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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1년 식비 8만원, 최저시급으로 2억 모은 20대

조회수 : 14,510
작성일 : 2025-04-15 20:06:42

흙수저에

가정폭력 백수 아빠

생계 책임지려 공장에서 일하는 알콜 의존증 엄마

매일 싸우고 가난한 현실을 못 견디고 생을 마감한 언니

 

이 상황에서 대학은 꿈도 못 꾸고  

고졸 후 최저 임금 145만원 받으면서

알바하고 2시간 걸어다니면서

2억 모으고

또 모아서 대전에 아파트 24평 당첨.

 

영상 보시면 아주 성격도 밝고 그늘이 없어요.

씩씩하게 잘 사는 분.

27세라는데 존경스럽네요.

 

https://www.dmitory.com/361883865

IP : 79.235.xxx.145
4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대단하다
    '25.4.15 8:09 PM (118.235.xxx.170)

    알뜰살뜰
    티끌모아 태산을 이룬 처자
    박수다
    늘 건강하고 즐겁게 살아가길

  • 2. ㅡㅡ
    '25.4.15 8:11 PM (221.140.xxx.254) - 삭제된댓글

    제 앞가림도 못하는것 보단 낫죠
    저분은 돈모으는게 게임처럼 즐겁데요
    한편으론 안타까웠어요
    저정도면 평생 모으기만 하고
    누리는건 못할거가든요
    근데 그것도 제생각인게
    저아가씨는 이미 모아진거 보는게
    누린거고 이룬거일수 있으니까요

  • 3. ...
    '25.4.15 8:11 PM (114.200.xxx.129)

    이 20대 유명하잖아요... 아파트도 구입했다고 하더라구요..씩씩하고 생활력 강하고.
    집안 스토리는 몰랐는데 그환경에서도 진짜 엄청 잘 자랐네요

  • 4. 정말 대단하네요
    '25.4.15 8:14 PM (59.6.xxx.211)

    칭찬해 주고 싶어요.

  • 5. 와~
    '25.4.15 8:16 PM (125.178.xxx.170)

    정말 알뜰하네요.
    열정과 끈기 노력, 밝은 성격
    성공하겠어요.

  • 6. ㅇㅇ
    '25.4.15 8:17 PM (61.80.xxx.232)

    대단합니다

  • 7. ......
    '25.4.15 8:17 PM (14.43.xxx.51) - 삭제된댓글

    저 분이 유튜브를 하시나봐요.
    다른 카페에서 그러는데
    사귀는 연상 남친 있고 데통 있으면서 집밥해주고
    아마도 저 집에서 신혼집할거라는 말이 있던데요.

  • 8. ㅇㅇ
    '25.4.15 8:23 PM (211.251.xxx.199)

    밝아보이지만 얼마나 혼자 마음이 아펐을지
    고생한 젊은 처자에게 찬사를 보냅니다.
    건강하게 행복하게 잘 살길 바래요

  • 9. 즐기기도
    '25.4.15 8:24 PM (106.101.xxx.206)

    라떼
    카푸치노 등등 시간내서 즐기기도 한다고 해요

  • 10. 말도
    '25.4.15 8:26 PM (210.96.xxx.10)

    말도 조리있게 아주 잘 하더라구요
    표정도 밝고
    게임처럼 즐기면서 절약한다는데
    칭찬이 절로 나오네요

  • 11. 진짜
    '25.4.15 8:26 PM (106.101.xxx.36)

    잘자랐네요 정당하게 벌어 차곡차곡 모으고
    술집이다 코인이다 어수선한데 눈덩이처럼 불어나길 바랍니다

  • 12. 000
    '25.4.15 8:37 PM (211.177.xxx.133)

    회사경리하고
    저녁에는 알바하고
    집에서는 부업한데요
    대단하더라고요
    뭘해도 될것같아요
    말도 씩씩하게 잘하고

  • 13. 근데 전
    '25.4.15 8:38 PM (218.51.xxx.191)

    이 처자 이렇게 방송 타는거 걱정되더라구요
    힘들게 모은 돈
    그 부모들이 뜯어가거나
    주변에 사기꾼 나타날까 싶어서요

  • 14. ㅡㅡㅡㅡ
    '25.4.15 8:49 PM (58.123.xxx.161) - 삭제된댓글

    인간승리네요.
    부디 행복만 하세요.

