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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동네맘들 캠핑 다니던데 엄청 친해진거죠

.. 조회수 : 5,325
작성일 : 2025-04-14 10:01:21

유치원 모임 사람들 5가족중

저희 빼고 다 캠핑해요.

 

같이 장보러가고 

좋아보이더라고요

 

가끔 동네서 보면 저희 가족도 껴주고

저희 부부는 캠핑 안 좋아해서 

초반에 하자고 할때 안 한다고 했어요

 

근데 이제와 부럽네요

저희가 캠핑을 할 마음은 없고

그냥 그 분위기 그 친밀도가 부럽고

궁금해요

 

애들도 소외되네요

IP : 112.168.xxx.97
4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5.4.14 10:02 AM (106.102.xxx.13) - 삭제된댓글

    그러다 오래 못 가요 ㅋㅋ

  • 2. ......
    '25.4.14 10:04 AM (110.9.xxx.182)

    그러다 찢어짐...

  • 3. 첫댓글저럴줄
    '25.4.14 10:04 AM (1.239.xxx.246) - 삭제된댓글

    저는 저런 모임 없는 엄마지만
    저런 모임들 길게 가고 서로 잘 지내는(유치원 떄 만나서 애들 결혼까지) 모임 몇 봤어요.

    맨날 저런 글만 보면 다 오래 못 간다고 ㅋㅋㅋㅋㅋ 거리는 글들....
    인간관계 좋은 경험을 못해보셨나봐요

  • 4. ..
    '25.4.14 10:04 AM (182.209.xxx.200)

    그러거나 말거나 하세요. 캠핑이 은근 돈도 많이 들고.. 취미에 안 맞는걸 어쩌겠어요.
    그리고 5가족이라니.. 다 그런건 아니겠지만 그 5가족이 오래오래 맘 맞지는 않을 것 같아요.

  • 5. ....
    '25.4.14 10:04 AM (114.200.xxx.129)

    왜 부러운지를 모르겠어요.. 당연히 캠핑도 가고 하면 친하게 지내겠죠...
    저러다가 서로 마음 맞으면 나중에는 애들하고 상관없이 친하게 지낼테구요

  • 6. ...
    '25.4.14 10:05 AM (211.36.xxx.91)

    캠핑 안 좋아하면 안 하는게 맞죠. 싫은거 참으면서 맞추면 사람들도 미워져요. 그래도 동네서 볼때는 손 내밀어준다니 괜찮은 사람들 같은데 그 정도 선에서 잘 지내세요.

  • 7. bb
    '25.4.14 10:05 AM (121.153.xxx.193)

    저도 그런 고민할 시기가 있었는데
    답은 너무 간단해요.

    그 친밀도를 위해 싫어하는 걸 참고 그 안에 오는 사소한
    혹은 커다란 심리적 스트레스를 견딜 수 있을 만큼
    무던하거나 단단하시면 하셔도 좋죠.

    하지만 그게 아니라면 스트레스와 상처만 남아요.

    아니면 너무 여럿 몰려다니는 게 아니라
    한집과 친밀한 관계를 깊게 갖는 것도 좋아요.
    전 그렇게 지냈고 그 인연이 지금까지도 이어져요.

    태연하세요~ 그게 아이와 본인한테 모두 좋아요.

  • 8. ㅎㅎ
    '25.4.14 10:06 AM (211.246.xxx.228)

    제가 주말마다 그렇게 같이 다녔거든요
    지금 안 만나요 ㅎㅎㅎ

  • 9.
    '25.4.14 10:06 AM (182.227.xxx.246) - 삭제된댓글

    재미는 있겠어요
    저도 애들어릴때 성격도 돈도 안되서 끼지못했는데
    옆에서보면 부러웠어요
    지금 인연이어가는집 없는것같지만
    그시절 재미있게 보내면 좋죠

  • 10. ㅇㅅㅇ
    '25.4.14 10:08 AM (61.105.xxx.88)

    애들 어릴때 해보지
    언제 해보겠어요
    애들에게 추억도 되고
    지금이라도 한번 가보세요
    애들이 넘 좋아할건데

  • 11. ...
    '25.4.14 10:09 AM (220.75.xxx.108)

    아이가 어릴 때 만났는데 오래 가는 인연이 되는 건 저렇게 가족이 다 얽히는 거 말고 엄마들끼리만 만나서 그냥 친구가 되는 경우 같아요.
    본 중에 그나마 탈 없고 오래 가던데요.

