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고삼이..너와의 점진적 이별을 선언한다

Rh43 조회수 : 5,261
작성일 : 2025-04-13 23:34:24

부모의 살과 피를 갈아 고3의 위용을 누리는 너

마땅히 부모된 도리이고

힘들지 않았다.

오하려 기뻤다

감사했더

잘하지못해도

완주를 하려는 너.

장했다. 

괜찮다고 생각했다.

다시해도 되고

되는만큼만 해도 된다고 생각했다.

 

나의 만용이었다.

독서실에서 전자기기 이용에 대해 경고전화가 부모에게왔다. 물론 이번이 처음이아니었다

이런일은 중간고사를 앞둔 고3에게 없을 줄알았다

착각이고 오만이었다.

그동안 받은 수많은 전화들..

지각

과제미비

독서실에서의 수면

수많은 과락과 나머지공부.

공부못하는 애도

잘하는 애도 아닌

 중간의, 보통의 아이

다른 재주찾아주려고 오래애썼지만 쓸래야 약에도 없는 아이.

어떻게해서든 잘 완주시키고 싶었다

정성을 다했다

그것은 나에대한 정성이기도했다.

그럼에도

너를 보면 소망이있으면 좋겠다고생각했나보다.

독서실에서의 전화를 받자마자

그냥 포기하자.. 싶은 생각이들었다.

억울하기도하다

나도 남들만큼 열심히살았는데

이 작은 기쁨하나 못누리나 싶다.

성적을 떠나성실하고 열심히하는 모습을보며

아이를 안쓰러워해보고싶다

어리석다.

이것은 곧 나자신과의싸움이라는걸 다시한번 깨닫는다.

쎄게.딱 한마디만 했다.

전화받았어. 알아서해

이제는 매일 포기하는 훈련을 해야하나보다.

오늘도 한걸음 뒷걸음 쳐본다.

IP : 61.254.xxx.88
2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5.4.13 11:46 PM (61.255.xxx.6)

    저기요 어머니
    고3이라고 정신 차리고 공부하는 애들은
    전국에 5프로도 안돼요.
    아주 그냥 평범한 아이입니다.
    성적을 떠나 성실하고 열심히 하는 아이?
    기대가 너무 크시네요
    그렇게 할수있는 아이는 전국에 1프로도 없을 거예요.
    성적과 상관없이 성실히 열심히 하는 아이..
    본인이 너무 큰 기대를 하고 있다는 걸 모르시죠?
    아니 왜 나는? 성적보다 그냥 열심히 하라는 건데?
    어머니. 성적 올리라는 것보다 그게 백배천배 어려워요.
    힘든 와중에도 참고 견디고 공부하는 게요.

  • 2. 화이팅
    '25.4.13 11:58 PM (220.85.xxx.42)

    학교도 다니고 독서실도 가는 보통아이...
    어머니는 아니고 학부모이기만 하시네요.
    잘해오셨으니 이제 좀더 힘내요.

  • 3. ㅇㅇㅇ
    '25.4.13 11:59 PM (1.228.xxx.91)

    첫댓글,
    이 밤중에 여러 번
    한 문장 한 문장
    새겨가면서 읽었어요.
    원글님도 첫댓글에서 뭔가
    깨달음이 있었으면 하는 바램입니다.

  • 4. 저랑
    '25.4.14 12:01 AM (221.148.xxx.193)

    나이 차이 얼마 안나실거 같은데 굉장히 옛틱하시네요…

  • 5. 그렇다면
    '25.4.14 12:07 AM (61.254.xxx.88)

    전국에 1프로도 안되는 확률에 제가 기대를 건 것이고
    대부분의 아이가 그렇게살지 못하니
    다시말해 모두 다 그렇게 적당히 살면
    그렇게 받아들이면 되는 일일까요?
    적당히 남들도 다 그러니까..
    차라리
    기대도 하지않고
    지원도 하지않는.. 그런 방향으로 가야하는 것일까요.
    지원도기대도 안하면 이런 전화도 안받을 거고 저아이를 바라보는 시선이 좀더 담담하고 속이안상할수있을런지..
    완벽을 전혀 원하지않는 걸요.
    고3이라는 달라진 위치에서 본인이 노력하는 모습을 보고싶을 뿐입니다.
    더이상 그런 전화정도는 안받고 싶을뿐인데.
    이런푸념조차 잘못된 마인드 셋에서 기인하는 것인가보군요.
    남편이 알면 더 힘들어할까싶어
    사이안좋아질까봐 어디에 이야기도 못하는데
    중간에서 전화받고도 아무말없이 삼키기엔 소화가안되어 쓴글에 결국 잘못뿐이란걸 깨닫네요.

