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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품 나라’ 프랑스…생활비 부족에 “샴푸 치약도 안써”

..... 조회수 : 8,896
작성일 : 2025-04-15 15:13:57

고물가에 샴푸·치약·세제 등 생필품 소비 포기

 

프랑스 국민의 절반은 생활비 부족을 우려해 샴푸나 샤워젤 등 위생용품 소비를 줄이고 있다는 조사 결과가 나왔다. 화장실 휴지를 아껴 쓰고 빨래 횟수를 줄이는 사람도 있었다.

 

4월 14일(현지 시각) 국제 여론조사기관 IFOP에 따르면 지난해 11월 14∼20일 프랑스 성인 4003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프랑스인의 49%는 한 달 생활비가 바닥날까 걱정한다고 응답했다. 41%는 빈곤 상태에 빠질 수 있다는 불안을 드러냈으며, 21%는 식량 구입을 위해 자선 단체에 의지해야 할 수도 있다고 답했다.

 

인플레이션 등의 영향으로 경제적 불안이 고조되던 지난해 조사와 비교하면 형편은 다소 나아진 것으로 보이나 주머니 사정에 대한 우려는 여전한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이 같은 생활비 부족 우려는 생필품 소비 감소로 이어졌다.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24/0000096382?sid=101

매경이코노미 정수민 기자 

 

조만간 2008년과 같은 전세계 경기침체 올거같아요
트럼프 당선후로 더욱 더.

IP : 118.235.xxx.129
2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5.4.15 3:15 PM (211.46.xxx.53)

    프랑스 물가 상상초월이더라구요. 진짜 월세부터 부담되니 다른거 줄일수 밖에요. 관광객들한테나 좋지..사는사람은 혜택도 없고 사람만 많고 힘들듯해요.

  • 2. ..
    '25.4.15 3:21 PM (223.38.xxx.215) - 삭제된댓글

    영국 20대 중에 굶는 사람이 많대요
    빈익빈 부익부
    중산층이 사라져가는 거 같네요

  • 3.
    '25.4.15 3:24 PM (211.235.xxx.89)

    전세계가 양극화 심각해 지겠죠

  • 4. 그래서
    '25.4.15 3:25 PM (116.39.xxx.97)

    절도도 심각한거 같던데

  • 5. dma
    '25.4.15 3:28 PM (222.111.xxx.211)

    관광 대국인데 그 수입이 다 어디로 가는 걸까요?
    우리는 더 큰 일이네요

  • 6. ..
    '25.4.15 3:34 PM (46.33.xxx.99) - 삭제된댓글

    유럽사는 사람인데 어떤분이 유럽가서 현지한국가이드가 유럽서 살기 힘들다는 얘기한거에 동의했더니 82서 줄줄이 유럽서 살다왔는데 얼마나 좋은지 모른다고 줄줄이 ㅋㅋㅋ 진짜 퍽퍽하고 살기힘들어요. 울나라 장점 많은데 울나라도 이런나라들같이 되는 것같아 속상해요

  • 7. 난민 이민 증가
    '25.4.15 3:44 PM (116.37.xxx.47)

    난민들 하위계층은 세금먹는 하마들 유입이 큰 문제가 됩니다 . 우리나라도 중국이나 미얀마 등 이민 계속 받다가는
    한국도 저렇게됩니다. 캐나다도 인도it고급인력 이민 받으려다 인도 하위층,중국애들 몰려와 공산국가되었어요. 이민 무작정 받다가는 자국민 집도 못사는 현실이죠.

  • 8. 솔직히
    '25.4.15 3:45 PM (183.97.xxx.35) - 삭제된댓글

    그동안 인간의 끝없는 탐욕이
    자연을 훼손 낭비를 조장해온것도 사실

    옛날처럼 남의나라를 식민지로 만들어
    먹고 살수도 없고 ..검소하게 사는거 외엔..

  • 9. 선진국
    '25.4.15 3:58 PM (223.39.xxx.16)

    타령하더니 우리도 금방 그렇게 되겠지요뭐.

  • 10. ---
    '25.4.15 3:58 PM (220.116.xxx.233)

    유럽 망해가고있어요, 영국도 프랑스도 예전과 다릅니다.
    인건비, 공산품은 비싸도 마트 식품 물가는 저렴했었는데 요즘엔 어마어마하게 올랐고요.
    톨게이트비, 기차요금, 전기요금, 주유요금 다 오르고 비싸고 그 와중에 월세는 오르고요,
    실제 명목 임금은 오르지 않았습니다. 살기 팍팍해요.
    맨날 파스타나 먹고 살아야 할판이더라구요 = 우리로 따지면 맨날 라면만 먹는다.