  • 12. ....
    '25.4.14 10:09 AM (118.47.xxx.7)

    캠핑족으로 한마디하자면
    우르르 모여서 캠핑 다니는거보면 너무 싫어요
    차들로 사각이나 동그렇게 진을 쳐서 지들 아지트 만들고
    시끄럽기는 얼마나 시끄러운지
    아이들은 방치 지들끼리 뛰어놀고
    어른들은 술마시고 노래부르고 -_-
    제가 겪어본 봐 세팀이상 모인 캠핑족들보면
    거의 개판이더라구요
    부러워하지마세요
    아이가 원하면 한번 도전해보시구요

  • 13. 음ᆢ
    '25.4.14 10:12 AM (122.254.xxx.130)

    엄청 친해보여 부럽고 그렇죠?
    우리도 4팀 부부모임 하는데 놀러간거 사진찍어 인스에 올리는 멤버도 있거든요
    대박 친해보이고 다정해보이는 모임 처럼 보이는데
    실상은 뒤에서 엄마들끼리흉도보고ᆢ트러블도있어 심각도했고 ㅠㅠㅠ
    암튼 그래요ㆍ속은 다 모르는거고요
    그냥 우리는 우리대로 잘지내시면 되요ᆢ

  • 14. 근데 그러다
    '25.4.14 10:14 AM (114.204.xxx.72) - 삭제된댓글

    애들끼리 자주 싸우면
    엄마들 바로 돌아서더라구요.

  • 15. ㅎㅎ
    '25.4.14 10:15 AM (211.211.xxx.168)

    82무서워요.

    그냥 그 4 가족은 캠핑을 좋아해서 취미가 맞아서 친해진 걸로 봐주면 안되나요?
    도대체 어떤 삶을 사시기에

  • 16. ...
    '25.4.14 10:19 AM (211.36.xxx.101)

    ㅋㅋㅋ 네거티브 82

  • 17. ㅋㅋㅋ
    '25.4.14 10:20 AM (211.50.xxx.107)

    저러다 싸우고 깨져요.
    오래 못 가요.

  • 18. ..
    '25.4.14 10:20 AM (123.16.xxx.118)

    ㅎㅎㅎ
    애들 어릴 때 캠핑도 많이 다니고 여행도 많이 다녔는데 왜 애들 친구가 엄마 친구가 될 수 없는지만 뼈저리게 깨닫게 됩니다 ㅎㅎㅎ
    특히 애들 여행 가면 원래 얌전하던 애도 흥분도 올라가는데 평소에 폭력성 있던 남자애나 다른 애 배려 못하는 애들은 백퍼 문제 생기고요

  • 19. ...
    '25.4.14 10:21 AM (122.38.xxx.150)

    같이 다니다보면 계속 사람이 걸러져요.
    그 가운데 잘 맞는 사람들끼린 가족 그 이상이 되기도 하고요.
    도전이 없으면 소득도 없죠.
    아이 사회성 기르는데 그만한게 없어요.

  • 20. 어떤삶이냐하면
    '25.4.14 10:21 AM (223.38.xxx.137)

    ㅎㅎ 애키워본 엄마 삶이죠 확언도 아니고 악담도 아니고
    저도 좋은게 좋은거다 보긴하는데
    일단 글 쓴사람 위로니까
    봐왔던 다른 일면도 있다 쓴거고
    또 반대로 누가 캠핑에 빠졌다 하면
    자연 잘 누려라 애들 좋겠다 그러는거고

    애들 어릴때 그런 추억은 좋은거같고
    길게가기 쉽지않은건 맞죠 뭐
    애들이 꼭 다 맞진 않더라구요
    N분의 1도 결국 터지고 그러다
    나갈사람 나가고 남을 사람 남겠죠

  • 21. ....
    '25.4.14 10:23 AM (115.21.xxx.164)

    잘 지내면 좋은 거고 아님 마는 거구요.
    애들은 싸우고 난리쳐도 나중에 돌아보면 좋은 기억으로 추억하던데요.

