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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자주 가는 매장에서 아는게 불편

ㅡㅡ 조회수 : 2,849
작성일 : 2025-04-14 11:07:43

스파옷을 좋아하고 자주 구입해서

직장 근처라 오다가다 들리는데요

직원들이 알아보는 것 같아서 쪼금 불편하네요

스파옷은 새옷이 매주 출시되니까

보는 재미가 있는데

이제 그만 갈까요 ㅋㅋ

왜 카페도 주인이 알아보면 불편한 경우 있듯이

익명성이 좋은데 말이예요

 

IP : 223.38.xxx.30
1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동감
    '25.4.14 11:11 AM (210.223.xxx.132)

    같은 스타일이에요. 왠만하면 알아보고 반응하는 곳에 다시 못가요. ㅎㅎ

  • 2. 저도
    '25.4.14 11:13 AM (183.96.xxx.167) - 삭제된댓글

    알아보고 아는척 하는거 싫어요 물건 둘러보는것도 불편하고 결국 안가게되요 그래서 저는 눈도 안마주치고 말섞거나 하지 않으려해요

  • 3. 흠..
    '25.4.14 11:16 AM (218.148.xxx.168)

    아는척하는 거 아니죠?
    님이 그 직원을 알듯이 그 직원도 그냥 저사람이구나 인식하는걸텐데.. 그냥 가세요.

  • 4. ........
    '25.4.14 11:28 AM (211.198.xxx.104)

    저도요.
    요즘은 예전과 다르게
    익명의 편안함을 중시하는 시대라
    아는척, 단골이라 더 친절하게 대하는거 싫어요
    자주가는 단골이라더라도 남들과 똑같이
    기존 메뉴얼대로 응대해주는게 좋아요

    아는척하고 친하게 대하는 순간
    점점 더 멀어져간다~~~

  • 5. 다름
    '25.4.14 11:34 AM (121.180.xxx.151)

    여긴 남쪽소도시인데 외려 오~~랜 만 이삼년만에 오셔서도 못알아보면
    지난번에 사간거 얘기하면서 알아봐달라고 찐득하게 싸인을 보내오셔요
    알아봐드리고 사은품있음 한개라도 더 챙겨드리면서 친근하게 해드리면
    친구손 이끌고 다시 오시는 이동네가 새삼 정겹네요

  • 6. ..
    '25.4.14 11:44 AM (59.9.xxx.163)

    인구적고 그정도 자주가면 그것도 평일에 아무리 spa매장이라도 알아볼거닽아요
    말은 안해도 또왓구나
    하는정도

  • 7. 그러니까요
    '25.4.14 11:50 AM (218.155.xxx.35)

    장을 그때그때 보는 편이라 거의 매일 집앞 마트를 가거든요
    계산직원이 자주 오시네요? 그러길래 네 하고 대답했는데
    제가 생각이 꼬인건지 늬앙스가 뭘 그렇게 자주 오니? 처럼 느껴져서
    일부러 멀리 대형마트 갔어요

  • 8. ㅎㅎㅎ
    '25.4.14 11:51 AM (119.196.xxx.115)

    옷가게는 기계가 하면 좋겠어요 ㅋㅋㅋ
    안훔쳐갈테니 편하게 입어보고 뭐 그럴수있음 참 좋겠는데
    그래서 자라나 뭐 그런매장이 편하긴하죠.....그래도 알아본다생각하면 민망하고요
    저는 타임 마인옷 좋아하는데 직원이 이제 아니까 오히려 못가요
    앱으로 사고싶은거 딱 정해서 정말 살거면 가고 아니면 안가요
    난 몰라본다 생각이 들었을땐 편하게 갔었는데............ㅠ.ㅠ

  • 9. ...
    '25.4.14 12:10 PM (222.106.xxx.66) - 삭제된댓글

    남편이 병원 1년넘게 다녔는데 갈때마다 처음오셨어요? 물어본답니다.
    교육 잘 받은듯.

  • 10. ...
    '25.4.14 12:27 PM (222.236.xxx.238)

    저 윗댓글에 계산직원 말을 그렇게 들으시는건 좀.. 많이 꼬였네요.
    계산직원이 고객한테 뭐하러 그런 의도로 말을 하겠어요.

  • 11. ㅎㅎ
    '25.4.14 12:52 PM (61.254.xxx.88)

    직원들 아무 ㅅ애각없음.

  • 12. ㅎㅎ
    '25.4.14 12:52 PM (61.254.xxx.88)

    직원들 아무생각없음.

  • 13. ㅋㅋㅋ
    '25.4.14 1:33 PM (58.235.xxx.21)

    저도 똑같아요 ㅠㅠ 이런걸로 여기 글도 썼었어요 ㅋㅋㅋㅋ
    전 그래서 미용실도 고정으로 안가요ㅠ

  • 14. 그러니까요
    '25.4.14 2:18 PM (14.51.xxx.134)

    저 마트같은데서 스몰 토크도 잘 하는편인데
    워딩으로만은 제가 곡해해서 들은걸수도요
    근데 그 계산원 눈도 안마주치고 표정이나 말투가 엄청 심드렁 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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