  • 6. ...
    '25.4.14 12:15 AM (119.69.xxx.167)

    말은 안그렇다고 하는데 원글이나 댓글에서 엄청 기대가 큰거 같고 완벽을 바라는것도 같아요.
    아이 어깨가 무진장 무거울거 같은...
    차라리 지원을 줄이면 억울함(?)은 없을 것도 같다는 생각도 드네요..

  • 7.
    '25.4.14 12:18 AM (61.105.xxx.6)

    원글님 글에 사무치는 1인입니다.
    얼마나 맘고생 중이실까요.
    저는 고2학부모인데요..진짜 엄마라는자리가 넘 힘드네요.
    토닥토닥…위로합니다.

  • 8. 학원
    '25.4.14 12:22 AM (211.235.xxx.83)

    다 끊어버리고
    집에서 하라고 하세요.
    지가 아차 싶어 똥줄타면 인강이라도 해달라 할거구요.
    타격감 없이 자유로워하면
    그냥 대학은 물건너갔다 생각해야죠.

  • 9.
    '25.4.14 12:31 AM (220.94.xxx.134)

    고3 두명 치르고 남은거 난 최선을 다했으니 후회없다 였어요. 나중에 내가 못해 못갔단 죄의식은 없다는걸로 만족

  • 10. ㅠㅠㅠㅠ
    '25.4.14 12:47 AM (118.33.xxx.207)

    에휴.....속이 말이 아니실듯.
    자식 키우는 건 정말 가슴에 돌덩이를 얹어놓고 도를 닦고 또 닦는 끊임없는 수행인가봐요ㅜㅜ
    어머님이 최선을 다하신 것에 의의를 두셔요.
    고3쯤 되면 다 커서 줄끊고 날아간 연? 이라 해야하나?
    내 손을 떠난거죠 거의 ㅜ
    내가 이리저리 해봤자 대부분 별소용이 없다는걸 받아들여야 하더라구요.
    그치만 쉽지않죠. 내 자식인데.. 어느정도의 지원은 해야하구요.
    지원을 끊을 순 없고 줄이세요.
    그리고 짧고 건조하게 말하세요. 저런 연락은 받지않게 해달라구요. 다시 연락오면 다른 방법을 찾아야겠죠 ㅜ
    참 어렵습니다. 힘내시길요.
    어려운 시기지나면 관계가 좀 나아지기도 해요.

  • 11. ..
    '25.4.14 12:51 AM (118.235.xxx.236)

    원글님의 마음 이해합니다
    제가 공부해서 아이 머리에 넣어 줄 수 있다면 그렇게 하고 싶을 정도입니다 ㅠ
    근데 뭐 어쩌겠어요
    어쩔땐 포기할까? 아니지 자식인데 어떻게 포기하지?
    아직 중딩 아이라 갈 길이 먼데도 수험생 어머니들 얘기가 남의자식 얘기 같지가 않네요
    해뜨면 차 한 잔 하시고 다시 마음 추스려 보세요

  • 12. 휴식
    '25.4.14 1:16 AM (125.176.xxx.8)

    내려놓으시고 건강하고 학교 잘 다니는것 감사하세요.
    예전에 나를 보는것 같아서 ᆢ
    우리아들 지금 서른 다섯 결혼해서 아이낳고 잘 삽니다.
    부부 공무원입니다.
    구르는 재주는 있어서 공무원시험은 합격했네요.
    다른 친구들도 다 잘 살아가고 있고요.
    지금 돌이켜 생각하면 그때 그시절 그냥 내려놓고
    편하게 살걸 .
    뭘 그리 아둥바둥하며 마음 졸였을까 싶어요.

