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OSPI 2,455(+1.0%), KOSDAQ 709(+1.9%)
관세 불확실성 완화에 안도한 주식시장
금일 KOSPI, KOSDAQ은 각각 1.0%, 1.9% 상승했습니다. 지난 금요일 미국 시장은 1) 중국과의 협상에 낙관적이라는 Trump의 입장에 미-중 무역분쟁 긴장이 완화됐고, 2) Collins 연은 총재의 금융시장 안정 필요 시 개입 가능성 시사가 우호적으로 작용하며 상승 마감했습니다. 특징주로 Apple(+4.1%)은 미국 행정부의 전 자제품 상호관세 제외 기대에 강세를 보였습니다. 주말 간 미국 의 전자제품 상호관세 제외 발표에 국내는 Apple 밸류체인(LG이 노텍 +5.8%) 강세였고, 삼성전자(+1.8%)가 SK하이닉스(-0.3%) 대비 강했습니다. 다만, 1) 상호관세만 제외되는 것이며 2) 품목별 관세 부과 가능성이 남아있어 충격에 대비할 필요는 있습니다.
실적 시즌에도 위풍당당한 조선, 방산
조선주와 방산주가 상승 랠리 지속하며 다수 기업이 52주 신고가 를 경신하거나 목전에 두고 있습니다. 금일 HD현대마린엔진과 한 화에어로스페이스가 각각 8.7%, 1.7% 상승하며 52주 신고가를 경 신했습니다. 미국 협력, 글로벌 수요에 더해 실적 시즌을 앞두고 호실적 기대가 반영됐습니다.
#특징업종: 1)희토류: 중국, 희토류 수출통제 조치 발표(노바텍 +21.7%, 유니온 +9.0%) 2)미디어엔터: 관세 불확실성 완화에 관 세 무풍지대 미디어엔터 반락(에스엠 -0.9%) 3)의료AI: FDA, 동 물 실험 대신 AI 기반 모델 대체 계획(온코크로스 10.6%)
제약바이오 리레이팅은 현재 진행중
알테오젠(+3.3%)과 에이비엘바이오(+10.7%) 등 대형 제약바이오 주 강세에 KOSDAQ은 금일 700p선을 회복했습니다. 제약바이오 강세 배경에는 빅파마들과의 기술이전에 따른 리레이팅이 있습니 다. 알테오젠은 Merck와의 4.7조원 규모, 에이비엘바이오는 GSK 와의 4.1조원 규모 기술이전 계약을 체결한 후 상승 모멘텀이 지 속되고 있습니다. 차주 개최될 미국 암연구학회(AACR)에 대웅제 약, 신라젠 등 다수의 국내 기업이 참가 예정입니다. 학회 모멘텀 에 제약바이오 강세 이어질지 관심이 필요합니다.
#주요일정: 1)Goldman Sachs 실적 발표
출처: 개미넘버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