  • 22. .....
    '25.4.14 10:24 AM (175.193.xxx.138) - 삭제된댓글

    애들 대학생되니, 엄마들끼리 해외여행가고 계속 잘 지내는 동네엄마들도 있어요. 물론, 우리 아파트에서 엄마들 싸우고 다 이사간 경우도 있었구요.
    애들 어릴때는 무리속에서 어울려 지낼만 하다 생각합니다.
    초3만 되어도, 저렇게 다같이 캠핑다니기 쉽지 않더라구요.
    유치원, 초저때는 해볼만 하다.

    그렇지만, 무리에 못 끼었더라도, 우리가족끼리 잘 지내면 됩니다.

  • 23. 근데
    '25.4.14 10:25 AM (163.116.xxx.116)

    그냥 세상에 공짜는 없다고 생각하면 편하죠.
    저 같은 경우는 목장 교류가 부담스러워서 교회도 싫어하는 사람이라.
    얻는게 있으려면 뭘 내놓아야 하는게 인지상정..그 친목을 얻고 뭔가를 내놨겠죠. 그게 원글눈에 안보일뿐. 좋기만한건 없는거죠.

  • 24. ...
    '25.4.14 10:27 AM (117.111.xxx.253)

    빌라에서 아파트근처 유치원이라 엄마들이랑
    어울렸어요
    근데 첨엔 좋구 하다가
    친한엄마만 좋구 나머지는 그닥
    따로 떨어져 지내는 환경에 감사했어요
    피곤할거같아요 같이다녀야하면
    아이도 친한애랑 결국 어울려요
    편히생각하시고 자유하세요

  • 25. .......
    '25.4.14 10:30 AM (119.196.xxx.115)

    캠핑에 돈이 얼마나 많이드는데요

    아휴...아직 애들 어린데 그돈아꼈다가 나중에 써야해요
    그분들 캠핑다니니라 돈도 못모아서 나중에 외곽으로 빠져야할때 님은 상급지갈수있게 돈을 모으세요

  • 26.
    '25.4.14 10:35 AM (221.138.xxx.92)

    모든 선택에는 다 장단점이 있어요....

  • 27. ...
    '25.4.14 10:38 AM (211.46.xxx.53)

    그거 애들끼리 트러블 생기거나 준비물 나누는데 문제 생기면 바로 찢어집니다. 그래도 한번은 가보세요. 가보면 알꺼예요..

  • 28. ㅇㅇㅇㅇ
    '25.4.14 10:46 AM (58.78.xxx.78)

    참 82스러운 댓글들이네요ㅎㅎ

    그런 모임 참 좋습니다. 특히 아이들에게 더할나위없는 경험이 되고요.

    초반에 제의가 왔을 때 했어야지 나중에 합류하기 어렵더라고요.

    아이들이 나중에는 제친구 찾아가서 초등고학년중고등 이후로는 소원해지기 마련인데요.
    그렇다고 그 시절이 부인될만한 것은 아니에요.

    그런 모임 만들기가 힘들지 저는 애들키울 때 참 행복했던 시절이었어요.

  • 29. ..
    '25.4.14 10:54 AM (1.225.xxx.102)

    그당시에는 애들끼리 잘놀고 좋은추억 만들어주는걸로는 의미있어요
    그거에만 의미두면 그런모임 나가는거 의미있습니다.
    그런데 쭉 계속가지않아요
    그런기대는 내려놓고 나가세요
    애들 중고등되면서 본인친한친구들 알아서찾아나가고요
    학부모 관계라는게 그당시 어울릴땐 세상친한거같지만 어느순간 딱 멀어지면 그게 끝이에요
    그게 친구랑 다른점.
    아이친구들이랑 좋은추억만들어즈ㅡㄴ다는 거에서 좋은거지 그 엄마들이 내친구는 될수없어요
    기본덕으로 상대아이가 더잘하면 시기질투가 기본적으로 작용하기에 더 그렇게 되듸라고요

  • 30. ,,,,,
    '25.4.14 10:55 AM (110.13.xxx.200)

    악담이 아니라 인간습성이 일반적으로 그러니까 하는 말인거죠.
    각자 하다가 가끔 모이는거면 모를까 사람들이 원래 저렇게 오래 몰려다니면
    애들도 껴잇고 해서 오래못가니 하는 말인거에요.
    아무튼 그렇다고 안맞는 캠핑을 억지로 할수 없으니 그래도 잘한 선택이다 생각하세요.

