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방충망이 헐렁해서 6세 아이 추락방지 위해서 안전장치 좀 설치하고 싶은데 집주인이 안된다 하면

dd 조회수 : 2,723
작성일 : 2025-04-15 19:57:55

어쩌죠? 

확장형이라 정말 너무 위험해요 ㅠㅠ 

아이가 손만 대면 방충만만 열리면 바로 그냥 추락하는 그런 구조의 창문이에요 

 

안전장치 설치 하려면 샷시에 타공을 살짝 해야 하는데 

집주인이 거절하면 어쩌죠? 

 

아이 안전을 위해 꼭 필요한거같은데 ㅠㅠ 

이럴때 전세살이 서럽네요 

IP : 218.153.xxx.197
1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5.4.15 7:59 PM (223.38.xxx.220) - 삭제된댓글

    거실 전면 창 아니고 방에 있는 창문이죠?

  • 2. ....
    '25.4.15 8:00 PM (223.38.xxx.220)

    거실 전면 창 아니고 방에 있는 창문이죠?
    법으로는 방바닥에서 위로 120센티까지는 벽이나 난간 등으로 안전장치를 해야 해요.

  • 3. 진진
    '25.4.15 8:05 PM (169.211.xxx.228)

    제가 주인이라면 세입자가 설치해준다면 고마울거 같은데요.
    맘편하게 물어보세요

  • 4. ㅎㅎ
    '25.4.15 8:07 PM (123.111.xxx.211)

    본인 비용으로 하신다는 거죠?
    이사 나가실 때 원래대로 복구한다면 허락하지 않을까요

  • 5. ㅇㅇ
    '25.4.15 8:18 PM (223.39.xxx.177)

    말은 해보신거에요??
    집주인이 이미 거절을 한 건가요.
    아직 말 안했는데 거절할까봐 걱정되는건가요.

    이쁘게만 잘 하면 다음 세입자 구하는데 오히려 플러스가 되서 반대하지는 않을거에요

  • 6. ...
    '25.4.15 8:28 PM (112.172.xxx.149)

    저게 말이 되는 상황인가요?
    생각만 해도 아찔한데요.
    집주인이 필수로 해야 하는 안전장치를 안한거 같은데요?

  • 7. 말씀하시고
    '25.4.15 8:35 PM (106.101.xxx.36)

    타공 안하는거 있어요

  • 8. ...
    '25.4.15 8:38 PM (122.38.xxx.150)

    아직 물어보지도 않으신거잖아요.
    왜 벌써 서러워요.

  • 9. ditto
    '25.4.15 8:46 PM (114.202.xxx.60) - 삭제된댓글

    집주인에게 얘기는 해보시되, 그런 안전장치 너무 믿지는 마시고, 애가 있을 땐 샷시 창을 되도록 열지 마세요 그 안전 장치 있어도 사고난 경우 봤거든요 나사가 헐거웠던건지. 반드시 보호자가 같이 있는 상황에서 보호자 눈 앞에 아이가 있을 때만 창 여세요

  • 10. 근데
    '25.4.15 9:01 PM (223.38.xxx.99)

    진짜 안전형 방충망은 비싼데요.

    고구려 방충망 이었나?

  • 11. ...
    '25.4.15 9:24 PM (121.137.xxx.107)

    테이프로 붙일 수 있어요. 방충망 안열리게 하는거 제품 찾아보세요. 저도 설치했습니다. 왠만하면 진짜 안열려요.

  • 12. 집주인이
    '25.4.15 9:25 PM (116.38.xxx.207)

    굳이 거절하지 않을 가능성도 크지만 거절할 경우 저라면 가벼운 나무나 pvc 파티션 중 중간중간 뚫려서 답답하지 않은 것으로 창문을 막고 벽에 못을 치던 앞에 낮은 책장(2~3단)을 가로로 길게 둔 후 이 두개랑 천장을 못으로 단단히 연결해서 아이가 창문을 못 열게 하겠어요.

    https://link.coupang.com/a/coJXZ4

    (테두리도 파는데 그거 끼면 단단하게 잘 섬)

  • 13. ..
    '25.4.15 9:53 PM (211.208.xxx.199)

    6살이면 방충망 여는게 얼마나 위험한지 애들이 다 알아들어요.
    계속 다짐해서 방충망 못만지게 하세요.
    하지말라면 안합니다
    1년이 달라요.
    저희 손주도 6살이라 애들이 얼마나 말귀를 잘 알아듣나
    압니다

  • 14. ...
    '25.4.15 10:44 PM (1.241.xxx.7)

    창문 조금만 열리게하는 그런거 팔아요 타공 그런거 안해도 되구요. 이사갈때 가지고 다니면 돼요 그거 사서 베란다 문은 조금만 열리게 했었어요 환기는 베란다문 말고 다른창문으로 했구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701596 '대기업 61% 상반기 채용 계획 없어...요즘 취업시장 3 ㅇㅇ 2025/04/16 3,178
1701595 직장인 연봉 5천 정도면.. 3억 모으는데 얼마나 걸릴까요? 6 직장인 2025/04/16 3,447
1701594 도올 유시민 이재명 토론을 보니 행복하네요 16 2025/04/16 3,935
1701593 저처럼 뜨뜻미지근...재주없는 인간도 있을까요? 10 40중반 2025/04/16 2,211
1701592 중 1 첫 수학학원 보낸썰 10 중1 2025/04/15 1,984
1701591 공유 닮은 대선 후보 34 ..... 2025/04/15 6,101
1701590 좀전에 올리신 글 지우셨네요 60 “”“”“”.. 2025/04/15 7,370
1701589 보통 신축아파트 입주시작하면 인테리어업체들이 한동안 상주하나요?.. 4 ... 2025/04/15 1,551
1701588 이혼위기 넘기고 사는 부부도 많은지 10 ㅇㅇ 2025/04/15 3,795
1701587 1가구 1주택 주택수 2025/04/15 974
1701586 제 사진을 몰래 찍는 친구 29 왜그래 2025/04/15 13,761
1701585 뚜레쥬르 빵 뷔페 먹어보고 싶긴 하네요 1 ..... 2025/04/15 3,860
1701584 호주에서 먹는 굴은 깨끗한거겠죠? 6 ... 2025/04/15 2,642
1701583 최상목 "자영업자 어려운 건 변화 못 따라가서".. 23 123 2025/04/15 5,024
1701582 국민들에게 계엄의 형식을 빌려... 8 ........ 2025/04/15 1,858
1701581 아이 추락방지 안전장치요.. 창살 같은 무타공 안전가드 vs 방.. 5 dd 2025/04/15 990
1701580 저도 제가 이럴줄 몰랐네요 22222 23 트라이07 2025/04/15 18,612
1701579 저도 제가 이럴줄 몰랐네요 7 전업 2025/04/15 5,369
1701578 좋은 사람의 기준 24 …. 2025/04/15 5,631
1701577 오늘 외국인에게 오지랖 부린 에피소드 31 00 2025/04/15 7,016
1701576 피어스 브로스넌 30년 부부 3 피라 2025/04/15 5,197
1701575 대만패키지 가는데요 8 ,,, 2025/04/15 3,204
1701574 싱크홀 원인이 하수관 노후 때문이라는데.. 10 oo 2025/04/15 3,680
1701573 개포동? 개포역/구룡 인근에 사시는분 ... 14 서울살이 2025/04/15 1,988
1701572 건취나물 최초 도전인데요. 6 초보 2025/04/15 1,10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