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큰집과 명절분리시.

페파 조회수 : 3,161
작성일 : 2025-04-14 21:05:29

작은집에서는 명절에 어떻게 하나요.

각자의 자손들이 결혼하고 손주들도 있어서..

내년부터 큰집에서 명절을 분리하자고 하는데

한평생 지내던 차례를 안하자니 허전하고

남편이 우리도 차례를 지냈으면 하네요.

그럼 큰집.작은집 두집에서 각각 차례를

지내는거라..괜찮은건지..

 

IP : 222.121.xxx.136
2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25.4.14 9:11 PM (220.117.xxx.26)

    남편이 차리라 하면 알아서 간소화 혹은 폐지 되요
    장성하면 많이 독립해서
    제사는 선택 많아요

  • 2. 그건 아니죠
    '25.4.14 9:11 PM (1.239.xxx.246) - 삭제된댓글

    차례는 한군데서 하는거죠

  • 3. 제발
    '25.4.14 9:11 PM (175.223.xxx.68)

    제발 좀 각자 보냈으면 좋겠어요

    큰집 5형제 큰며느리인 시모가 받은 거 1도 없이
    여태 작은집 손주까지 끌고 오는 거 손님이랍시고 손님 치레 하는데 40여명 와요

    작은집 며느리들은 와서 일도 안하고 쳐 놀고 ㅠㅠ

  • 4. 저 큰집며늘
    '25.4.14 9:11 PM (116.33.xxx.157)

    먹을 음식만 해서
    식사전 간단히 묵념하든지 하면 되죠

    아니면 큰집에서 차례 가져오세요
    큰집에서 완전 기뻐할수도 ㅎㅎ

  • 5.
    '25.4.14 9:12 PM (1.236.xxx.114)

    무슨 차례를 따로 지내요
    큰집에서 지내면 작은집은 부모님 제사니 남편만보내거나
    남편과 아들만보내는데
    분리하자고한거보면 큰집도 힘들어서 그러는거같은데요
    음식해서 원글님댁 자녀들과보내고
    섭섭하면 부모님 모신곳에 가보면되죠

  • 6. 아니오
    '25.4.14 9:12 PM (223.38.xxx.211) - 삭제된댓글

    조상 차례는 큰집에서 지내니
    작은집들은 차례상없이 명절 음식만 해먹거나
    정히 아쉬우면 부모님 성묘 다녀오거나 합니다.

  • 7. ㅇㅇ
    '25.4.14 9:13 PM (106.102.xxx.193)

    웃기는거죠
    부모님이 동시에 양쪽으로 오셔야 하잖아요
    그냥 부모님 기리면되지 굳이 차례를 지내다니요

  • 8. .....
    '25.4.14 9:13 PM (220.118.xxx.37) - 삭제된댓글

    분리된 둘째의 자식대부터 가능한 걸로 알고있습니다.

  • 9. 큰집
    '25.4.14 9:15 PM (118.235.xxx.217)

    정말 힘들었겠어요. 우리도 싸우고 끝났어요
    제사 안지낸다니 호로 새끼라던데요

  • 10. 남편이 문제네요
    '25.4.14 9:16 PM (180.227.xxx.173) - 삭제된댓글

    저희도 작은집인데 안 지내요.
    전에는 큰집가서 지냈는데 시부모님만 가셨었구요.
    전 결혼하고 첫해만 가고 한번도 신경써본 적이 없어요.

  • 11. .....
    '25.4.14 9:23 PM (220.118.xxx.37) - 삭제된댓글

    내년부터 큰집에서 명절을 분리하자고 하는데 한평생 지내던 차례를 안하자니 허전한지 남편이 우리도 차례를 지냈으면 하네요.
    ㅡㅡㅡ
    남편이 법도를 잘 아시겠지만은..좀 억지를 부리시는 듯. 님 떠보는건가? 내맘을 달래줘, 투정 부리시나? 손주들도 있으시다면서.. 자녀분들이 이해하기 어려울 듯 합니다. 결국, 함께 정해야하지 않을까요

  • 12. 나는나
    '25.4.14 9:30 PM (39.118.xxx.220)

    차례 가져올거 아니면 명절 즈음에 성묘하는 것으로 하면 어떨까요.

  • 13. 페파
    '25.4.14 9:34 PM (223.38.xxx.243) - 삭제된댓글

    추석은 작년에 성묘가는걸로 바꿨어요..
    지금 고민은 설명절이구요.
    한겨울이라 성묘는 좀 힘들듯해서..

  • 14. 페파
    '25.4.14 9:38 PM (223.38.xxx.243) - 삭제된댓글

    추석은 작년에 성묘가는걸로 바꿨어요..
    지금 고민은 설명절이구요.
    한겨울이라 성묘는 좀 힘들듯하고요..
    큰집도 차례를 안지내실건 아니라서..
    나이드니 몸도 안좋아지고
    각자의 자손들이 점점 많아지고 하니
    그런 결정을 하신듯합니다

  • 15. 페파
    '25.4.14 9:41 PM (223.38.xxx.243)

    추석은 작년에 성묘가는걸로 바꿨어요..
    지금 고민은 설명절이구요.
    한겨울이라 성묘는 좀 힘들듯합니다.ㅜ
    그리고 큰집도 차례를 안지내실건 아니라서..
    나이드니 몸도 안좋아지고
    각자의 자손들이 점점 많아지고 하니
    그런 결정을 하신듯합니다