  • 31. 단체캠핑 등
    '25.4.14 10:57 AM (163.152.xxx.57)

    하다보면 누구하나 호구잡히고(음식이든, 장소섭외든 뭐든간에)
    눈도 맞고, 애도 싸우고, 누구 하나 질투심 강하고 이간질 잘하면 금방 쫑남요.
    세상 제일 쓰잘데기 없는게 정보 못받을까봐 애들 엄마들하고 몰려다니는 거.
    우리 애 초등 엄마들 모임 한번 했다가 기빨리고 당딸려서 담부턴 안나가요.
    사실 지나고 보면 정보랄 것도 없고, 다들 나 잘났다... 병에 결린 터라

  • 32. ...
    '25.4.14 11:02 AM (49.1.xxx.114)

    난 남편이 술 좋아해서 그런 모임에는 무조건 빠져요 ㅎㅎㅎ 모임가서 술찾는 남편 부끄러워서요. 그런데 다니다보면 구설수 있더라구요.

  • 33. .....
    '25.4.14 11:09 AM (58.122.xxx.12)

    애들 어릴때 잠깐 놀아도 오래 못가는거 진리...
    술먹고 그러다보면 트러블 생기게 되어있어요

  • 34.
    '25.4.14 11:11 AM (180.64.xxx.230)

    다 부질없음

  • 35. 가족간 모임은
    '25.4.14 11:16 AM (183.97.xxx.120)

    신중해야해요
    사건반장에 나온 뉴스에
    남편의 지인과 지인의 친구 셋이 어울리다가
    비슷한 시기에 다들 결혼해서 다같이 친하게 지냈는데
    지인 친구의 아내가 도벽이 있는 여자라
    아이들 백일 돌 반지와 지갑을 잃어버렸다고
    나오더군요
    Jtbc
    https://youtu.be/OOs4_ksDuVc?si=CV-0E3PIJSSmZu79

  • 36. 에효
    '25.4.14 11:19 AM (116.121.xxx.231) - 삭제된댓글

    그 당시 즐기고 재밌으면 된겁니다~ 그또한 좋은 추억이고요~~~~
    저도 겁이 많아서 그런 모임 피하고.. 말나오는거 무섭고 했는데.. 지금은 후회해요!!!!!!

    애 다키우고 한가한 동네 아줌마들끼리 캠핑 했는데 넘 즐거웠어요~

    아이들 그리 노는거 한때에요!!! 좋은 추억 만들어주세요!!!!!

  • 37. 워킹맘
    '25.4.14 11:25 AM (211.234.xxx.246)

    안좋은 글 쓰신분들은 진짜 가보신분들 맞나요??!

    애들은 캠핑을 좋아합니다. 친구들끼리 가면 더 좋아하구요.
    저희는 캠핑까지는 못해줘도, 글램핑이나 풀빌라, 카라반 같은데 같이 가요… 캠핑도 같이 가고 싶지만 엄빠 체력이 그정도는 안되서 못가고, 친구들과의 여행은 아이 위해서 갑니다.

    엄마들끼리 사이 틀어지고 이런건 다 나름인 것 같아요. 같이 가자고 해주시는거 보니 좋은 친구들 같은데, 캠핑 자신 없으시면 캠핑+글램핑 혹은 캠핑+카라반 있는 사이트로 가실때 한번 같이 가보세요~~~ I성향이라면 나는 불편할 수 있지만… 애들은 진짜 좋아할꺼에요.

  • 38.
    '25.4.14 11:27 AM (116.121.xxx.231)

    그 당시 즐기고 재밌으면 된겁니다~ 그또한 좋은 추억이고요~~~~
    저도 겁이 많아서 그런 모임 피하고.. 말나오는거 무섭고 했는데.. 지금은 후회해요!!!!!!