  • 15. ㅇㅇ
    '25.4.15 8:50 PM (59.17.xxx.179)

    이건 진짜 능력이네요

  • 16. 맞아요
    '25.4.15 8:55 PM (79.235.xxx.145)

    뚣길까봐 걱정했는데
    엄마도 딸이 돈 모으는건 보더니
    자극 받아서 엄마도 1억 모으셨다고
    워낙 엄마는 생활력있고 가정 생계 책임감도 있으신 분이셨으니까요.
    백수 폭력 아빠만 정신차리면 될텐데.

    남친이랑 둘이 매달 2만 5천원씩 데이트 통장에 넣고
    5만원 내에서 데이트 한다는데
    부디 좋은 사람 만나서 행복하게 살았으면 하네요.

    보통 돈보고 달려드는 사기꾼들도 많아서.

  • 17. ㅇㅇ
    '25.4.15 8:57 PM (61.80.xxx.232)

    혹시 돈보고 달라붙을 사기꾼있을까 걱정되네요 야무진 처자라 잘하겠죠

  • 18. 존경합니다
    '25.4.15 8:58 PM (104.162.xxx.201)

    이분 존경합니다 진짜
    꼭 더 크게 성공하시길!

  • 19. ㅇㅇ
    '25.4.15 8:58 PM (112.170.xxx.141)

    인상도 밝고 기특한데
    동네나 집 노출 여기저기 나오는 거
    괜찮나 싶기도 해요..

  • 20. . ..
    '25.4.15 9:13 PM (59.29.xxx.152)

    어쩜 이렇게 잘 컸을까요 늘 지금처럼 행복하길

  • 21. 에효
    '25.4.15 9:39 PM (180.69.xxx.55)

    기특하긴한데 내딸이면 저렇게 살도록 놔두진 않을거예요
    나이가 너무 아까워서 ㅜㅜ
    살아보니 세월이 너무 빨라 금방 40되고 50되는데 저 이쁜 나이에 좀 즐겨야지 너무 고단해보여요.
    저 아가씨 앞날이 꽃길이기를 기도합니다.

  • 22. 윗님
    '25.4.15 9:46 PM (79.235.xxx.145)

    내 딸에 대입하시면 ㅠㅠ
    저 분도 저렇게 살고 싶은게 아니잖아요.

    남들 다 가는 대학도 가고
    돈도 쓰고 젊음을 누리고 싶겠죠.

  • 23. ㄴㄱ
    '25.4.15 10:04 PM (112.160.xxx.43)

    남친도 좋아보였던 기억이 나요. 다른 프로에서

  • 24. 영통
    '25.4.15 11:24 PM (116.43.xxx.7) - 삭제된댓글

    과하다. 과해.

    영양 불균형인지 젊은 처자가 부은 듯 퉁퉁하고

    잘 먹으면서 모으길...

  • 25. 답답
    '25.4.15 11:30 PM (79.235.xxx.145) - 삭제된댓글

    윗님아 좀 제대로 보고 댓글 다세요.

  • 26. 영통
    '25.4.15 11:44 PM (116.43.xxx.7)

    과하다 과해

    1년 식비 8만원
    그래도 먹으면서 모아야지

    영양불균헹인지 부어 보여요
    잘 먹길

  • 27. 윗님
    '25.4.15 11:52 PM (79.235.xxx.145)

    제대로 보고 댓글 좀 다세요.

    님 하고 싶은 말만 하지 말고.
    왜 그러세요?