  • 16. 그냥
    '25.4.14 9:44 PM (59.8.xxx.68)

    맛있는거 해먹고 놀러가세요

  • 17. 아쉬우면
    '25.4.14 10:17 PM (223.38.xxx.179)

    명절음식 대표적인거 한 두가지 만들어서 설날 기분이나 내면 되지 무슨 차례를 양쪽에서 지내나요.
    차례는 큰댁에서 지내긴하지만 나이도있고 힘드니 손님은 오지말라는 소리인걸..굳이 차례를지내고 싶다하심 남편분만 큰집에 갔다오라하면 되는거고 원글님 집에서 중복해서 차례를 지내는건 좀 아니죠..

  • 18. ..
    '25.4.15 12:48 AM (14.38.xxx.186) - 삭제된댓글

    힘들다는 표시 했는데
    왜 남편을 보내는지요
    큰집도 자기식구들끼리 있고 싶지요
    남편 보내지 말고
    명절음식 해서 드세요

  • 19.
    '25.4.15 12:51 AM (14.38.xxx.186) - 삭제된댓글

    힘들다고 오지말라고 했는데
    왜 남편을 보내는지요
    큰집도 자기식구들끼리 있고 싶지요
    남편 보내지 말고
    명절음식 해서 드세요

  • 20. 우리집 큰집
    '25.4.15 6:44 AM (221.140.xxx.160)

    자손들 다 커서 일가 이루면 따로 보내는게 맞다고 봅니다.
    차례 따로 지낼 필요는 없고
    정 서운하면 묵념정도 하면 될 것 같은데요.

  • 21. 님 댁은
    '25.4.15 10:38 AM (121.162.xxx.234) - 삭제된댓글

    차제이니 제사 안 모시죠
    저 어릴때는 큰댁에서 차례 지내고 밥 먹고 왔고
    사촌들 앞서너거니 뒤서거니 결혼하면서
    결혼한 뒤론 점심 먹고 세배드리고
    추석과 기제는 남자들만( 호주제시절이라 ㅎㅎ) 성묘갔어요
    가끔 한식 같을때 산소에서 만나 근처에서 외식하기도 하구요

  • 22. 페파
    '25.4.15 10:27 PM (58.225.xxx.184)

    댓글 주셔서 감사합니다 ..
    잘 고민해 보겠습니다 (꾸벅~)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703480 대법원 전원합의체는 뭔가요? 5 2025/04/23 2,130
1703479 엘지폰 아직도 쓰고있어요 12 ㅇㅇ 2025/04/23 1,323
1703478 우울감이 전혀 없는 사람도 있겠죠? 25 .... 2025/04/23 3,454
1703477 결석 조퇴 동의하라고 난리인 아들 24 학교 2025/04/23 4,741
1703476 날개뼈가 굉장히 중요한가봐요. 피티 5회 받았어요 18 ㅇㅇ 2025/04/23 4,920
1703475 또 묻지마 칼부림 사건났네요 1 00000 2025/04/23 2,557
1703474 [조원C&I] 이재명 52.5 VS 한덕수 24.3 6 ㅅㅅ 2025/04/23 948
1703473 어젯밤에 한 한동훈 라방 조회수가 33만이네요 59 와ㅋㅋㅋㅋㅋ.. 2025/04/23 4,708
1703472 유튜브로 볼 수 있는 드라마나 영화 추천해주세요 4 3호 2025/04/23 918
1703471 린 X 손태진 누구라도 그러하듯이 듀엣 좋네요. 7 .. 2025/04/23 1,545
1703470 자궁에 1센티 용종. 2 .. 2025/04/23 2,038
1703469 사는게 너무 고단해서 43 남편55세 2025/04/23 15,154
1703468 줄눈 셀프시공 선배님 도와주세요. ... 2025/04/23 1,461
1703467 안철수 영상 봤는데요 11 ㅇㅇㅇ 2025/04/23 6,787
1703466 내집 급한일인데 제사가 중할까요? 49 진짜 2025/04/23 6,920
1703465 공인중개사 신규 개업 25년만에 최저…"부동산 불황에 .. 4 ..... 2025/04/23 3,333
1703464 이산호 셰프 아는분 계세요? ㅡㅡ 2025/04/23 1,052
1703463 으악 snl 때문에 로판 못보겠어요 7 거리감 2025/04/23 5,060
1703462 맥모닝 먹다가 거지취급 당한 사람 21 ... 2025/04/23 16,588
1703461 나무 쪼는 딱다구리  3 ..... 2025/04/23 1,071
1703460 챗지피티에 내가 몇 살까지 사냐고 물어봤어요 21 2025/04/23 7,380
1703459 SK 해킹.. 갑자기 배민에서 인증번호 카톡 2 Sk 2025/04/23 4,148
1703458 쿠팡 로켓프레시 무배 나중에 2만원으로 오르면 2 ..... 2025/04/23 3,023
1703457 레이저프린터 냄새나서 못쓰면 유난일까요? ㅠㅠ 12 /// 2025/04/23 1,583
1703456 Sk 해킹당했어요 비번바꾸고 유심보호 서비스 신청하세요 27 0011 2025/04/23 9,9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