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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어른 김장하

감상 조회수 : 1,083
작성일 : 2025-04-15 14:46:34

예전에 보고 요즘에 또 보고 넷플로도 보고 볼때마다 마음이 시리고 아프고,, 감동스럽고 합니다..

저는 그렇게 못살고 있으니 그런분들과 비교선상에도 못 오를 사람이지만,

내 자식이 김장하님처럼 산다고 하면.. 마음이 마냥 좋지만은 않을 것 같아요..

김장하님을 뵈면서도 너무 마음이 좋지 못했어요..

적당하게 본인도 좀 챙기셔도 될 것인데,,

 

그래서 전 김장하님처럼 못사는 거겠지요..

 

IP : 211.253.xxx.160
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존경
    '25.4.15 3:05 PM (69.181.xxx.162)

    존경해요. 돈은 똥같다고 쌓이면 냄새나고 뿌리면 좋은 거름이 된다는 말이 인상적이었어요. 그분의 돈이 사회 곳곳에 거름이 되었어요. 그 중 한 장학생이 이번에 망할뻔한 나라를 바른 길로 가게 해줬고요. 김장하 어르신이 나라를 구한거죠. 김장하님처럼은 못살아도 조금이라도 닮아가려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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