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노노
'25.4.14 4:29 PM
(211.36.xxx.45)
그게 싫어서 개신교 안 가요
천주교가 좋습니다
좋게 말해서 열정이지
집단 광기 같아서 …
2. . .
'25.4.14 4:30 PM
(211.243.xxx.184)
그게 싫어서 개신교 안 가요222
원하시면 부흥회 가세요ㅜㅜ
3. 동감
'25.4.14 4:31 PM
(118.235.xxx.225)
맞아요.
너무 점잖지요.
우리 성당 신부님은 원고없이 그때그때
강론하시기는 해요.
황창연신부님 유튜브 보면
우리 형제자매들은
너무 점잖다는 얘기 하셔요.
4. 손들고
'25.4.14 4:31 PM
(210.222.xxx.250)
눈감고 몸흔들고
그런거 무서워요
5. 성령기도회
'25.4.14 4:31 PM
(218.144.xxx.118)
소속 본당의 성령기도회에 가입하세요.
저는 그럼 분위기는 좋아하지 않는데 성령기도회는 원글님이 원하시는 모임인것 같습니다.
6. ...
'25.4.14 4:31 PM
(110.14.xxx.242)
성령기도회 가시면 원글님이 찾는 그런 열정적인 미사 드릴 수 있다고 하네요.
저는 아직 한 번도 안 가 봤어요.
7. 그리고
'25.4.14 4:32 PM
(210.222.xxx.250)
미사의 의미 아시죠??
제사에요
8. 명동성당
'25.4.14 4:38 PM
(61.98.xxx.237)
에서 12시부터 4시까지 피정 하는날이 있는걸로 알아요 신부님 초대해서 강론듣고 안수기도해주시고 또1시간은 다른신부님오셔서 미사드려요 함 문의해보세요
9. 원글
'25.4.14 4:40 PM
(222.113.xxx.251)
성령기도회 알죠
근데 특별히 찾아서 가는거 말고
그냥 매주가는 성당 미사에서
그런 생동감 있는 시간도 있으면 좋겠다는 생각을 했어요
미사드리는건 참 좋은데
그 외에 그런 열정적 시간이 딱히 없다는게 아쉬운거죠
어릴땐 그런 예배가 좀 낯설고
어딘가 무섭고 거부감 들었는데
(고딩때 절친 집이 목사님 집안이었어요)
나이들어 삶에ㅇ지치고 깊은 상처받고 살다보니
그런 생기있는 시간이 필요하다는 생각이 들더라고요
갈급하게도 느껴지고요
교회가 참 자유롭게 느껴져서 부럽기도 해요
하지만 미사가 없으니 그건 더 더 저로선 생각도 못할일이죠
그냥 두가지를 다 하면 참 좋을텐데
그런 생걱을 해봤습니다
10. 하지만 신부님들
'25.4.14 4:41 PM
(118.218.xxx.85)
신부님들의 시국미사를 생각해 보십시요.
개신교에서 언제 그런 예배를 드린적 있나요?
괜한 생각을 하시는지...
11. ㅇㅇ
'25.4.14 5:02 PM
(221.146.xxx.177)
저는 그 조용한 천주교 미사 자체가 너무 마음에 들어서 갈 때마다 너무 좋습니다.
12. 신앙은
'25.4.14 5:10 PM
(124.50.xxx.9)
감정적인 게 아니에요.
미사는 곧 제사이고요.
잘못 알고 계시네요.
13. 놉
'25.4.14 5:28 PM
(125.132.xxx.74)
교회가세요.
전 카톨릭의 전례예식이 너무 좋아서
조용하고 엄숙하게 미사할수록 크게 감동먹는 스타일이라 한번도 생각안해본거네요.
14. 흠
'25.4.14 5:33 PM
(112.146.xxx.207)
원글님, 말이 좋아 생기 있는 시간이지(원글님이 그렇게 생각하고 싶은 거지)
사실 가슴에 맺힌 감정을 쏟아붓고 한풀이 하고 싶은 시간인 거죠.
기독교가 그래서 아주머니들 사이에 쉽게 자리잡고 번성한 게 크잖아요. 남편, 애들, 시집살이에 자기는 사라지고 답답한 삶에서
일주일에 한번 소리소리 지르고 노래 부르고 엉엉 울 수 있는 시간.
예쁜 말로 포장하지 맙시다.
