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나이들면 부모자식간에 거리둬야지..

조회수 : 4,664
작성일 : 2025-04-15 12:41:15

저희집에 오실때마다  집 더럽다고 잔소리하고 물건 마음대로 만지고..옮기고

(저희집이 엄청 깨끗합니다. 아는 분들 오실때마다 칭찬받은 집)

 

애들 통장에 용돈 넣어준다고 가져가셔서 안주셔서 불편해서 통장 돌려달라 하니 화내시고.

(은행에서 보이스피싱 우려때문에 입출금통장 만들기 제한이 있어요)

 

나이들면 부모자식간에도 거리두고 살아야지 싶네요..

IP : 223.38.xxx.31
1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ㅇㅇ
    '25.4.15 12:43 PM (113.131.xxx.10) - 삭제된댓글

    통장 비번도 알고계신건 아니죠?
    분실신고 하시고 재발급

  • 2. ..
    '25.4.15 12:47 PM (223.38.xxx.79) - 삭제된댓글

    싱글인데 엄마 집에 못 오게 합니다
    근처 와도 화장실도 못쓰게 해서 공중화장실 가도 신경 안 써요

  • 3.
    '25.4.15 1:04 PM (14.63.xxx.60)

    이건 선 많이 넘은건데요
    미성년자 자식도 아니고

  • 4. 그쵸
    '25.4.15 1:06 PM (223.38.xxx.31)

    제가 정상이죠?

  • 5.
    '25.4.15 1:07 PM (58.29.xxx.78)

    집에 오면 매너없게 이것 저것 열어보고 들쑤시고
    너무 싫어서 못오게 해요.

  • 6. ㅇㅇ
    '25.4.15 1:08 PM (133.32.xxx.11)

    저정도면 손주들 통장을 들고 튄거네요

  • 7.
    '25.4.15 1:09 PM (223.38.xxx.31)

    금액은 제가 인터넷으로 조회해보는데 돈을 더 넣어주시긴 했어요.

  • 8. 에고
    '25.4.15 1:09 PM (221.138.xxx.92)

    딸인데 좀 대들고 할소리하고 그러면 안되나요?

    (잘했다는 건 아니지만)
    전 아닌건 딱 자르고 모질게 끊어내는 편이어서
    그런걸로 속 끓이는 것은 없거든요.

  • 9.
    '25.4.15 1:10 PM (223.38.xxx.31)

    저도 뭐라고 하는데 그래도 안바뀌어요

  • 10.
    '25.4.15 1:11 PM (223.38.xxx.31)

    물려받을게 별로 없어서 참 다행이라 생각합니다. 물려주실게 많았으면 얼마나 더 쥐락펴락 하셨을까...

  • 11. ...
    '25.4.15 1:13 PM (219.255.xxx.39) - 삭제된댓글

    처음엔 그런 마음아니였는데
    내가 왜...이렇게도 못하나...내 공이 얼마인데...그런 느낌...

    선을 지켜야 함,부모자식간에도...

    울엄마도 그랬음,내가 쓴글같음 . ㅠ
    유독 나한텐 강했음.ㅠ

  • 12. ......
    '25.4.15 1:54 PM (221.146.xxx.162) - 삭제된댓글

    엄마가 어른이 못 되었네요.
    독립이 되어야 하는데 독립시키고 싶지 않은 어린 마음. 내가 키웠으니 쥐락펴락 하고싶은 어린 마음
    니가 아무리 어른인 척 해도 내 밑이며 언제든 내 맘대로 너를 좌지우지할 수 있다라는 어리석은 고집

    님이 크게 대든 적 없나 봐요. 독립시키기 전에 깨달았어야 하는데 이제까지 저러는 걸 보면.
    이제라도 깨닫게 크게 한번 일깨워주셔야겠어요.
    안 그러면 5,,60대 되어서도 끌려다니고 맘 상처 받고 치여 살아요.

  • 13.
    '25.4.15 2:15 PM (58.29.xxx.78)

    크게 쏘아붙이고 단절하세요.
    몇 년지나고 연락와서 받아줄 때
    서로 선 지키자 하세요.
    아님 또 차단할 거라고.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701534 너무 외로울 때 도움되는게 15 ,, 2025/04/15 4,545
1701533 저도 남자면 이렇게 살고싶어요(짧은 영상) 5 .. 2025/04/15 1,679
1701532 저 오늘 빵 만들다 화상 입었어요 6 어흑 2025/04/15 1,834
1701531 한국 잘되는 꼴 싫은 일본 70조 증발사태 내막 8 이뻐 2025/04/15 3,472
1701530 1년 식비 8만원, 최저시급으로 2억 모은 20대 40 2025/04/15 14,713
1701529 미국 국채? 6 ㅇㄹ 2025/04/15 1,449
1701528 애호박 썰어 냉동한 게 너무너무 많아요 13 애호박 50.. 2025/04/15 3,728
1701527 방충망이 헐렁해서 6세 아이 추락방지 위해서 안전장치 좀 설치하.. 12 dd 2025/04/15 2,721
1701526 제 딸이 담배를 피우는데요 63 ufg 2025/04/15 20,741
1701525 49재 할만한 사찰 추천 좀 부탁드려요 15 .. 2025/04/15 1,421
1701524 안내상 새 영화 제목이 권력의 화신 신명 4 2025/04/15 2,137
1701523 사주얘기 8 허브 2025/04/15 2,191
1701522 해외에서 카드 수수료 1 ... 2025/04/15 608
1701521 최상목 "尹정부 경제 성과 …물가 안정, 부채비율 하락.. 9 언제 물가 .. 2025/04/15 1,911
1701520 김성회 의원 - 나경원이 드럼통이 필요한 이유 7 ........ 2025/04/15 2,103
1701519 50대분들 노후 대비 하셨나요 16 . . . 2025/04/15 7,568
1701518 스킨보톡스 후에 웃어지질 않아요 4 미소 2025/04/15 2,790
1701517 평택 PX 험프리스에 가면 뭐 사올까요? 11 ㅇㅇㅇ 2025/04/15 2,151
1701516 전기요금이 이상해요 11 ㅎㅎ 2025/04/15 2,487
1701515 나경원 주유비 수사하라 5 ㄱㄴ 2025/04/15 1,209
1701514 서류1등했는데 면접에서 탈락 ㅠㅠ 11 면접이 중요.. 2025/04/15 5,575
1701513 립밤 순하디 순한 것 추천 좀 해주세요 12 .. 2025/04/15 1,515
1701512 7시 정준희의 해시티비 역사다방ㅡ 이승만은 보수가 아닌 극우의 .. 1 같이봅시다 .. 2025/04/15 556
1701511 66세에 열번째 아기 출산 12 ㅇㅇ 2025/04/15 5,146
1701510 나이키 여성팬츠를 샀는데 지퍼와단추가 반대방향입니다 5 질문 2025/04/15 1,64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