  • 11.
    '25.4.15 4:17 PM (223.39.xxx.14)

    어느 나라나 다 쪼들리는 살림살이네

  • 12. 작년두달
    '25.4.15 4:38 PM (106.101.xxx.170)

    살다왔는데 살기 쉽지않아요
    일본도 마찬가지구요
    우리나라가 훨씬 질적으로 부유하죠
    교통비며 수도전기가스비 싸지
    중국산 생활용품도 풍부하고요
    쌀만해도 얼마나 싼가요
    기본생필품에 살아가는 비용은
    우리가 훨씬 나아요

  • 13. ㅜㅜ
    '25.4.15 4:40 PM (211.58.xxx.161)

    난민도 많고 쟤넨 규제가 넘많아서 혁신이 없어요
    노조도 넘 강해서 뭘하려고 하는 의지도 없고
    우리도 쟤네처럼 될수있어요 정신차려야해요

  • 14. ,,,,,
    '25.4.15 4:41 PM (118.235.xxx.13)

    영국도 부자들은 이민으로 탈출한다더니
    굶어죽는 20대라니 끔찍하네요
    우리나라도 이제 노인들만 있는 나라되는거라, , , ,

  • 15. ㅇㅇ
    '25.4.15 4:54 PM (124.50.xxx.63) - 삭제된댓글

    일본만 해도 요즘 쌀 가격이 1kg에 만원이 넘는답니다.

  • 16. .....
    '25.4.15 4:55 PM (118.235.xxx.205) - 삭제된댓글

    미국도요. 자동차 대출 연체율이 사상 최고래요.
    2008금융위기나 코비드19 펜데믹때보다 더 높은 수치.

  • 17. 한국은
    '25.4.15 4:56 PM (59.7.xxx.113)

    제조업 강국이죠. 제조업 안하는 선진국은 죽을 맛이겠죠

  • 18. .....
    '25.4.15 4:58 PM (118.235.xxx.205)

    미국도요. 자동차 대출 연체율이 사상 최고래요.
    2008금융위기나 코비드19 펜데믹때보다 더 높은 수치.

    그런데 우리나라 언론들은 이런 심각한 전세계 상황을 보도 안해요. 안한다라기보다는 무능해서 못하는것일수도.
    그저 낚시 제목 뽑기에만 혈안이.

  • 19. ㅇㅇ
    '25.4.15 5:04 PM (211.210.xxx.96)

    영국 오래전부터 국민들은 함들게 사는데 겉으로 드러내지 않는거 같더라고요
    난민들 너무 많이 밀려들어온 나라들은 이제
    감당이 안되서 포기한거ㅜ같고요

  • 20. 우리나라도
    '25.4.15 5:43 PM (112.186.xxx.86)

    중국인 무비자 하겠다는 정책 철회하는게 좋을듯.
    불법체류자에 범죄까지 감당도 못할텐데...
    지금도 무비자때문에 제주도 범죄율 심각해짐

  • 21. 프랑스물가겁나요
    '25.4.15 5:48 PM (116.33.xxx.15)

    며칠전에 파리다녀왔어요
    유럽 야채 싸다더니 품질도 그닥이고 한국 보다 훨씬 비싸요
    과일도 너무 비싸고 맛도 없고 작아요 고기 유제품도 싸지 않아요 ㅜㅜ
    결론 모든게 비싸다였어요

  • 22.
    '25.4.15 6:16 PM (175.199.xxx.97) - 삭제된댓글

    이번가을 한달살기하러 파리 가는데..
    호텔값도 비싸고 유로도 올라서..걱정이네요

  • 23. ..
    '25.4.15 6:18 PM (114.199.xxx.79)

    저 나라 혁명하는 나라 아닌가요

  • 24. ...
    '25.4.16 3:17 PM (223.38.xxx.115) - 삭제된댓글

    유럽은 망해가고 있어요
    퍼주는 정책을 국민 세금으로 충당하고 있었는데
    이민자 혜택으로 자국민이 이민자 먹여살리는 구조에 쉬는 날도 많고
    올림픽 개막식 보면 pc주의에 이상한 이단 종교 물들어서 정신도 썩어 회복불가

  • 25. ...
    '25.4.16 3:18 PM (223.38.xxx.115) - 삭제된댓글

    유럽은 망해가고 있어요
    퍼주는 정책을 국민 세금으로 충당하고 있었는데
    이민자 혜택으로 자국민이 이민자 먹여살리는 구조라 더 힘들어졌어요 게다가 유럽은 쉬는 날도 많고 휴가도 너무 길고
    올림픽 개막식 보니 pc주의에 이상한 이단 종교 물들어서 정신도 망가져 회복불가예요

  • 26. ...
    '25.4.16 3:20 PM (223.38.xxx.115) - 삭제된댓글

    혁명은 중요하게 생각하는 사람만 의미 따지지 혁명하던 시기에도 놀랍도록 무관심한 일반인들 천지였어요
    자기 생업 밥줄 일상에만 관심있던 대중이 대부분이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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