  • 13. 어머니
    '25.4.14 1:17 AM (221.146.xxx.162) - 삭제된댓글

    사람은 그렇게 태어나지 않았고
    아무도 그렇게 살아내지 않아요

    누가보든 안보든 보살처럼 떳떳하게 성실하게 하루를 살아내는 사람이 있긴 한가요
    어머니는 님의 24시간을 생중계한다면 얼굴 들고 다닐 수 있을 것 같아요?
    완벽해보이는 어떤 어른 연예인 부자 비즈니스맨 모두 틈새마다 우수꽝스런 허튼짓으로 시간을 보내야만 하도록 인간은 그렇게 세팅돼있어요
    님 냉장고 정리 하나 요리 하나 상차림 하나 누군가본다고 하면 얼마나 우스울지 상상해 보세요

    일단 사람에 대해 확신과 믿음을 내려놓고 시작하셔야할듯요

  • 14. 그때
    '25.4.14 1:22 AM (182.209.xxx.17)

    원글님 작년의 저를 보는 것 같습니다.
    어느것 하나 알아서 하는 거 없는 고3이
    제일 많이 하는 소리가
    ‘내가 알아서 할게요’
    정시보겠다며 현실 도피하는게 미워
    혼자 매일 아이와 이별하고 정 뗐다가
    또 힘들어보이면 안쓰러워 뭐라도 챙겨주는
    날들의 반복이었습니다.
    결국 엄마는 어쩔수 없는 호구더군요

  • 15. 그런데
    '25.4.14 1:44 AM (122.34.xxx.60)

    앞으로 7개월 남았어요. 한다고 하면 다 시켜주세요.
    만약 전자기기 사용 걸려서 독서실 그만 두고 피씨방 전전하거나 길거리 배회하면 어떻게 하시려고요
    고등학교 공부 어렵습니다. 어려워서 힘든브겁니다. 하루 열 다섯 시간 집중할 만큼 집중력이 좋지 않아서 엎드려 자고 딴짓 하는 게 아니라고요
    직장인들이 딴짓하고 업무에 집중 못해서 아랫 직원들에게 일 시켜먹고 갑질하듯이,
    집중적으로 온 생애를 걸고 공부해야하는 고딩들, 그냥 안 되는겁니다.

    수학이 예전에 비해서는 범위가 줄었는데 범위가 줄면서 오히려 너무 깊이 있는 문제들이 출져됐고, 그러다 그런 킬러 문제니 준킬러 문제 너무 어렵게 내지 말라 하니까, 이제는 또 계산을 너무 더럽게 내서, 풀어도 풀어도 맞게 풀었는데 계속 계산 틀려서 돌겠고.
    영어 절대평가로 쉬울거라더니, 영어로 프롱ㆍ드와 융 심리학이 나오질 않나 영어론 인구론, 인구통계를 읽어낼 수 있어야하고, 영어 과학지문에는 역학도 있고 ᆢ
    탐구는 고인 물때문에 현역은 정말정말 힘듭니다.
    청록파 시인이 어떻고 계몽 문학이 어쩌구 지식 국어 외울 때가 차라리 낫지 독해 어려운 지문들에 진짜 언어 실력을 본다니 영상 세대에게 너무 힘 든 겁니다 공부가.

    측은지심으로 아이를 바라보세요
    지금까지 이어온 인류의 지식 창고 문을 열려면 수능 정도는 독해 가능하고 문제 해결할 능력이 있어야 하는 건 맞죠
    하지만, 우리나라 대학은 학문의 전당뿐 사니라 고급 직업훈련을 담당하는 셈이라, 전공이 무엇이든 다 대학을 진학해야하는 구조잖아요.

    힘들고 지친 고3 측은지심으로 봐라봐주세요
    6모 끝나면 또 얼마나 방황하고 힘들어할까요
    그래도 중위권 지키면 갈 대학 많습니다.
    인사고과 매기듯이 보지 마시고요, 그냥 아침에 일어나서 학교 가고, 몰래 폰 보면서라도 독서실 가고, 기본 기초 안 되어있는데 죽어라고 기출에 수특, 수완 변형문제 풀어주고 숙제로 모의고사 5회씩 풀어오라는 학원, 그래도 해보겠다고 가잖아요

    그래도 가잖아요. 가서 본인은 자괴감이 얼마나 들까요ᆢ

  • 16.
    '25.4.14 1:44 AM (117.111.xxx.197)

    부모라기 보다는
    엄청난 자기애와 자기연민만 느껴져요, 글.

