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의 반년전부터 복숭아아이스티에 꽂혀서
주구장창 먹었는데요. 어느날부터 소변에
거품이 보여서 겁이 났어요.
그후 어지럽고 피곤도 많이 오고 했었어요
뭐 워낙 탄수화물을 많이 좋아하고 먹곤 하긴 하는데
그전엔 이런 증상 없었는데 아이스티 매일매일 하루에 두번씩
꼭꼭 먹으니 좀 증상이 오더라구요
근데 오늘 병원에서 혈당이 높다고 나오더라구요
겁도 덜컥나고 ㅠㅠ 인터넷 자료 찾으니 이런저런 무서운
얘기들이 많아서...오늘부터 정말 관리 들어가야겠다 싶어서
아이스티가 아닌 레몬수 물에 타서 출근했네요 ㅠㅠ
당뇨전단계에서 극복하신 분들 비법 공유 부탁드려요
무섭네요 ㅠㅠ
설탕이 어마어마하게 들어가요.
외국에서 먼저 만들어져서 우리나라에 들어 온 먹거리 특히 음료수 종류들 당분함량 엄청 높아요
아이스티 당분 많을텐데요.
차라리 콤부차복숭아맛 드세요.
인공합성가루
아주 안좋아요.
영양분 1도 없고요.
그걸 두개씩 드시다니..10대도 그렇게 먹으면 탈나죠.
서양식 디저트나 차 문화가 엄청 단데 그들은 선천적으로 췌장이 크다고 하네요. 그에 비해 동양인들은 췌장이 작으니 기능이 아무래도 한계가 있나봅니다. 그냥 단거를 끊으시는게 맞지 싶어요.
가루로 된 아이스티죠?
홍차에 설탕을 타서 그 아이스티 맛으로 한 번 맞춰보세요
설탕을 아주 들이부어야 그 맛이 난다는 거 아실거에요^^
요새 시중 콤부차들이 잘 나와요 대체로 콤부차들이 건강생각해서 나온 애들이 많아서 대체 당류를 많이 넣기 때문에 칼로리가 낮아요
솔직히 오리지널은 설탕 들어가서, 시중 콤부차는 대체당류 들어가서 몸에 좋을 게 없지만
아이스티 그 느낌 끊을 수 없다면 한동안이라도 대용으로 먹는다 생각하고 콤부차 제로로 대신해보세요.
결국에는 끊는 게 제일 좋아요.
당뇨전단계 시면 연속혈당계 사서 해보세요. 저 얼마 전에 딸기라떼 먹고 기절할 뻔 했어요. 밥 안 먹고 식사 대신으로 먹었는데, 생크림 올라간 딸기라떼 한 잔에 베이글 반 개 먹고 혈당 180 찍었어요. 돈까스 먹었어도 그 정도까진 안 올라가는데 ㅠㅠ 당 들어간 음료의 위력이 엄청나요.
연속혈당계 착용해서 내가 뭐 먹으면 , 어떻게 먹으면 혈당 올라가나 체크해보세요.
개당 각설탕 6~8개 타서 마신거죠
음료 다 끊어요
물 우유 커피약간 만 마셔요
콤부차 222222
아이스티 애들 간식이라고 사는분들 이해안돼요
핫초코도 그렇고.
당이 얼마나 안좋은건데.
그런거 다 설탕덩어리자나요
그거 그냥 설탕가루에요. 맛보면 단맛만 나고 각종 홍차향으로 만든거구요.
요즘 콤푸차 유행이던데 이 아이스티랑 너무 비슷한 맛이라 깜놀했네요.
티라고 해서 먹었더니 무슨 아이스티를 이름만 다르게 해서 내놓은 격.
물넣을땐 거품까지 나고 맛이 아이스티랑 너무 비슷해 안먹어요.
너무너무 달더라구요.
설탕이 많이 들어가죠, 근데 더운 여름엔 레모네이드랑 돌려가며 얼음타서 먹기 좋아요. 설탕대체제 있으면 얼그레이티백 서너개 넣고 진하게 우려서 얼음과 설탕대체제 넣어도 비슷해요
그냥 한잔만 마셔봐도 너무 달아서 먹기 불편하던데요.
그걸 하루 두잔씩 마셨다니.. 차라리 커피믹스 두잔이 더 낫겠네요.
그냥 음료자체를 끊으세요. 전 단음료는 혈관에 설탕 붓는거 같아서 안먹게 되더라구요.
아메, 녹차, 탄산수 정도 드시고, 달달한거는 쿠키 한두개 먹는게 단음료보단 더 나을거 같음.
설탕을 넣지 않고 마셔야죠....
홍차를 우려서 냉차로 드세요.
아이구야.... 아이스티 성분을 한번 검색을 해보세요 그거 정말 당분이 많아요
전 콤부차도 별로인 듯요 그것도 정말 달더라구요
집엔 음료수를 안 사다둬요 뒤에 성분표 보면 먹기 어려워요 여름에는 우롱티 냉장고에 냉침해두고 마셔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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