폐가 좀 안좋으신 거 빼고는
식사도 아주 잘하시고
저체중이신데 잘 걸으시고
괜찮으세요
그런데 요즘 자주 누워계시고
아버님이 형제 중 막내신데
돌아가신 큰아버님이 전화하신다고
그러신다네요
남편이 걱정을 많이합니다
80대 중반이시면 그럴 수 있는 건가요?
경험있는 분들 있으신가요?
이걸로 병원에 모시고가는 건 아니죠?
폐가 좀 안좋으신 거 빼고는
식사도 아주 잘하시고
저체중이신데 잘 걸으시고
괜찮으세요
그런데 요즘 자주 누워계시고
아버님이 형제 중 막내신데
돌아가신 큰아버님이 전화하신다고
그러신다네요
남편이 걱정을 많이합니다
80대 중반이시면 그럴 수 있는 건가요?
경험있는 분들 있으신가요?
이걸로 병원에 모시고가는 건 아니죠?
공포와 우울증이 왔을거라 보여요..
새로운 환경과 신경 써야 할 소일거리 있어야 조금 나아 지실 듯.
기분 전환으로 영양제라도 놔 드리고,,
그래도 모르니 병원 한 번 다녀 오는 것도 좋을 듯.
죽음에 대한 공포 맞네요ㅠ
이만큼 살았으니 죽어도 되겠지?
하시면서 우셨던 적이 있다고 시어머님께 들었어요
조언 감사합니다
그 연세엔 어디 확실히 아프신 부분이 있어야 병원
가는게 맞지 않을까요? 오히려 아는게 병이 되는 연세라.
통증이 없고 자주 누워서 주무시는 증세만 있다가
돌아가신 지인 아버님 경우를 보니 오히려 부럽던데요.
고통이 크지 않고 노쇠로 기력을 잃고 자연스럽게 돌아가시는것도
복이다 싶어요.
노인성 우울증 많아요. 80대 중반이시면 전혀 이상하지 않네요
노인들은 우울에서 경도인지장애로 넘어가면서 치매가 오니 병원 모시고 가서 전반적으로 체크 한번 해드리세요
모시고 가보세요.
주변친구들이 아프고 죽고..하니까
힘들어하시더라구요. 그 마음의 병이 치매로도 이어지니
꼭 진료받도록 하세요
모시고 가야죠 여기서 아무도 몰라요
그때쯤 많이들 입원하고 돌아가시대요
치매검사도 해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