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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인류가 암을 정복하게 되면 평균수명 120될수도 있을듯해요

ㅣㅣㅣ 조회수 : 3,653
작성일 : 2025-04-13 11:24:38

갑자기 든 생각인데요 성인병 약들이 개발하면서 평균수명이 많이 늘었잖아요 정말 강력한 항암제가 발견되어 암 정복한다면 지금보다 20, 30년 더 살듯하네요 또다른 세상이 되겠죠

IP : 175.210.xxx.15
3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5.4.13 11:25 AM (166.48.xxx.83)

    지금도 사는게 버거운 저는 상상만해도 너무 힘들어요 120살이라니.....

  • 2. ...
    '25.4.13 11:27 AM (58.143.xxx.119)

    식사가 안좋고
    문화가 약하여
    암이 정복되더라도 성인병 비만 당뇨 심혈관질환
    정신의 빈곤 등으로
    각별한 관리 아니면 쉽지 않을 것 같아요

  • 3. ......
    '25.4.13 11:29 AM (182.213.xxx.183) - 삭제된댓글

    치매부터 정복해야 의미가 있지요

  • 4. ㅇㅇ
    '25.4.13 11:29 AM (211.251.xxx.199)

    인류가 무차별적으로 번식하도록
    권력자나 가득권자들이 그냥 놔둘까 싶네요

  • 5. 사바사
    '25.4.13 11:29 AM (125.142.xxx.31)

    암에 한해서겠죠
    급성 뇌출혈이나 심근경색으로 젊은사람들도 더러 죽어요
    노후대책없이 장수도 재앙이고요
    지금도 사람일자리를 ai나 로봇이 대체하고 있는데
    돈은 어디서 나오며 젊은사람들은 출산을 안하는데
    노령인구만 바글바글하겠죠

  • 6. oo
    '25.4.13 11:30 AM (118.235.xxx.212)

    건강보다 먹고 살길이 더 걱정이네요 ㅠ

  • 7. ...
    '25.4.13 11:32 AM (125.178.xxx.10)

    오십 넘음을 알려주러 온 오십견이란 녀석땜에 별 병원을 찾아다녀도 소용없고 아프니 이러고 장수하면 뭐하나 싶네요.
    건강한 사람들은 120까지 살라지요. 병치레하는 몸이라면 적당한 때 저 세상 가야지요.

  • 8. 아휴
    '25.4.13 11:44 AM (222.109.xxx.173)

    관절이 100년을 못 버티는데 암만 안 걸리면 무슨 소용입니까

  • 9. 에휴
    '25.4.13 11:47 AM (112.167.xxx.79)

    숨 만 쉬고 120살 살기 싫어요 적당할 때 가야죠

  • 10. 엄마는
    '25.4.13 11:47 AM (219.255.xxx.120)

    피부암으로 외출못하고 엄마친구는 기저귀 없으면 외출못하고 늙으면 이래 아프나 저래 아프나 아픈건 똑같음

  • 11.
    '25.4.13 11:48 AM (115.88.xxx.186)

    신장노화는 어쩔 수 없다던데요
    그래서 수명연장이 안될 거라고...
    그리고 암정복이 말이 그렇지 쉽겠어요?
    암치료 후 생명연장은 되지만 건강은 안좋더라구요
    유병장수인거죠

  • 12. 솔직히
    '25.4.13 11:50 AM (119.71.xxx.160)

    암이라도 있어 다행이예요

    암 없으면 다들 100살 넘어 살아요

    건강한 100세도 아니고 그냥 이약 저약 심지어 콧줄로 연명하는게

    대부분이라 아무 의미 없어요.

  • 13.
    '25.4.13 11:53 AM (118.235.xxx.222) - 삭제된댓글

    그런 걱정은 마세요
    기후위기로 30년 안에 인류는 멸망합니다

  • 14. 어디서
    '25.4.13 12:05 PM (116.126.xxx.94)

    본 거 같은데... 최근 평균수명이 줄었다고...
    암튼, 치매 걸려서 100살 까지 사는 것 보다 건강하게 80살 까지 살면 좋겠네요.

  • 15. .....
    '25.4.13 12:09 PM (58.122.xxx.12)

    어휴 끔찍 120까지 살아서 뭐해요

  • 16. ...
    '25.4.13 12:11 PM (112.172.xxx.149)

    건강관리 잘해서 120살까지 크게 아프지 않았으면 좋겠네요.
    으쌰으쌰 내일 아침도 운동해요 우리..
    오늘은 일요일이니 좀 쉬어요^^

  • 17. 근데
    '25.4.13 12:17 PM (106.101.xxx.159)

    돈없으면 재난이죠
    75세 이상은 검진도 받지말고 그냥 순리대로 죽었으면 어떨까 싶어요

  • 18. 사랑하던 반려견이
    '25.4.13 12:19 PM (121.130.xxx.247)

    15살에 세상을 떠났는데 고맙더라구요
    아프면서 힘겹게 몇년 더 살면 강아지가 얼마나 괴롭겠어요
    돌보는 가족은 또 얼마나 감정소모가 많겠어요
    젊고 팔팔하게 같이 지낼수 없는거라면 적당한때 무지개다리 건너준게 너무 고마운거였어요
    지금도 생각나면 고맙다고 얘기해줘요
    사람이 늙고 쪼글쪼글하고 남의 부축을 받아야 하고 자손 도움을 받아야 물건을 사던 사용법을 알던 하게 될때 그때는 이 세상에서 할일이 다 끝난 상태라고 생각해요
    하루라도 젊었을때 열심히 살고 열심히 일하고 열심히 사랑하고..
    원없이 살다 때가 되면 미련없이 가는걸로

  • 19. 미국보다
    '25.4.13 12:28 PM (218.50.xxx.169)

    우리나라 평균연령이 높다지만, 건강수명은 미국과 별 차이 없데요.
    우리나라는 건보시스템이 좋아서 (돈 퍼부어가며)
    병을 진단 많이 해서, 치료로 연명하는 거지
    실상 의미있는 수명(?)은 늙어서 병을 고쳐가며 더 사나,
    병 나면 돈 없어 자연사(?) 하나 선택하라면 .

