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나이들면 부모자식간에 거리둬야지..

조회수 : 4,696
작성일 : 2025-04-15 12:41:15

저희집에 오실때마다  집 더럽다고 잔소리하고 물건 마음대로 만지고..옮기고

(저희집이 엄청 깨끗합니다. 아는 분들 오실때마다 칭찬받은 집)

 

애들 통장에 용돈 넣어준다고 가져가셔서 안주셔서 불편해서 통장 돌려달라 하니 화내시고.

(은행에서 보이스피싱 우려때문에 입출금통장 만들기 제한이 있어요)

 

나이들면 부모자식간에도 거리두고 살아야지 싶네요..

IP : 223.38.xxx.31
1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ㅇㅇ
    '25.4.15 12:43 PM (113.131.xxx.10) - 삭제된댓글

    통장 비번도 알고계신건 아니죠?
    분실신고 하시고 재발급

  • 2. ..
    '25.4.15 12:47 PM (223.38.xxx.79) - 삭제된댓글

    싱글인데 엄마 집에 못 오게 합니다
    근처 와도 화장실도 못쓰게 해서 공중화장실 가도 신경 안 써요

  • 3.
    '25.4.15 1:04 PM (14.63.xxx.60)

    이건 선 많이 넘은건데요
    미성년자 자식도 아니고

  • 4. 그쵸
    '25.4.15 1:06 PM (223.38.xxx.31)

    제가 정상이죠?

  • 5.
    '25.4.15 1:07 PM (58.29.xxx.78)

    집에 오면 매너없게 이것 저것 열어보고 들쑤시고
    너무 싫어서 못오게 해요.

  • 6. ㅇㅇ
    '25.4.15 1:08 PM (133.32.xxx.11)

    저정도면 손주들 통장을 들고 튄거네요

  • 7.
    '25.4.15 1:09 PM (223.38.xxx.31)

    금액은 제가 인터넷으로 조회해보는데 돈을 더 넣어주시긴 했어요.

  • 8. 에고
    '25.4.15 1:09 PM (221.138.xxx.92)

    딸인데 좀 대들고 할소리하고 그러면 안되나요?

    (잘했다는 건 아니지만)
    전 아닌건 딱 자르고 모질게 끊어내는 편이어서
    그런걸로 속 끓이는 것은 없거든요.

  • 9.
    '25.4.15 1:10 PM (223.38.xxx.31)

    저도 뭐라고 하는데 그래도 안바뀌어요

  • 10.
    '25.4.15 1:11 PM (223.38.xxx.31)

    물려받을게 별로 없어서 참 다행이라 생각합니다. 물려주실게 많았으면 얼마나 더 쥐락펴락 하셨을까...

  • 11. ...
    '25.4.15 1:13 PM (219.255.xxx.39) - 삭제된댓글

    처음엔 그런 마음아니였는데
    내가 왜...이렇게도 못하나...내 공이 얼마인데...그런 느낌...

    선을 지켜야 함,부모자식간에도...

    울엄마도 그랬음,내가 쓴글같음 . ㅠ
    유독 나한텐 강했음.ㅠ

  • 12. ......
    '25.4.15 1:54 PM (221.146.xxx.162) - 삭제된댓글

    엄마가 어른이 못 되었네요.
    독립이 되어야 하는데 독립시키고 싶지 않은 어린 마음. 내가 키웠으니 쥐락펴락 하고싶은 어린 마음
    니가 아무리 어른인 척 해도 내 밑이며 언제든 내 맘대로 너를 좌지우지할 수 있다라는 어리석은 고집

    님이 크게 대든 적 없나 봐요. 독립시키기 전에 깨달았어야 하는데 이제까지 저러는 걸 보면.
    이제라도 깨닫게 크게 한번 일깨워주셔야겠어요.
    안 그러면 5,,60대 되어서도 끌려다니고 맘 상처 받고 치여 살아요.

  • 13.
    '25.4.15 2:15 PM (58.29.xxx.78)

    크게 쏘아붙이고 단절하세요.
    몇 년지나고 연락와서 받아줄 때
    서로 선 지키자 하세요.
    아님 또 차단할 거라고.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703602 미인이신분들 살기 편하셨나요 29 ㅁㄵㅎ 2025/04/23 4,552
1703601 지금은 오후 2시, 매불쇼 GO GO!! 8 최욱최고 2025/04/23 769
1703600 내일 아침8시 대장내시경인데 6 ... 2025/04/23 933
1703599 윤수괴 1심 선고만 1년이상 걸린다니.. 22 ㅇㅇ 2025/04/23 2,078
1703598 김병주 의원님글, 한덕수 대행! 장군 인사 검증, 당장 멈추십시.. 7 한덕수탄핵!.. 2025/04/23 1,743
1703597 다들 은퇴없이 평생현역으로 일하다 죽는게 소원일까요 16 2025/04/23 3,037
1703596 게으르지 않을 방법좀 알려주세요 16 .... 2025/04/23 2,905
1703595 방금 뒤에서 50대 아주머니가 차를 박았는데 35 ..... 2025/04/23 16,803
1703594 어느 대학이 생각나세요? 45 궁금해요 2025/04/23 5,668
1703593 부동산에서 80프로 지분물건을 사라고 하는데요 5 ........ 2025/04/23 1,173
1703592 제가 효과 보는 중인 냉장고 내부 비우는 두 가지 방법 7 2025/04/23 2,851
1703591 부모님 그리우신분들은 이 기분을 모르시겠죠ㅜㅜ 5 애틋함 2025/04/23 1,799
1703590 시골주택에서 살아가는 이야기 14 어쩌다 긴글.. 2025/04/23 3,280
1703589 부모님이 창피하셨던 분 23 궁금 2025/04/23 4,573
1703588 대법원 '대선 개입' 경우의 수 8 ㅅㅅ 2025/04/23 1,868
1703587 반포장이사)액자 어떻게 할까요? 2 ㅇㅇ 2025/04/23 548
1703586 82 비번 털렸다는 글 심각해서 다시 끌어올려요 6 중꺾그마 2025/04/23 2,072
1703585 Sk텔레콤 해킹 사실 알려주셔서 감사합니다 3 보호 2025/04/23 2,222
1703584 아침 공복 스테퍼 20분 6 2025/04/23 1,674
1703583 사는게 힘들어도 칼바람 불었으면해요. 13 ........ 2025/04/23 4,182
1703582 50대 치아보험 얼마에 드셨나요? 3 2025/04/23 1,581
1703581 35살에 결혼해서 애 바로 낳으면 55살에 애 20살 19 2025/04/23 4,112
1703580 82 버벅거리지 않나요? 3 ㅇㅇ 2025/04/23 465
1703579 대환장 기안장 1회 보는데 12 .. 2025/04/23 3,963
1703578 요즘은 모든 것에 끌려다니는 것 같아요 5 의욕 2025/04/23 1,49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