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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설] 한덕수가 지명한 함상훈의 비상식적 판결들

ㅅㅅ 조회수 : 1,828
작성일 : 2025-04-13 20:08:56

함 후보자는 서울고법 형사9부 재판장 때인 2017년 친딸을 만 13세 때부터 5년 가까이 성폭행한 남성에 대해 일부 증거가 부족하다며 징역 6년의 1심을 깨고 징역 3년에 집행유예 5년을 선고했다. ‘잠결에 딸 바지 속으로 손을 넣었을’ 가능성을 배제하기 어렵다는 이유를 들었다 . 채팅앱으로 알게 된 15세 학생을 협박해 유사성행위를 한 남성에 대해선 징역 3년을 선고한 1심과 달리 무죄로 판단했다. 피해자가 ‘피해자다움’이 없다고 했다. 17세 학생을 따라가 강제추행한 남성에 대해선 양형 사유에도 없는 회사 사규(금고형 이상 퇴직)를 들어 벌금 500만원으로 양형을 대폭 낮췄다. 성범죄 가해자를 감싼 판결들이다.

 

함 후보자는 2017년엔 버스요금 2400원을 횡령한 버스기사의 해고 무효확인 청구 소송 항소심에서 원심을 깨고 ‘해고가 정당하다’고 판결했다....

 

한 대행은 지금이라도 지명을 철회하는 것이 순리다. 대행의 권한을 넘어선 후보자 지명부터 헌정 질서를 문란하게 하는 일이었다. 형식도 내용도 갖추지 못한 이런 인사를 강행해선 안 된다.

 

https://v.daum.net/v/20250413180436731

IP : 218.234.xxx.212
1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하늘에
    '25.4.13 8:10 PM (210.179.xxx.207)

    피해자다움이라니...
    저런 2차 가해를 뭐라 하는 여성 단체는 왜 안나타나죠???

  • 2. ㅇㅇ
    '25.4.13 8:14 PM (118.235.xxx.133) - 삭제된댓글

    오호 그 유명한 피해자다움을 언급한
    판사같지 않은 작가가 이 자였군요

  • 3. 국힘쪽은
    '25.4.13 8:17 PM (182.216.xxx.37)

    헌법재판관도 개차반, 민주당은 인품도 훌륭한 분이 나오는군요. ~

  • 4. 정말
    '25.4.13 8:18 PM (125.178.xxx.170)

    법관이라고 하기도 힘든 저런 인간을
    최고 권위 헌법재판관으로
    지명하다니
    미친 것들의 발악이네요.

  • 5. ㅅㅅ
    '25.4.13 8:21 PM (218.234.xxx.212)

    한 권한대행은 지난 8일 함 후보자와 12·3 내란 사건 피의자인 이완규 후보자를 지명하면서 ‘공평·공정한 판단으로 법조계 신망이 높은 적임자들’이라고 했다. 이런 판결들을 보고도 ‘공평·공정’이란 말을 입에 올릴 수 있는가.

  • 6. 생긴것도괴이
    '25.4.13 8:22 PM (125.132.xxx.152)

    저놈 면상 조차 완존 연쇄살인범 상판때기

  • 7. ...
    '25.4.13 8:27 PM (1.241.xxx.106)

    솔직히 헌법재판관이 아니고, 그냥 법관을 해도 안되겠어요.
    판결이 하나같이 이상하네요.

  • 8. ..
    '25.4.13 9:28 PM (118.235.xxx.115)

    이런놈이 재판? 와. 미친새끼네..

  • 9. .....
    '25.4.13 9:36 PM (58.123.xxx.102)

    이번 기회에 미리 까발려져서 다행이긴 해요. 그냥 쓰레기 아닌가요?

  • 10.
    '25.4.13 10:16 PM (218.49.xxx.99)

    범죄자같이 생겼네요
    인상은 과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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