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문직은 타고난 재능의 영역인데
저는 타고난 거 20프로 정도고 나머지는 어찌어찌 하고 있네요.
점점 한계를 느끼고 잘하는 사람들은 널렸고...
나이는 들었고... 경력 햇수만 늘어가네요.
이 회사 벗어나면 홀로서기도 어려울 것 같아 자신감 떨어지고요.
씁쓰름합니다.
전문직은 타고난 재능의 영역인데
저는 타고난 거 20프로 정도고 나머지는 어찌어찌 하고 있네요.
점점 한계를 느끼고 잘하는 사람들은 널렸고...
나이는 들었고... 경력 햇수만 늘어가네요.
이 회사 벗어나면 홀로서기도 어려울 것 같아 자신감 떨어지고요.
씁쓰름합니다.
태어나서 나에게 어떤 재능을 발견했고 또 그 재능을 살려서 돈을 벌 수 있다면
정말 운 좋은 인생이라고 생각해요.
보통은 그냥 내가 할 수 있는 일 중에서 선택해서 열심히 맞춰 사는 거죠.
전문직도 여러 종류라.
다수는 그리 버티겠죠
재능있어서 의사 하는사람 있나요?
공부 잘하니 의대갔을꺼고, 대학다니고 인턴 레지던트 하면서
배우고 기술익히고 진료하는거죠
누군가는 그직업을 부러워합니다
욕심을 줄이면 행복이 옵니다
의사도 실력차 천차만별인 거보면
재능이 부족한 의사 너무 많죠.
못고치고 처방 잘 못하는 의사 겪어 보니...
그거 아니면 또 할게 그다지 없어요..
노무사 출신 여행유투버 있어요.
쏘이 월드인가
20대 중반에 노무사 고득점 합격했다던데
막상 일하고보니 적성도 안맞고 수입도 생각보다 만족되지 않아
때려치고 여행유투버 몇년째 하는데
적성에도 맞는지 지금 30만 넘고
책도 써서 돈은 꽤 버는 듯.
전문직이면 다른일 해도 이력에 남으니까 타이틀로 써먹기 좋죠.
전문직을 그 재능에 타고난사람들이라고 생각한적 없는데요
직장생활하면서 늘 생각하는게 있어요. 나 그만두면 반드시 더 잘하는 사람이 온다 버티자 ㅎㅎㅎ 그렇게 벌써 20년이 넘어가네요. 직장생활 오래하면 나이들고 그러면 누구나 그런 생각해요. 치고 올라오는 사람들 보면요. 지금처럼 잘 버티세요.
저요, 저도 재능은 없는데 그냥 돈을 잘 버니까.
이 일에 재능이 있는 사람은 다르더라구요. 근데 남보다 훨씬 쉽게 돈 잘 버니까 그냥 합니다. 나이 더 들면 어차피 안 하게 될 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