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당근앱에 판매자 진짜 양아치가 있네요.

.......... 조회수 : 1,739
작성일 : 2025-04-14 11:05:26

찾던 물건이 있길래

사겠다고 했어요.

이런 기능이 되냐 하니, 내일 알려주겠다고 하길래

혹시 거래 위치를 알려달라 너무 거리나 시간이 애매하면 못 살 수도 있다 하니

딱 제 회사 바로 앞 아파트인거예요.

그래서 딱 좋다...내일 꼭 알려달라

했는데, 방금 확인해봤냐고 메세지를 보냈더니

그 사이

제목에 그 기능을 넣었길래.........속으로 앗....내가 괜히 물어봤네하던 차에

가격을 보니, 세배로 올려놓은거예요...

 

어이가 없네요.

 

IP : 14.50.xxx.77
1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5.4.14 11:09 AM (1.225.xxx.102)

    저도 양아치만났어요
    흰 블라우스 직거래위해 몇날며칠 채팅했고
    오늘아침 직거래하려고 가기로했는데
    갑자기 말바꾸네요?
    판매안하겠대요 별 미친년이
    집주소도 알고있어서 쫓아갈까하다가
    드러워서 침뱉아버리고
    비매너평가하고 차단시킴요

  • 2. ㅎㅎㅎㅎ
    '25.4.14 11:12 AM (119.196.xxx.115)

    그 기능이 핵심인데 판매자가 이제 알았나보군요

    물어보지말고 그냥 모델명확인만 할걸 그랬나봐요.......

    근데 기분은 나쁘지만 뭐 파는사람 맘이죠

  • 3. ..........
    '25.4.14 11:16 AM (14.50.xxx.77)

    와...진짜 기분 나쁘네요...본인이 확인해주겠다고 해서 예약을 안했더니 이런 양아치짓...
    아무도 안 살 줄 알았는데 사겠다는 사람이 나타나니, 가격을 올리네요...저는 물건을 팔아만 봤지, 중고로 사본적이 없어서 이런 경우는 처음인데 오늘또 하나 배우네요..

  • 4. 저도요
    '25.4.14 11:27 AM (211.58.xxx.12)

    원하는책이 올려진지 며칠됐더라고요.그래서 사겠다고 했더니 채팅만 확인하곤 바로 가격을 3천원이나 올려버린거예요 왓???
    그래서 가격을 3천원 더올린거냐 물으니 그렇다고 헐.
    아주 돈욕심이 대단하네요 라고 답보내고 차단했지요.

  • 5. ..
    '25.4.14 11:42 AM (59.9.xxx.163)

    기분나쁘다고 집까지 찾아갈 생각하다니
    이랴서 사업자들이 사업자주소로 집공개꺼려하능구나
    당근에서 뭐 팔거나 사려는 사람보면 무섭
    제값 못내고
    염가에 올려놓은거 네고하려들고
    그런사람 상대로 마음댜로 가격 조정하니 푼돈벌려다 집까지 오는 불미스런 일 만들수있고

  • 6. ...
    '25.4.14 12:17 PM (221.138.xxx.139)

    이 글들이 더 무섭고 양아치같은데 ㅡㅡ

    헐값에 살 기회 놓치고 제값에 팔려고 한다고 욕하고 드잡이 할 기세라니

  • 7. 원글
    '25.4.14 12:25 PM (14.50.xxx.77)

    처음부터 헐값은 아니었어요...

  • 8. ...
    '25.4.14 2:04 PM (223.38.xxx.222)

    첫댓글 장난아니네요
    이래서 집주소 함부로 공개하면 안되고 어디 가게 앞에서나 만나고 그래야돼요. 저런 사람이 얼마나 많을지 어떻게 알아요.

  • 9. ...
    '25.4.14 2:15 PM (211.226.xxx.65)

    첫댓글이야말로 양아치네요.
    중고거래에 돈떼인 것도 아닌데 집을 찾아가려했다니...

  • 10. ..
    '25.4.15 8:10 AM (1.225.xxx.102)

    집주소까지 다알려줬을땐 본인도 거래할맘 백프로인거 아닌가요?근데 갑자기 직전에 펑크를 내다니. 이유도 황당해요 그냥안판대요 머 이런미친년이.
    그런년이 양아치죠. 당한 피해자가 양아칩니까?

  • 11. ..
    '25.4.15 8:12 AM (1.225.xxx.102)

    집주소까지 다알려쥐놓고 갑자기 그런양아치짓을 하다니. 무뇌이기까지 합니다.
    제가 진짜 양아치였음 그자리에서 챗으로 욕하고 화냈겠죠 하지먀 그냥 차단시켰어요. 머이런 드러운똥이있나하고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703005 카카오 쇼핑 리뷰 사기 조심하세요 2 스몰마인드 2025/04/17 1,517
1703004 이재명 "임기내 세종집무실·국회의사당 건립" 27 ... 2025/04/17 3,683
1703003 협의이혼 관련 잘 아시는분 조언 부탁 드립니다.. 12 이혼 2025/04/17 1,674
1703002 광주 국밥도 부탁드려요 3 광주 2025/04/17 703
1703001 이머리 요즘 해도 이쁠 것 같지않나요? 12 멋진헤어스타.. 2025/04/17 4,113
1703000 서울에 망막전문 병원 아시는 분계세요? 7 천천히 2025/04/17 1,335
1702999 이번 계엄 사건 역사상 전무후무한 영화 소재가 될 듯 24 ,,,, 2025/04/17 2,417
1702998 고속터미널 근처 맛있는 라멘집 추천해주세요 2 라멘 2025/04/17 582
1702997 아내의 가려움... 104 궁금남 2025/04/17 22,236
1702996 요새 내돈내산도 광고네요. 속을뻔 했어요. 심지어 의원이요.. 5 세상에 2025/04/17 2,729
1702995 노모. 휠체어... 거주지 성남......... 봄나들이 어디로.. 7 .. 2025/04/17 1,098
1702994 아침 간단히 어떤거 18 아침 2025/04/17 3,418
1702993 운동시작하니 부작용 칼로리 ㅜㅜ 7 .. 2025/04/17 2,110
1702992 윤석열이 제2차 계엄을 때리지 못한 이유가 있었네요 23 ㅇㅇ 2025/04/17 5,152
1702991 요즘은 카페 게시물 광고 알바도 교묘해요 2 2025/04/17 578
1702990 콜드플레이가 그렇게 유명해요? 14 가수 2025/04/17 4,224
1702989 70대 옷 다산아울렛, 여주아울렛? 7 질문 2025/04/17 1,198
1702988 어딜 가든 화장하고 다니는 26 사람 2025/04/17 5,474
1702987 인스타 답글 2 인스타 2025/04/17 661
1702986 국장 괜찮아지는건가요. 나스닥3프로 하락에 엔비디아7프로 하락에.. 7 .. 2025/04/17 1,488
1702985 홀로 남은 시모 셀프 효도 하는 남편 24 ... 2025/04/17 5,330
1702984 60살 남편이 친구로부터 다단계 권유 받았대요 11 다단계 2025/04/17 2,494
1702983 염색 어디가서 하세요? 15 .. 2025/04/17 2,090
1702982 콜드플레이 공연 30분전에 도착하면 될까요? 12 공연 2025/04/17 1,528
1702981 보험회사에서 나오는 선물은.. 1 ㄱㄴ 2025/04/17 1,28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