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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환경을 부탁해...라는말ㅋ

조회수 : 895
작성일 : 2025-04-12 21:50:24

40대 커플 입니다.

 

교재한지 1년쯤 됐어요.

남친이랑 도보가능 길건너 단지 살아요.

둘다 혼자 살기에 각자 집 오간지는 3-4개월 된거 같아요.

 

근데요..

이상하게 남친집만 오면 화장실이 가고 싶어요.ㅠㅠ

나이는 있지만 아직 서로 방귀 같은거 안트고 그랬으니 큰소식 올때는 조금 불편 ...

 

참을수 만은 없으니 배가 아파서 화장실 간다고 이야기 하면...

그래? 하면서 거실 티비를 크게 켜고 베란다 문을 열고 공기청정기 파워로 돌려서 시끄럽게 환경 셋팅 딱하고

문닫고 방에 들어가요ㅋㅋㅋ

 

그후로 이제 배가 아프면

환경을 부탁해 라는 말이 떨어지기 무섭게 풀셋팅ㅋ

문열고 티비 크게켜고 .ㅋㅋ

지금도 화장실인데 그냥 이것마져 행복해서 주절주절 해봐요^^

 

 

 

IP : 114.29.xxx.172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5.4.12 10:27 PM (223.38.xxx.226) - 삭제된댓글

    뭐지 저라면 수치스러울거같아요
    변기뚫으러가냐 적당히해라 싶을듯

  • 2. 제목이
    '25.4.13 2:04 AM (118.220.xxx.220)

    내용이랑 상관없잖아요
    행복하고 자랑하고 싶으신건 이해해요
    그냥 남친 이야기라는걸 알수 있는 제목을 쓰세요
    40대라면서 왜 낚시를

  • 3. ㅇㅇㅇ
    '25.4.13 7:09 AM (121.162.xxx.85)

    화장실 얘기였는면 클릭안하는건데

  • 4.
    '25.4.13 9:54 AM (27.163.xxx.222)

    귀여운 커플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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