  • 17.
    '25.4.14 2:17 AM (210.205.xxx.40)

    음 이글을 읽고 무섭다 안타깝다 그런생각이 드네요
    집착을 버리시면 잘될꺼에요

  • 18. ㆍㆍ
    '25.4.14 3:00 AM (118.220.xxx.220)

    공부는 스스로 하지만 공부 안하는 막간의 시간에 너무 부모에게 차갑고 자기 공부 시간 뺏기는 상황이 생기면 짜증내는 아이 때문에 너무 힘들어요
    공부 그럭저럭해도 수더분하고 순한 아이들 보면 정말 부럽습니다

  • 19. ,,,,,
    '25.4.14 3:07 AM (110.13.xxx.200)

    열심히 하는 것만 보고 싶다는 자체가 이미 욕심이에요.
    왜냐면 현실은 아니니까요 불편하긴 하지만요.
    현실인정이 먼저입니다.
    그래야 님 스스로 갈등을 줄일수 있어요.
    님글에서 현실을 부인한 집착이 느껴집니다.
    님같은 스타일은 스스로가 불안해서 지원도 못끊어요.
    기대치가 있기에 지원도 하는거니까요.
    아이가 나름 애쓰고 있다고 관점을 바꾸면 좀 편해지실겁니다.

  • 20.
    '25.4.14 3:14 AM (118.235.xxx.117)

    엄마도 핸드폰 끊기 쉽지않잖아요?
    82쿡하는 시간 생각해보세요
    저녁먹고나면 쉬고싶고 자고싶은데 독서실가서 앉아있는것만으로도 성실한겁니다
    그리고..본인의 고3시절을 생각해보세요.
    한시의 틈도 없이 공부만! 하셨는지..

  • 21. 하위권 고3
    '25.4.14 5:31 AM (58.123.xxx.27)

    성적 중간만되도 ..걱정이 줄텐데

  • 22. 그렇게..
    '25.4.14 6:43 AM (124.49.xxx.239)

    서서히 아이와 분리되는 것 같아요.
    아무리 지켜봐주어도 아이는 나와 같은 존재일 수 없다는 걸 인정하고 받아들이게 되는 게..
    내가 주었던 정성이 애착이며 집착이기도 했다는 걸 알게되는 과정이 아프고 힘들더라구요.
    그런 시간들 지나오고..서로를 인정하면서 이제 대학교 3학년이 된 아이와 관계가 더 좋아졌어요.
    원글님도 하고 싶은대로 해보시면서 아이와의 관계, 그리고 나의 마음을 한 번 돌아보세요

  • 23. 아이가
    '25.4.14 7:10 AM (223.39.xxx.246) - 삭제된댓글

    많이 안쓰럽네요
    공부때문에 엄마는 자식과 연까지 끊으려고 한다니 참으로 어리석습니다

  • 24. ^^
    '25.4.14 8:14 AM (118.235.xxx.2)

    한국에서 입시준비하는 학생들 모두 안쓰럽지요.
    그런데 원글님에게 어리석다하지마세요. 올해 입시를 치뤄야하는 자녀의 행동이 너무해서 지켜보는 엄마의 참담할만큼 속상하신거에요. 자식을 포기한다는건 불가능하지요. 마음이 그만큼 힘드시다는거에요.
    원글님 그동안 얼마나 아이위해서 노력하셨을지 다 알아요(손 꼭 잡아드려요)
    이제 아이의 시간이지요.
    내 마음의 평안을 찾아보아요 우리^^

  • 25. 크롱
    '25.4.14 8:31 AM (1.239.xxx.186)

    서로를 위해서 아이의 있는 그대로를 응원하세요
    내욕심과 기대를 내려 놓아야해요
    적으신 '성실하게만해라'는 욕심이더라구요 지나보니..아이의 역량이 그만큼 인걸 인정하시고
    나를 위해서라도 평안하도록 노력하세요
    힘내셔요

