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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갈비뼈 성형술

요롱 조회수 : 4,625
작성일 : 2025-04-13 22:50:33

갈비뼈 성형술이 있데요
실제로 미국이나 동유럽, 남미에서는 종종 하고 있는 수술입니다.

 

당연한 말이지만 치료적 목적보다는 미용적 목적으로 시행되는 수술이고
외국 인스타 계정 중에서 허리가 비정상적으로 가는 사진이 있다면
해당 수술을 받았을 가능성이 있습니다.


우리 몸은 갈비뼈가 12개로 이루어져있는데
true rib이라고 불리는 갈비뼈는 해부학적으로 뒷부분은 척추뼈에 붙고
앞부분은 복장뼈에 붙어서 고정됩니다.
그렇게 폐, 심장, 간과 같은 주요 장기들을 보호합니다.

그러나 floating rib이라고 불리는 11,12번 갈비뼈는
앞부분에 복장뼈나 연골조직과 맞닿아있지 않아서 그나마 제거하기가 용이합니다.

rib reduction surgery는 해당 갈비뼈를 제거하는 방식입니다.
스스로 복장뼈가 밑 부분인 배 윗쪽을 눌러보면
옆부분에 갈비뼈가 있는 걸 만져볼 수 있는데
그 뼈들을 제거한다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등쪽으로 절개를 해서 뼈를 잘라서 제거하는 방식입니다.

이 수술의 단점은 틈만나면 드러 누워있게 된다고 하네요

 

전반적으로 남성적인 떡대와 체격을 가지고 있는데

허리가 비정상적으로 가느다란 여성이 있다면

적어도 11번 12번 갈비뼈를 제거했다고 생각해 볼 수도 있겠죠
외국에서는 갈비뼈를 6개나 제거하는 경우도 있더라고요.

 

제가 아는 어떤 무당도 틈만 나면 드러누워 있다던데

주변에서 갈비뼈 제거수술 받은 거 아니냐는 의혹이 있기도 합니다만

제 몸이 아니고 본 적이 없으니 확인은 불가한 썰일 뿐입니다


--------------
내돈 내몸 내맘대로"…갈비뼈 없애 개미허리 만든
https://v.daum.net/v/20250115100512872

IP : 116.43.xxx.143
1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5.4.13 10:54 PM (59.6.xxx.211)

    사실이라면 별 지랄을 다하고 사는군요
    지 갈비뼈 빼는 건 상관 없지만
    나라 곳간 빼먹은 건 원상복구 시켜야죠

  • 2.
    '25.4.13 10:57 PM (118.32.xxx.104)

    에이 설마 그거까지 하진 않았겠죠

  • 3. .,.,...
    '25.4.13 11:00 PM (59.10.xxx.175)

    저 갈비뼈 제거 수술 받았나요??
    틈만나면 드러눕;;; ㅠ

  • 4. 유튜버가
    '25.4.13 11:05 PM (59.1.xxx.109)

    얘기했어요
    갈비뼈 수술 했다고
    무서운 사람이구나
    목적을 위해선 못할게 없겧구나

  • 5. 이거
    '25.4.13 11:09 PM (124.50.xxx.9) - 삭제된댓글

    30년 전에도 있던 말이에요.

  • 6. mm
    '25.4.13 11:11 PM (218.155.xxx.132)

    구렛나루랑 헤어라인 숯 칠하고 다니는 사람 본 적 있나요?
    이미 얼굴도 몇 번을 바꿨는지 모르게 손대고 있잖아요.
    갈비뼈 제거하고도 남을 것 같아요.
    솔직히 그 등치와 그 팽팽한 얼굴로 왜 맨날 누워있어요?

  • 7. 했네했어
    '25.4.13 11:19 PM (211.208.xxx.241)

    이전체형 아닙니다
    눈도 렌즈 빼면 사백안 이더군요
    앞트임 뒤트임 했으니..
    구렛나루 숮칠한게 저렇게 티나는데도
    하고 다니는거 보면
    세상 무서운거 부끄러운거 모르는
    저러다 한번에
    정말 한번에 가겠구나

  • 8. .......
    '25.4.13 11:38 PM (218.237.xxx.133)

    렌즈 없는 눈 너무 무서워요. 공포영화에 나오는 좀비 눈알이더라구요. 악착같이 서클 끼는 이유를 알겠던데요.

  • 9. 얼굴
    '25.4.13 11:38 PM (182.219.xxx.35)

    전체를 통으로 갈아 엎은 성괴가 몸은 안하겠어요.
    돈도 넘쳐날텐데...했다에 십원 걸어요.

  • 10. 바로
    '25.4.13 11:40 PM (1.237.xxx.216)

    글을 읽다가 누가 떠올랐는데…
    뭔들 안했을까요
    그것을 자기거로 생각하고
    도취된 꼴이

  • 11. ....
    '25.4.13 11:44 PM (59.15.xxx.230) - 삭제된댓글

    갈비뼈 제거한지 3년이내같아요 이번에 용산나올때보니까 허리만 보이던데요. 나오면 다른데 채널돌려서 몰랐는데 3년전이랑 몸매 확실히 달라요 특히 허리요

  • 12. 의지
    '25.4.13 11:46 PM (220.82.xxx.59)

    글 읽다가 어떤 대통년 행세했던 성괴가 떠올랐어요
    그러고도 남을 성괴 머리부터 발끝까지 성형중독

  • 13.
    '25.4.14 12:24 AM (211.235.xxx.89)

    허리가 23도 안된답니다.
    기아난민 수준

  • 14.
    '25.4.14 12:40 AM (211.108.xxx.76)

    머리는 겁나 크고 허리는 마르고 건들건들 걷는 여자요?

  • 15. 이쯤이면
    '25.4.14 6:43 AM (211.234.xxx.235)

    성형이전 원판이 몹시 궁금한 1인.

  • 16.
    '25.4.14 8:57 AM (223.39.xxx.241)

    통짜허리였나보네요
    정신이 정상은 아닌듯

  • 17. ...
    '25.4.14 8:59 AM (125.131.xxx.184)

    갈비뼈 제거는 제가 눈썰미가 없어서 모르겠으나 심각한 성형중독은 맞지요..외모가 이쁜 것이 쓸모가 있으니 그렇게 점점 심해진 거겠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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