그냥 정신적 치유를 위해 쏟고 싶은 겁니다.
기독교처럼 변질되지 않고 미사 잘 드리고 있는 가톨릭에 그런 거 바라지 마세요.
15. 그런 미사도
'25.4.14 5:40 PM
(121.162.xxx.234)
있어요
이름 잊었는데 예전 교우가 특정요일에 가시고 대교구 소속 맞는 걸로 알아요
근데 일상 미사에서 그러는 건 좀 ㅎㅎ
생기는 영성체에서 얻어야지요.
16. 극혐
'25.4.14 5:51 PM
(41.66.xxx.188)
너무 너무 싫어요.
17. 저는
'25.4.14 5:55 PM
(14.55.xxx.44)
성체조배가 그렇게 좋더군요.
조용히 앉아서 예수님께 이러고저러고 하소연 하면 어느땐 깊은곳에서 내가 네 마음을 안단다 하시는듯 하고, 돌아올때 참 가볍더군요
별개로 성령묵상회도 좋구요
18. 성령부흥
'25.4.14 6:02 PM
(210.178.xxx.242)
제가 종교를 갖기 전
개신교 성령부흥회? 갔었어요
개신교인 후배 따라서
저는 그런 행위가 뜨겁다는 생각이 안들었어요.
믿음은
내 안에서 뜨거움이 있으면 충분하다 생각합니다.
저는 카톨릭입니다
새벽 미사
수도원 피정으로 제 뜨거운 믿음을
늘 확인 합니다.
19. ####
'25.4.14 6:34 PM
(125.178.xxx.113)
-
삭제된댓글
전 그것 때문에 개신교 싫어요.
좋게 말해서 열정이지 집단 광기 같아요. 22
20. ㅏㅏ
'25.4.14 6:48 PM
(124.57.xxx.213)
전 그래서 성가를 정말 크게 열심히 불러요 마음 가득히 따뜻해져요
21. ㅇㅇ
'25.4.14 7:02 PM
(118.235.xxx.230)
-
삭제된댓글
청년 미사에 가세요
개신교의 뜨거움은 없어요
그래도 성가 선곡 등이 다르죠
성가대 잘 되는 곳은요
뜨거움은 위험해요
파시즘으로 흐르기 쉽죠
22. hap
'25.4.14 8:02 PM
(39.7.xxx.114)
허...차분하다고 뜨겁지 않다는 건
쇼맨쉽 취향인 건 개취니 존중합니다만
열렬히 뜨겁게 믿음 가지고 차분한
신도분들은 싸그리 무시되는 느낌이네요.
자극적인 것들에 길들여진 이의
종교까지 그리 자극 요소를 찾는
푸념이려니...
일일드라마가 자꾸 막장 자극적 내용으로
범벅되는 이유 중 하나인듯
23. 안돼!!!
'25.4.14 8:54 PM
(221.216.xxx.51)
나일론신자지만 가톨릭에 애정이 많은 사람인데요..
뜨거운 미사하는 순간 성당에 아예 발 끊을것 같아요..
아 상상만해도 싫어요ㅠ
24. ㅇㅇ
'25.4.14 8:55 PM
(222.233.xxx.216)
부르짖는기도 손들고 자유로이 찬양
뜨거움이 아니라 자유로움
참 자유로 예배드림이 저는 좋습니다.
개신교로 옮겼어요 예수중심.
25. 고신
'25.4.14 9:26 PM
(221.162.xxx.233)
-
삭제된댓글
원글님 고신 그러니까 합동감리 통합측말고
고신교단은 좀조용합니다
떠들썩하지않아요 요즘은 즐겁게 찬양하기도하던데
예전 제가다닐적엔 고신은 조용조용했던것같아요
찬송가부르고 전 그런게좋아요
떠들석한것보단 ..하나님께 조용히간구하고
예배드리는시간
첸주교는 안다녀봤지만 조용하디니 저는그런게좋아요
26. 노노
'25.4.15 12:26 AM
(112.153.xxx.59)
개신교의 그런 방정맞음(?) 이 싫어서 천주교 세례 받았습니다.
청년미사나 중고등부미사 가서 야훼이레 성가 부르면 속에서부터 벅차오릅니다. 개신교랑 같이 사용하는 성가도 많아서 마냥 엄숙하고 경건하지 않더라구요. 일반 성인 미사 말고 다른 미사도 참례해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