    아이들 그리 노는거 한때에요!!! 좋은 추억 만들어주세요!!!!!
    아쉬우시다니 지금이라도 엄마들에게 말꺼내서 합류하세요~~~

    [ 구더기 무서워 장 못담글분들 많으시네요 ㅎ
    모임에 합류했다 결이 안맞음 나갈 수도 있는거고...
    그 사람들이 어떤 사람들인지 모르고 사건반장은 왜 나오나요 ㅎㅎㅎㅎ tv에 소개될 정도면 그게 정상인가요? ]

  • 39. 저도
    '25.4.14 11:49 AM (211.218.xxx.216)

    아이 어릴 때 모임 더 나가서 애들 경험 더 못 시켜준 게 좀 후회가 되네요 아이 사회성 기르기에 좋긴 해오 내 아이 관찰할 수도 있고요

  • 40. ...
    '25.4.14 11:53 AM (121.153.xxx.164)

    인간사 살아가는게 그런거에요
    82가 무서운게 아니라 각자 경험에서 오는것도 많고 주위를 보면 그러하니 하는 말이죠
    내주위를 봐도 캠핑도 그렇고 운동이나 취모임도 거의 단기로 끝나기도 하고 대부분 오래 못가더라구요
    그때그때 서로 잘맞으면 합하고 즐기고 그걸로 만족이면 되는거죠

  • 41. ㅎㅎ
    '25.4.14 12:16 PM (14.7.xxx.170)

    좋은 사람들 같으면 지금이라도 합류하세요 저도 캠핑 귀찮고 텐트에서 자는거 싫은 사람인데 외동 아들이 친구, 형들이랑 가는 캠핑 너무 좋아해서 자주 다녀요
    저희도 4가족인데 연휴 끼어 있음 무조건 캠장 예약부터 하구요 다들 무난한 사람들이라 꽤 오래 봐온 사람들인데 이제껏 잡음 없었어요
    요즘은 초대 손님으로 저녁에 놀다 집으로 가는 사람도 많은데 그렇게 시작해보세요 (저희 멤버 중 한집은 초대손님으로 몇번 오다 본격적으로 시작했어요)

  • 42. 애들
    '25.4.14 1:06 PM (118.235.xxx.248)

    어릴때나 그렇게 몰려다녀요.
    해볼만해요.
    어차피 초등가면 그러기가 쉽지않고
    고학년되면 더 하구요.
    반나절이러도 같이 해보세요.
    윗분 말씀처럼 하셔도 되구요.

  • 43. . .
    '25.4.14 1:46 PM (112.168.xxx.97)

    어머 댓글들 너무 고맙습니다
    하나하나 찬찬히 읽어보고 있어요
    저는 그 멤버들 두집이 별...로에요. 말도 막하고..
    그래서 별로여서 멀리했는데 이제와서 부럽기도하고
    안 끼고싶기도..양가 감정이...
    5년정도 다니는데 안 싸우는거 같아요
    이상한데 그냥 다 맞춰주는거 같아요


    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
    세상 제일 쓰잘데기 없는게 정보 못받을까봐 애들 엄마들하고 몰려다니는 거.
    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
    이게 저네요ㅠㅠ 애들이 소외되서요

  • 44. ㅠㅠ
    '25.4.14 1:55 PM (58.235.xxx.21) - 삭제된댓글

    애가 몇살인가요? 외동인가요?

    저도 성격상 그리 못 어울려서 그런 모임 못하는데요
    대신 저는 애들 사촌들이 많이 있어서 주말이나 뭐 그럴때 친척들이랑 캠핑 종종 가거든요
    놀이터에서 친구들끼리 모여서 노는거보면~ 또 애들 그 사이에서의 즐거움이 있어요
    우연히 키카에서 친구들 만났는데 와 그날 정말 애가 어찌나 좋아하던지ㅠ
    그리고 한두번 가는거지.. 뭐 그걸로 엄청 절친되고 그런거 아니잖아요
    한번 가보면 아 나랑 맞다아니다 아는거고요.. 내 애가 친구들사이에서 소외되면 사람들 아무리 좋아도 또 안가게되는거구요.

    외동이면 특히나 엄마아빠랑 여행가는거 이상으로 가끔 모임이 의미있습니다.
    캠핑 좋아해서 시작하는 사람 별로 없어요ㅠㅠ 다 캠핑 절대 싫다 이해불가다 하다가 애들 때문에 시작하는 사람들이 대부분이예요.....
    님이 그런 마음이면 한번 물어봐도 좋을거예요!

  • 45. ㄷ슷ㄷㅅ
    '25.4.14 2:09 PM (106.102.xxx.52)

    모든건 일장일단 같아요.
    e형이면 스트레스 덜 받고
    i면 마니 받고.
    개인적으로 가족끼리 놀러가는게 더 좋아서
    별로 큰 부러움은 없어요.
    친구엄마는 사돈이라고 생각하는게 젤 편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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