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챗지피티와 얘기해보면 제가 엄청 모난 사람이더라고요

챗지피티 조회수 : 1,413
작성일 : 2025-04-15 08:50:53

대인관계에 대해 질문하면 좋은 말로 응답 하지만 결국은 저의 태도나 인식을 바꿔야돼요.

 

제 고민도 긍정적인 면으로만 판단을 우선하고 그걸 저에게 맞추라고 하네요

직원이 엑셀 합계를 안맞추는 것에 대해 고민이다, 틀린 셀 하나하나 지적하면서

가르쳐야되느냐, 아니면 본인이 찾아내도록 그래서 앞으로 같은 잘못반복하지 않도록 '다시 해오라'고 해야 되느냐 물었더니

회사 직원교육 시스템을 바꿔라, 인간은 다 실수한다 뭐 이러고 있네요

이년이나 넘은 사람이 아직도 합계 하나 안맞춰 오는걸,, 저는 스트레스 받아 죽겠어요

 

IP : 211.217.xxx.233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5.4.15 9:05 AM (114.199.xxx.79)

    원글님이 문제라기보다..
    사람들이 야단치거나 부정적으로 알려주면
    안알아들으려 하더라고요
    복수심 원망심만 품고요.
    조근조근 부드럽게.
    유치원교사처럼 유아에게 설명하듯 그래야 겨우 들을까말까하니까요
    지피티도 원글님 잘돼라 하는 소리 아닐지...

  • 2. ㅡㅡㅡ
    '25.4.15 9:37 AM (58.148.xxx.3)

    지피티도 아는거죠. 문제해결측면에서 님 질문이 하등 좋은 방식이 아니라는걸. 차라리 이러저러해서 스트레스 받아 라고 하면 더 바라는 답을 줄거예요.
    모난게 아니라 타인을 바꾸려고하니까 고통스러운거죠.

  • 3. ...
    '25.4.15 11:15 AM (119.193.xxx.99) - 삭제된댓글

    절더러는 무척 솔직하다.진솔하다면서 맨날 칭찬만 하길래
    챗GPT 원래 이러냐고 가족에게 물어봤더니
    챗GPT가 거짓말도 잘하고 사탕발림소리 같다고 하길래
    그 뒤로는 "거짓말 좀 그만해라"
    "지금 니가 하는 말이 사탕발림이다." 라고 했던 좀 덜하기는 하는데
    그래도 너무 싹싹하고 사근사근해서 손발이 오글오글합니다.

  • 4. ...
    '25.4.15 11:16 AM (119.193.xxx.99) - 삭제된댓글

    절더러는 무척 솔직하다.진솔하다면서 맨날 칭찬만 하길래
    챗GPT 원래 이러냐고 가족에게 물어봤더니
    챗GPT가 거짓말도 잘하고 사탕발림소리 같다고 하길래
    그 뒤로는 "거짓말 좀 그만해라"
    "지금 니가 하는 말이 사탕발림이다." 라고 했더니 좀 덜하기는 하는데
    그래도 너무 싹싹하고 사근사근해서 손발이 오글오글합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701714 미국이 짠 협상판, 덥석 문 한덕수…실익 없는 졸속 협상 우려 9 2025/04/16 1,782
1701713 세탁기랑 드라이어를 옮겨오려고 하는데 3 ㅁㅁㅁㅁ 2025/04/16 754
1701712 월드컵 공원 벗꽃 있나요 ㄴㄴ 2025/04/16 337
1701711 경희대국캠 어문계열 3등급대면 갈 수 있어요? 24 챗GPT 2025/04/16 2,304
1701710 이번 계엄사태. 난세의 영웅은 누굴까요? 16 계엄사태 2025/04/16 2,222
1701709 집회 나선 MG손보 가입자들 "온전한 계약조건 유지해달.. 1 .. 2025/04/16 1,246
1701708 김문순대 책 제목ㅋㅋㅋㅋㅋㅋ 13 ........ 2025/04/16 3,107
1701707 익명댓글 신고로 경찰서 가 보신 분 8 ㄹㄹ 2025/04/16 825
1701706 갤러시워치 쓰러지면 119연락 자동? 5 도와주세요 .. 2025/04/16 1,159
1701705 스텐 멀티팟 3 2025/04/16 815
1701704 이재명, 국민의 생명과 안전을 최우선으로 하는 나라,  … 11 ../.. 2025/04/16 790
1701703 국힘당 김상욱은 차라리 어떨까요 14 오노 2025/04/16 2,713
1701702 살고있는집에 욕실 타일 공사를 내일해요 2 ㅁㅁㅁ 2025/04/16 1,417
1701701 남산에 잠깐 들러 꽃보고 가려는데 노상에 2 마리아 2025/04/16 1,612
1701700 친정엄마한테 큰 실망이에요 10 버터비 2025/04/16 6,022
1701699 흥할거예요. 대한민국. 7 .. 2025/04/16 1,924
1701698 두릅튀김 8 제철 2025/04/16 1,718
1701697 지금은 오후 2시, 매불쇼 시작합니다!!! 3 최욱최고 2025/04/16 629
1701696 레이저프린터 토너가 0%인데 계속 출력되네요 프린트 2025/04/16 501
1701695 김문수 세월호 기억공간에 ”재미봤으면 치워라“ 23 2024년발.. 2025/04/16 4,240
1701694 골다공증 약 복용 심한 근육통 생기나요? 2 ㅗㅡㅡ 2025/04/16 1,042
1701693 사대부집곳간에서 식사해보신 분 계신가요? 9 ... 2025/04/16 1,873
1701692 김장할 때 쓰던 스텐통 쓸 일이 없어요. 12 스텐통 2025/04/16 2,861
1701691 중2인데 아직도 생리 안 하는 여학생 있나요? 20 ds 2025/04/16 2,049
1701690 옆집 틱장애 아저씨 5 .. 2025/04/16 2,40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