  • 28. 1년식비
    '25.4.15 11:58 PM (118.235.xxx.117)

    8만원이 가능한가요?

  • 29. ..
    '25.4.15 11:59 PM (59.9.xxx.163)

    대단은 하나 비효율 비생산적.
    1년 식비 8만원
    2시간 걸어다니다니
    진정 가난하다면 무엇보다 시간을 아껴야하눈데
    아끼거나 모으는거에 집중하는게 아닌
    진짜 세상을 보는 자기계발하고 하는게 더빨리 돈 많이 버는길인데...

  • 30. . .
    '25.4.16 12:00 AM (59.10.xxx.58)

    예전에 보고 참 대단한 아가씨다 했어요
    윗님. 1년식비 8만원 가능한것이요. 블로그 등등해서 협찬 공짜 프로모션 등등 촘촘하게 많이 하더라고요

  • 31. ㅇㅇ
    '25.4.16 11:03 AM (211.206.xxx.236)

    정말 대단하고 칭찬해야하는건 맞는데
    계속 이런 삶을 강박적으로 살까 우려되네요
    이제 집도 장만하고 했으니 자기계발해서 벌이를 늘려야하는데
    지독한 절약으로 몸테크는 그만했으면 좋겠어요

  • 32. 대단해요
    '25.4.16 1:33 PM (1.245.xxx.23)

    맞아요. 어리지만 진짜 대단하다고 느꼈어요. 이제 강연도 다니고 책도내고 했으니 지독한 절약으로만 재산을 불리진 않겠죠. 환경을 이겨내는 의지와 현명함이 빛을 발하네요.

  • 33. 장하다
    '25.4.16 1:45 PM (223.38.xxx.42) - 삭제된댓글

    남한테 피해 안주고 내가 가진거 아껴서 삶을 개척하는데
    칭찬해 줍시다
    내딸 대입 키지들 말고
    저분인들 대학가고 놀러만 다니고 싶지 않겠어요??
    형편을 이겨낼려면 한대는 저런 희생과 노력이 있어야죠
    저분 자식은 나중에 저렇게 안살게 하겟죠

  • 34. . .
    '25.4.16 2:37 PM (14.33.xxx.93) - 삭제된댓글

    1억까지는 안쓰고안먹고 모았고
    그이후는 임금인상되고 보너스도 있는곳으로 이직.
    책을냈는데 그것도 잘되고 강연 방송 유튜브등
    2억으로 모으는데는 시간이 반으로 줄었더라구요

  • 35. 얼마전
    '25.4.16 3:40 PM (121.155.xxx.78)

    유퀴즈에도 나왔는데 말을 너무 잘하더라구요.
    생각처럼 엄청 궁상 떨며 사는건 아니더라구요.
    이젠 습관이 생활화되어서
    아끼고 절약하며 사는게 마음이 편하다고 하네요

  • 36. ㅇㅇ
    '25.4.16 3:48 PM (114.206.xxx.112)

    돈을 써야만 즐기는게 아니니까요

  • 37.
    '25.4.16 3:59 PM (121.159.xxx.222)

    타고난 머리가있고 비빌언덕이될 집이 탄탄하면야
    자기개발하고 보는눈키우고
    고시급시험치고 떨어지면 내년에도 도전하고
    그럴수있죠
    그런데 저사람 입장에선
    부모가 교육을 빡세게 시킬 형편도안되고
    지원 능력이되는것도아니고
    저사람입장에선 저게제일 현명하고 효율적인거죠
    종자돈을 안전하게만든거니까요
    저정도 머리안되고 불운해서
    임용 공시 고시 탈락탈락또탈락
    멘탈나가 기회비용날려 돈날려 나이먹어 경력꽝
    저사람보다 밑바닥 개털된 중상위권대졸도 많아요
    저 사람 현명해요

  • 38. ......
    '25.4.16 4:05 PM (124.49.xxx.76)