  • 26. ..
    '25.4.14 8:39 AM (1.225.xxx.102)

    성실하게만 해라는 욕심..아이의 역량이 그만큼인걸 인정해라.,와닿네요.
    사랑해서 조언하고 충고한다고 생각했던게
    나의 집착이었던것같습니다
    고2아이인데 아직도 정신못차리고 열심히 안하는 아이보며 서서히내려놓고 있습니다.
    작년까지만해도 열심히하면 서성한은 갈줄알았죠
    점점멀어지고 있음을 느낍니다.
    수시로는 가능성이 없어지네요.
    현역의 특권이 수시네 어쩌네하지만
    내신이 안좋은 애한테 계속 수시고집할수가 없네요

  • 27. 공감글
    '25.4.14 8:58 AM (58.29.xxx.65)

    같은 고3 부모로서 ㆍㆍ
    정도의 차이만 있을뿐 비슷한 마음으로 ㅡㅜ
    댓글보고 반성해봅니다

    원글님 힘내요 우리
    이시기가 오니 글을 쓰는것도 댓글을 다는것도 힘드네요

  • 28. ...
    '25.4.14 12:27 PM (182.172.xxx.224)

    아이들에게 가혹한 현실. 원글님 토닥토닥...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702756 아내의 자격, 밀회 중 뭐가 더 재미있나요. 16 .. 2025/04/16 1,667
1702755 푸바옹 죽순 주문하는 거 귀엽네요 6 ㅁㅁ 2025/04/16 1,838
1702754 부모님 사진 정리 6 ... 2025/04/16 2,077
1702753 한덕수 생긴게 딱 일본인 같지 않나요? 22 ㅇㅇ 2025/04/16 2,106
1702752 집에서 옷 분실해서 스트레스 받아요 6 2025/04/16 1,791
1702751 어묵이 일본산 생선으로 만드나요 12 2025/04/16 2,072
1702750 갱년기 증상 없어도 50 전후는 갱년기인가요? 4 아직인데 2025/04/16 2,471
1702749 어린이 모기패치가 이렇게 유용하다니요 9 우와 2025/04/16 2,858
1702748 공공장소에서 맨발로 양반다리좀 안하면 안되는지 ㅠ 7 ... 2025/04/16 1,217
1702747 이재명후보는 문재인대통령 같지는 않겠죠?(부동산) 43 .... 2025/04/16 2,770
1702746 시험 불안도가 너무 높은 아이 어떻게 도와줘야할까요? 7 아이가 제일.. 2025/04/16 1,199
1702745 올리고 내리고 song (국힘 청기 백기 게임) 1 .. 2025/04/16 519
1702744 마음이 힘들고 심난한데 불교경전 추천 2 마음 2025/04/16 852
1702743 Adhd 이신분들 장거리운전시 어떤가요 8 Oo 2025/04/16 1,122
1702742 5월 중순 국내여행 4 5월 2025/04/16 1,661
1702741 한국의 아줌마들은 머리를 23 ㅁㄶㅈ 2025/04/16 8,682
1702740 무안 여객기 참사 100일 희생자 추모제…"안전·치유 .. 2 ... 2025/04/16 541
1702739 최상목 탈탈 털리는거 보는데 3 어휴 2025/04/16 3,432
1702738 건진, 김명신은 무슨 관계인가요? 3 ........ 2025/04/16 1,398
1702737 ‘언니 같은 우리 엄마’, 86세에 미니스커트? 딸보다 더 화제.. 18 ㅋㅋ 2025/04/16 5,812
1702736 머리속이 정말 너무 복잡해요 3 ** 2025/04/16 1,863
1702735 일본방사능 소금 2025/04/16 620
1702734 민주당, 만 16~17세 청소년 권리당원 경선 투표권 부여 5 ........ 2025/04/16 983
1702733 배우 김의성의 이재명 90초 정리 9 ㅇㅇ 2025/04/16 3,720
1702732 빵이 너무 너무 먹고 싶어요 9 ㅇㅇ 2025/04/16 3,05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