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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호박 썰어 냉동한 게 너무너무 많아요

애호박 50개 조회수 : 3,761
작성일 : 2025-04-15 19:58:16

나눔할 곳이 없어서 반달썰기로 지퍼백 대에 다 넣어 냉동해 놨어요.

 

된장찌개.

카레 짜장

순두부찌개 안 먹습니다.ㅠㅠㅠㅠㅠㅠㅠ.

 

냉동한 거니 호박 나물도 못하겠고.

도대체 뭘 할까요?

냉동실이 복잡해요.

IP : 118.45.xxx.180
1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col
    '25.4.15 8:01 PM (221.153.xxx.46)

    채썰어서 국수 먹을때 고명으로
    파스타에도 넣어 먹고
    전 애호박에 명란젓 넣고 볶아 먹는것도 좋아해요

  • 2. 오징어국
    '25.4.15 8:02 PM (118.235.xxx.170)

    추천이오
    호박 넣어야 맛이 달보드레해짐

  • 3. 부침개
    '25.4.15 8:06 PM (125.178.xxx.170)

    전 하면 안 될까요.
    갈아서 해도 되잖아요.

  • 4. 애호박볶음
    '25.4.15 8:08 PM (116.123.xxx.155) - 삭제된댓글

    양파, 대파, 마늘 넣고 들기름에 볶아요.
    간은 새우젓으로 합니다.
    달달하고 맛있어요.
    반찬으로도 드시고 덮밥으로도 드세요.

  • 5.
    '25.4.15 8:14 PM (203.166.xxx.25)

    양송이버섯이랑 같이 볶아도 맛있어요.
    간은 소금으로 하고 후추 톡톡톡~

  • 6.
    '25.4.15 8:20 PM (114.201.xxx.29)

    채 썰어 보관했으면 부침개나 고명에 딱인데 ㅠ

  • 7. ㅇㅇ
    '25.4.15 8:23 PM (49.175.xxx.61)

    두부나 오징어두루치기같은거요

  • 8. ..
    '25.4.15 8:32 PM (182.220.xxx.5)

    애호박전 맛있어요.

  • 9. ...
    '25.4.15 8:35 PM (122.38.xxx.150) - 삭제된댓글

    콩알만한 사이즈로 자르세요.
    거의 애호박이랑 양파 거의 비슷한 양으로 똑같이 자르고 버섯 추가도 괜찮아요.
    청양고추는 취향껏 다져넣으시고요.
    냄비에 들기름이나 일반 기름 한스픈 두르고 야채 전부 넣고 한번 휘저은 다음
    뚜껑덮어 중약불에 두세요.
    가만 두면 숨이 죽어서 푹 가라 앉고 물이 자박해질거예요.
    그때 부터 불 세게 올려서타지 않게 볶아 주세요.
    수분이 어느 정도 날라가면 두부 꼭 짜서 넣고 같이 섞어 가며 계속 볶으시고요.
    자작하던 국물이 안보이는 지점에서 고추가루 약간 넣고 된장을 한스픈씩 넣어가며
    간을 맞추세요.
    밥비벼 먹고 쌈싸먹을 정도의 간이 맞춰질떄 까지 넣으시고요.
    저희집 강된장 레시피예요.
    해산물있으시면 (조개나 새우살, 우렁등등) 넣어도 좋구요.
    이거는 냉장해놓고 사나흘 드실 수 있고 냉동해놓고 드셔도 돼요.
    애호박 한두개 양파한만 정도는 금방 사라집니다.

  • 10. ...
    '25.4.15 8:36 PM (122.38.xxx.150) - 삭제된댓글

    콩알만한 사이즈로 자르세요.
    애호박이랑 양파 거의 비슷한 양으로 똑같이 자르고 버섯 추가도 괜찮아요.
    청양고추는 취향껏 다져넣으시고요.
    냄비에 들기름이나 일반 기름 한스픈 두르고 야채 전부 넣고 한번 휘저은 다음
    뚜껑덮어 중약불에 두세요.
    가만 두면 숨이 죽어서 푹 가라 앉고 물이 자박해질거예요.
    그때 부터 불 세게 올려서타지 않게 볶아 주세요.
    수분이 어느 정도 날라가면 두부 꼭 짜서 넣고 같이 섞어 가며 계속 볶으시고요.
    자작하던 국물이 안보이는 지점에서 고추가루 약간 넣고 된장을 한스픈씩 넣어가며
    간을 맞추세요.
    밥비벼 먹고 쌈싸먹을 정도의 간이 맞춰질떄 까지 넣으시고요.
    저희집 강된장 레시피예요.
    해산물있으시면 (조개나 새우살, 우렁등등) 넣어도 좋구요.
    이거는 냉장해놓고 사나흘 드실 수 있고 냉동해놓고 드셔도 돼요.
    애호박 한두개 양파한만 정도는 금방 사라집니다.

  • 11. ...
    '25.4.15 8:37 PM (122.38.xxx.150)

    콩알만한 사이즈로 자르세요.
    애호박이랑 양파 거의 비슷한 양으로 똑같이 자르고 버섯 추가도 괜찮아요.
    청양고추는 취향껏 다져넣으시고요.
    냄비에 들기름이나 일반 기름 한스픈 두르고 야채 전부 넣고 한번 휘저은 다음
    뚜껑덮어 중약불에 두세요.
    가만 두면 숨이 죽어서 푹 가라 앉고 물이 자박해질거예요.
    그때 부터 불 세게 올려서타지 않게 볶아 주세요.
    수분이 어느 정도 날라가면 두부 꼭 짜서 넣고 같이 섞어 가며 계속 볶으시고요.
    자작하던 국물이 안보이는 지점에서 고추가루 약간 넣고 된장을 한스픈씩 넣어가며
    간을 맞추세요.
    밥비벼 먹고 쌈싸먹을 정도의 간이 맞춰질때 까지 넣으시고요.
    저희집 강된장 레시피예요.
    해산물있으시면 (조개나 새우살, 우렁등등) 넣어도 좋구요.
    이거는 냉장해놓고 사나흘 드실 수 있고 냉동해놓고 드셔도 돼요.
    애호박 한두개 양파한만 정도는 금방 사라집니다.

  • 12. 그냥
    '25.4.15 8:47 PM (182.211.xxx.204)

    뚜껑덮어 조금 익힌 다음 기름 살짝 넣고 볶아도 맛있어요.

  • 13. 원글
    '25.4.15 10:31 PM (118.45.xxx.180)

    냉동된 호박이예요.
    끓는 국물에 넣으면 오케이지만.
    볶는 요리엔 안되던데요.

  • 14. 123123
    '25.4.15 10:58 PM (116.32.xxx.226)

    저라면 그냥 밥 대신 먹을 듯요

  • 15. 원글
    '25.4.16 9:18 AM (118.45.xxx.180)

    조언 주셔서 감사합니다.

  • 16. ..
    '25.4.16 1:05 PM (211.234.xxx.178)

    새우젓 넣고 뭉크러지게 호박새우젓국도 먹는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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