    나중에 저돈이 종자돈이 되어서 더 커지겠네요 정말 대단합니다 크게부자되겠습니다 저런 정신력과 생활습관이면요

  • 39. 저런
    '25.4.16 4:25 PM (182.221.xxx.29)

    저도 대학음 나왔는데 저 처자만큼 고생했어요 20대를 저렇게 보내서 지금 무서운게 없어요 아무리 힘들어도 그때처럼 힘들까싶어서요 저 처자는 분명성공할거에요
    내면을 채우는시간을 꼭 가졌으면해요
    똑똑하고 현명하게 살기바랍니다

  • 40. .,.,...
    '25.4.16 6:04 PM (118.235.xxx.241)

    저런사람은요 사업을해도 성공해요

  • 41. --
    '25.4.16 6:53 PM (125.185.xxx.27) - 삭제된댓글

    한달 8만원도 이상할 판에 일년에 8만원은...뭘 어떻게 먹으면 그런거죠?
    집에서 부모랑 같이 살아서 쌀이랑 부식비를 안써서 그런거 아니에요?
    혼자 살면 말이 안되죠.
    도시락 싸다니고 하면 가능..부모랑 살고 식비도 안내놓고 하면.

    근데 안먹고 2시간 걸어다니는데 무슨 살인가요? ㅠ

  • 42.
    '25.4.16 6:57 PM (118.32.xxx.104)

    좋아보이지 않음

  • 43. 더 잘되길
    '25.4.16 7:07 PM (59.15.xxx.62)

    유퀴즈에 나온것 봤는데 유쾌하고 현명해 보였어요.
    단순히 안쓰고 구두쇠 처럼 절약만 하는게 아니더군요.
    안좋은 가정사 극복하고 의지를 가지고, 좋은 마인드로 자기 삶 열심히 즐기며 살더군요.

    앞으로도 원하는 목표 꼭 이루리라 보여요!

  • 44. ..
    '25.4.16 7:22 PM (175.119.xxx.68)

    이벤트하면 공짜로 많이 먹는데
    쿠폰 50에 100원에 거래하고
    종일 폰 붙들고 있어야 하고 진짜 거지같이 살아야 해요

  • 45. ....
    '25.4.16 7:23 PM (219.255.xxx.153)

    직장 때문에 부모와 따로 살아요.
    부모는 더 가난해서 보태줄 여유도 없구요.
    식비 지출금액이 연 8만원.
    먹는 건 잘 먹더라구요. 거의 다 혼밥.
    점심은 회사서 주겠죠.

  • 46. ...
    '25.4.16 7:28 PM (175.119.xxx.68)

    사이트 신규가입이벤트 잘 활용하고 편의점 복합 결제 머리굴려서 잘 하면 먹거리 몇백원에 잘 살수는 있어요

  • 47. 00
    '25.4.16 7:54 PM (121.129.xxx.164)

    저는 저친구 생활의달인 나올때부터 지금까지 유투브 블로그 글 잘보고 있는
    중년아줌마인데 진심 칭찬해요 저렇게 모을동안 각종 이벤트 참여해서 식비
    해결하고 남친도 비슷한 모임에서 만나서 이쁘게 연애하고 아끼면서 소소하게
    즐기며 살더라고요 회사에 도시락도 싸가지고 다니고 정말 어디하나 나무랄데가
    없이 어리지만 존경스럽기까지 한 친구예요~~계속계속 꽃길만 걸었음 좋겠어요

  • 48. 칭찬해
    '25.4.16 8:18 PM (211.234.xxx.134)

    제대로 안 알아 보고 까는 인간들 꼭 있네요.

    1년 자기 돈만 8만원이란거 잖아요
    그 댓가로, 노동과 정보 시간제공. 남들이 하찮다는거
    야무지게 목표 향해서 실행력이 다른겁니다.
    남 민폐 끼친것도 아니고 ...

    저 보다 더 먹었을 어른들이 혀차는 소리나 하고
    못났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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