18:24:05 173
1793292 악 저 방금 6 ... 18:21:39 620
1793291 노트북 볼륨을 미리 설정하는 방법 없나요? 2 노트북 볼륨.. 18:21:33 70
1793290 이틀전 수육 삶은 육수에 또 수육 삶아도 될까요 3 ㅇㅇ 18:18:45 329
1793289 내일 서울 가요 5 초등마지막 18:14:50 345
1793288 법원을 응징하라!! 3 조희대법원 18:14:39 174
1793287 온라인에서 알게된 상대방을 좋아할 수 있나요? 3 18:13:56 252
1793286 엔하이픈 성훈 유명한가봐요. 3 밀라노 18:09:22 632
1793285 다음달부터 5시에 일어나야 합니다 14 17:58:11 1,727
1793284 하..아직 정년이 8년이나 남았어...요 6 지겹다.. 17:47:18 1,374
1793283 약한영웅 박지훈 눈빛 8 ㅇㅇㅇ 17:41:23 1,185
1793282 쑥 데쳐놓은걸로 뭘 할까요? 5 Mmmmm 17:38:07 281
1793281 은퇴하신 50대 주부님들 취미생활? 5 은퇴전업 17:31:53 1,652
1793280 회사에 41살 여자 모쏠이 있어요 31 ㅇㅇ 17:29:51 2,771
1793279 블루라이트 차단 안경 효과 있는 것 같아요. 1 플라시보 17:27:54 45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