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스트 글 보니 며칠전 일이 생각나네요.
백화점 내에 있는 베이커리 카페에 갔는데
엄마는 빵 고르느라 앞서 가고 뒤따라가는
대여섯살쯤 된 아이가 손가락으로 하나하나
다 쿡쿡 찌르더라고요.
쳐다보고 있던 저랑 눈이 딱 마주쳐서
제가 입을 꼭 다물고 고개를 옆으로 저었더니
얼른 손을 뒤로 감추던데
이런일 정말 비일비재해요.
아이들이 손가락으로 뭘 만졌을지도 모르는데
코를 후볐을지도 입에 넣고 빨았을지도 모르는데
그 손으로... 으.....
베스트 글 보니 며칠전 일이 생각나네요.
백화점 내에 있는 베이커리 카페에 갔는데
엄마는 빵 고르느라 앞서 가고 뒤따라가는
대여섯살쯤 된 아이가 손가락으로 하나하나
다 쿡쿡 찌르더라고요.
쳐다보고 있던 저랑 눈이 딱 마주쳐서
제가 입을 꼭 다물고 고개를 옆으로 저었더니
얼른 손을 뒤로 감추던데
이런일 정말 비일비재해요.
아이들이 손가락으로 뭘 만졌을지도 모르는데
코를 후볐을지도 입에 넣고 빨았을지도 모르는데
그 손으로... 으.....
재채기나 기침도 엄청 많이 합니다
못만지게 한다고 애들 번쩍 안아요.
애는 부모 팔에 안겨 이거저거 손으로 가리키며
사랑스럽게 발을 구르죠.
신발에서 뭔가가 빵위로 투두둑~
맞아요 맞아요
으으으
빵 앞에두고 대화는 또 어찌나 많이한다구요?
이거 맛있어요?
속에 뭐들었어요?
어떤 크림이에요?
먼지, 비말, 파편,, 재채기 아후 너무 비위생적이에요
대체 왜 단일 포장을 안하는거에요
?
뭐라하지 마시고
어머!!!! 그러면 안 돼!! 하고 다급하게 호통치세요
그래서 점원들 듣게 해서 회수 조치하게 만들고
그 엄마는 손해배상
전 그래서 비닐 포장 되어 있지 않는 집은 안 가요...
초코빵을 낼름낼름 하며 먹고 있는 모습이 유튭에도 있더라구요.
왜 커버나 봉투에 안넣고 파는지 그런 빵은 쳐다도 안봅니다.
위생 신경 안쓰는 빵집 잘못이에요.
이름만 들어도 딱 아는 유명한 빵집들도 개별포장 안 하는 집 많아요.
비닐 못 씌우는 이유가
데코한거 다 뭉게져서 그런걸까요?
뭔가 막아놓기라고 했으면
사진찍기 좋은 인테리어와 예쁜 케이크로 유명한 카페에 갔는데 오락가락 열리는 문으로 파리가 들어와서 계속 케이크에 앉는 거 보고 그냥 나왔는데 아무리 보기에는 좋더라도 위생상 받아들이기가 쉽지 않죠
아크릴 함에 넣어서 위로 여닫아 꺼내게 하면 되죠. 많은 빵집에서 이미 그렇게 하고 있는데..
아 더러워 못사겠어요
아 더러워 못사겠어요
남편만 가끙 사오는데 말해야겠다
스벅 처럼 구조를 바꿔서 주문하게 하면 좋겠어요
유럽은 다들 그러더만..
줄을 서니 인원이 좀 더 필요하갰네요
결국은 인건비 때문에..
진열빵앞에 시식빵있는데도
큰것,혹은 원하는 부분먹겠다고 본품먹는것봤어요.
그거 한개 들고 진열대 한바퀴돌며 다니더라구요.
직원레게 살며시 말했는데...
간혹 그런분 계시다 그런 말하고 땡!
휴...
유리칸에 딱 가림막쳐서 팔아야해요.
방제품번호로 주문하든가...
벌레,사람손,입김 다 싫음.
울동네 파리@~~~
손님없으니까 열심히 빵사이로 빗자루질 ㅜㅜ
바로옆에 바닥까지 6칸8칸 빵 트레이에는 빵이 가득 실려있고
속으로 미쳤나봐 소리가 절로나옴
전 방에 파리 앉아 있는 거 여러 번 봤어요
직원 에게 이야기하니 파리약을 뿌릴 수 없으니 이해해 달라고..더러움
봉지에 담긴 빵도 손가락으로 눌러보고 들어 이리저리 보는 어른들 있어요.
들어서 보기만 하는건데 어떠냐는 분들 있을지 모르겠는데.. 수많은 사람들이 만지면 그만큼 모양이 망가질 수 있죠.
똑같은 빵인데 집게로 이거 들어 살펴보고 저거 들어 살펴보기도 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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