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벼운 접촉 사고가 났어요.
가벼운 사고지만 처음 접촉사고를 낸거고 놀란 마음에 도움 안 될거 알지만 남편한테 가장먼저 전화 했어요.
그리고 좀 진정이 되서 알아서 보험 처리 했고요.
그런데 남편이 사고 처리 어떻게 됐냐, 몸 어떠냐 묻질 않네요.
5시 사고 연락 후
7시 넘어 저녁 먹고 퇴근한다 문자가 끝.
가벼운 접촉 사고가 났어요.
가벼운 사고지만 처음 접촉사고를 낸거고 놀란 마음에 도움 안 될거 알지만 남편한테 가장먼저 전화 했어요.
그리고 좀 진정이 되서 알아서 보험 처리 했고요.
그런데 남편이 사고 처리 어떻게 됐냐, 몸 어떠냐 묻질 않네요.
5시 사고 연락 후
7시 넘어 저녁 먹고 퇴근한다 문자가 끝.
남의편..그래서 우리는 강해져야한다는ㅠㅠ
이게 일반적이에요?
넘한데요.... 저희집 남자라면 기계적으로 (?) 물어는 봤을거에요.
진심 걱정 x 본인 살기위해서(?)
서운할만해요
훈련이 덜 되었네요.
하드트레이닝 요구됩니다.
가벼운접촉사고니까 그랬을 거예요.
전 교통사로로 119 실려 응급실가서 검사 후 다리뼈 금만갔다고 일어날 수 있으면 퇴원하고 통원치료하다는 남편을 향해 의사가 뭔x소리냐는 듯 입원해야한다며 쳐다보던 그 표정을 잊을 수가 없어요.ㅎㅎㅎ 그래서 내안에 자꾸 장군을 키우게 되네요!!!
남보다 못한 놈인데요.
일반적이지 않아요.
접촉사고가 처음인데 어쩜 저리 무심하나요
만정이 떨어질것 같아요
정떨어지지죠.
한번 물어보세요.
걱정 안 되냐고.
너무 서운하다고도 말씀하시고요.
어떻게 이게 일반적일 수가 있나요?
남이 접촉사고 났다는 소리 들어도
당연히 몸 상태부터 묻죠.
내가 걱정도 안되냐고 노발대발 한 번 하세요..
다음부터는 걱정하는 척이라도 안 하면 죽겠구나 싶어서 학습된 걱정이라도 보이게끔이요..
가 저 걱정을 넘어설 수 있어요. 너무나 바쁘면 저런 거 신경못 쓸 수도요. 칼퇴한 남편이면 남보다 못한거 맞고요
정상은 아니네요
가족이 그것도 아내가 교통사고 났는데 무신경이라니
정떨어지고 같이왜사나 싶을듯 진짜싫다
남보다 못하다는..
결정적일때는 타인...
내편말고 남~~편
이럴때 진실된 남편의 마음이 나타나는 거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