  • 20. 아후.....
    '25.4.13 1:01 PM (207.244.xxx.161) - 삭제된댓글

    사람마다 다르겠지만 노인되면 그 징징거리고
    부정적이고 한말 또 하는 총기 떨어진 모습은 어떡하구요..
    그 모습 그대로 암만 안 걸린다고 120?..
    관절 , 핼관, 장기 노화.... 이런 거 다 피하곺 120세까지 살아남아도
    정신이..........
    자손들 3분만 들어도 같이 미칠 거 같아서 도망 갈 테니
    얼마전에 남성 노인들한테 성희롱 당하는걸로 논란된 ai 말동무들이랑
    대화하면서 120세까지 놀다 가는건지..

  • 21. 아후.....
    '25.4.13 1:03 PM (207.244.xxx.161) - 삭제된댓글

    사람마다 다르겠지만 노인되면 그 징징거리고
    부정적이고 한말 또 하는 총기 떨어진 모습은 어떡하구요..
    그 모습 그대로 암만 안 걸린다고 120?..
    관절 , 혈관, 장기 노화.... 이런 거 다 피하고 120세까지 살아남아도
    정신이..........
    자손들 3분만 들어도 노인 나이 80 중반쯤 되면 미칠 거 같아서 도망 갈 테니
    얼마전에 남성 노인들한테 성희롱 당하는걸로 논란된
    ai 말동무들이랑
    대화하면서 120세까지 놀다 가는건지..

  • 22. 끔찍
    '25.4.13 1:09 PM (180.69.xxx.55)

    오래오래 살아 뭐하게요
    그냥 건강하게 살다 적당한 나이에 오래 투병하지 않고 가는게 최고죠.
    늙은이 부양해야되는 젊은이들 안타까워요. 연금어쩔..

  • 23.
    '25.4.13 1:09 PM (118.32.xxx.104)

    어휴 얼마나 오래살게요
    암이 아니라도 신체기능이 전반적으로 떨어지는데
    적당히 살다 가야죠

  • 24. 신약은
    '25.4.13 1:21 PM (59.7.xxx.113)

    개발 되어도 돈 없어서 적당히 살다 말거예요. 효과좋은 표적치료제들..비급여가 많아서 한달에 최하 몇백씩 들어요.

  • 25. 신약은
    '25.4.13 1:22 PM (59.7.xxx.113)

    어차피 관절 뇌기능은 원래 수명대로 쇠락할거라 100세 이전에는 마무리 해야죠. 젊은 세대에게 지구를 양보해야죠

  • 26. 주변에
    '25.4.13 1:28 PM (218.48.xxx.143)

    저희 친척어른은 이미 10년전에 100세까지 사셨는데.
    100세에도 혼자 사시고 멀쩡히 걸어다니시고 귀도 어둡지않고 외모는 7,80대 그대로 멈추셨더라구요
    저 위에 관절이 100년을 못 버틴다고 쓰셨는데 요즘시대에 100년 버티시는분들 많은거 같습니다.
    인공관절 수술, 허리수술도 많이들 하고요.
    저희 친정아빠도 89세까지 혼자 지하철타고 외출하시고 친구분들 만나고, 혼자 카페도 다니신분인데.
    90세에 한번 쓰러지셔서 그 이후로 치매가 빠르게 진행 되셨는데, 친구분들은 아직도 혼자서 외출 잘 하세요.
    아빠는 86세에도 엄마와 단둘이 미국여행도 하셨었네요.
    당뇨병약도 40년 넘게 드셨는데도 90 넘게 사셨으니 그 다음세대인 저는 100살까지 살거 같아요.
    부지런히 돈 모아놔서 아빠처럼 80대에도 여행 다니며 노후에 편안하게 쓰다 가렵니다.

  • 27. 무의미
    '25.4.13 1:46 PM (175.194.xxx.161)

    뇌를 정복하지 못하면(치매,파킨슨)100세인생 의미없어요
    숨만 쉰다고 그게 사는걸까요?

  • 28. ...
    '25.4.13 2:31 PM (220.71.xxx.12) - 삭제된댓글

    사망에 이르는 중대병은 없어지고
    뇌와 몸에 퇴행은 천천히 지속되어
    치매 상태로 200년을 살게 된다면 너무 무섭지 않나요?

  • 29. 120살
    '25.4.13 2:43 PM (58.29.xxx.96)

    누워서
    아무의미없어요.
    기능을 못하면 죽는거에요 그냥
    뭔 120

  • 30. 99세에
    '25.4.13 3:52 PM (116.126.xxx.94)

    사이클을 타시는 놀라운 분이 계시네요.
    https://www.ddanzi.com/index.php?mid=free&page=1&document_srl=840589792

  • 31. ㅇㅇ
    '25.4.13 3:58 PM (211.234.xxx.179)

    으.
    끔찍하네요

  • 32. 혼자
    '25.4.13 4:11 PM (112.152.xxx.66)

    혼자 병원 다니면서
    치료받을수 있을만큼만 살고싶어요
    의탁해서 남도움으로 살고싶진 않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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