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파트 화단에 도로변 가로수길에 철쭉꽃 많이 심었더라고요
근데 철쭉이랑 진달래는 다른거죠
진달래는 화사한 핑크빛에 여리여리하고 뭔가 기품있어요
요즘 산에가도 진달래가 잘 안보여요. 예전산에는 많았었는데
오늘 근처 공원에 갔다가 유일하게 한그루 고고하게 피어있는 진달래 발견하고
너무 신기하고 예뻐서 그옆에서 기념촬영했어요
아파트 화단에 도로변 가로수길에 철쭉꽃 많이 심었더라고요
근데 철쭉이랑 진달래는 다른거죠
진달래는 화사한 핑크빛에 여리여리하고 뭔가 기품있어요
요즘 산에가도 진달래가 잘 안보여요. 예전산에는 많았었는데
오늘 근처 공원에 갔다가 유일하게 한그루 고고하게 피어있는 진달래 발견하고
너무 신기하고 예뻐서 그옆에서 기념촬영했어요
진달래는 야산에 자생하다보니 군락이 별로 안 보이죠 여린 느낌도 있구요 철쭉은.넘 칼라가 강해서 ㅎㅎ
산에 피는 야생 철쭉도 있는데 그건 진달래보다 더 귀해요
색깔 은은해서 좋아하는데.
화단에 핀 철쭉은 색이 너무 쨍해서 저도 이쁘단 생각이 안 드네요
오늘 산에 갔더니 진달래가 많이 보였고
아직 떨어지지 않아서 이뻤네요
화단이나 길가에 관상용으로 심은 철쭉 비슷한 꽃은 영산홍이에요.
색깔도 다양하고 진하고 왠지 조화같은 느낌이 나서 개인적으로 별로에요.
지금도 산에 가면 진달래 철쭉은 많이 볼 수 있어요.
지금이 딱 제철이라 지난주 북한산에 갔더니 진달래가 만발이었어요.
철쭉도 흰색은 괜찮은데 빨강 핑크는 너무 별로
많이 심어놓음 더 별로
우리동네 뒷산 진달래도 꽤 많은데
철쭉은 더 많아요.
진달래 지고 나야 분홍 철쭉들이 피어요.
진달래가 화사한 꽃분홍이라 촌스러운듯 예쁘죠.
그렇게 생각되네요,
예전엔 산하나가 다 진달래산 그랬거든요,산은 그대로 있는데 진달래만 없어졌어요.
여길봐도 저길봐도 그 예쁜 진달래가 안보여 섭섭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