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남편이 도배일 하는데 사수때문에 힘든가봐요

ㅇㅇ 조회수 : 4,542
작성일 : 2025-04-12 18:43:07

같이 일하게된 사수가 여자분인데

처음부터 남편 꼭 찝어 짝 하더니

(자기는 여자랑 일 못한다. 부려먹질 못한다 했대요)

소리지르고 말끝마다 그것도 못하냐고 하고

(다른 사수들이 알려준것과 다르게 일한다네요)

하도 뭐라해서 요며칠 스트레스 심해 끊었던

정신과 약 들고 가네요

오늘은 도저히 못참겠어서 구박하는거랑 

가르치는건 다른거라고 했는데

들을때만 움찔하더니 또 계속 소리를 그렇게 지르더라고 ....  

저도 일하고 오면 녹촌데 남편 힘든 얘기 듣는게

쉽진 않구요 

그래도 잘 들어줘야겠죠? ㅜㅜ 

또 그러면 소장한테 일 못한다 할거라는데

일 구하는게 요즘 쉽지않아, 

가슴이 철렁했어요 

이런 사수 어떻게 대처하나요

 

 

IP : 125.179.xxx.132
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ㅇㅇ
    '25.4.12 6:48 PM (125.179.xxx.132)

    남편이 여기 오래있었고 이분은 경력은 더 되지만
    엊그제 들어왔대요
    자리잡을때 까지만 힘내자 해야겠어요.조언 감사해요

  • 2. ...
    '25.4.12 6:51 PM (211.227.xxx.118)

    여기 오래 있었음 소장에게 이야기해야죠.
    저 여자랑 못하겠다고.
    어느정도 경력되었으면 그여자에게 배울게 있나요?

  • 3. 오래
    '25.4.12 6:58 PM (124.53.xxx.50) - 삭제된댓글

    오래있었으면 텃세부려도됩니다

    소리지르지말고 조용히 말합시다
    실수한부분은 죄송합니다
    미리 정확하게 메뉴얼대로 가르쳐주세요

    목소리깔고 표정없이 말하라하세요

    여자랑 일못하는게 자기성질안받아주니까죠
    자기성질 묵묵히참아줄것같은 남자를 고른거네요

    진상은호구가 만듭니다
    참지말고 말하라고하세요

    그러다가 정도가심하면 성질도 한번부리구요

    그사수가 나가야되는상황인데요

  • 4. 본인이
    '25.4.12 7:02 PM (182.211.xxx.204)

    오래 있었으면 소장에게 도저히 같이 못하겠다고 먼저 말해야죠.
    자기가 부려먹질 못한다고 여자랑 일 안하는 거보면
    지금 남편을 자기 마음대로 부려먹고 성질부린다는건데
    왜 계속 당하고 있나요? 바꿔달라고 말하라 하세요.
    소장에게 일 못한다고 할거라고 형박까지 하질않나
    문제가 많은 여자네요. 스트레스로 약까지 먹게 하다니...
    센 사람 더 세게 나가야 해요.

  • 5.
    '25.4.12 7:31 PM (118.32.xxx.104)

    아무리 목구멍 포도청이어도 정신과약을 먹어야할 지경이면 무슨 조치를 취해야죠!

  • 6. ..
    '25.4.12 8:39 PM (115.143.xxx.157)

    사수 못바꾸나요...
    폭언은 좀...

  • 7. ...
    '25.4.12 9:01 PM (211.49.xxx.118)

    사수를 바꿀수 없음 화 한번 제대로 내야죠
    약까지먹으면서 버틸건 아니죠
    만만해보이는 상대 고른거 같은데
    며칠 아프다고 쉬고 파트너 바꾸는 방법은요?
    상대해봤자 기분만 더러워지는사람 피할수있음 피하는게 좋죠

  • 8. ㅇㅇ
    '25.4.12 9:05 PM (180.230.xxx.96)

    약을 먹을정도면 다른 방도를 찾던지 해야지 무조건 참으라고
    할건 아닌듯요

  • 9. 유리
    '25.4.12 11:24 PM (124.5.xxx.227)

    녹취하라고 하세요.
    나중에라도 고소하게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783959 업무배울때 컴퓨터 화면 찍는것오. 잘못된 행동인가요? ..... 19:53:53 36
1783958 두부면은 무슨 맛으로 먹나요? 1 ㅇㅇ 19:53:10 38
1783957 나솔 결혼커플 도대체 누군가요? 나솔 19:53:03 30
1783956 정시 원서 접수 대학별 마감시간 참고 19:52:57 21
1783955 유출자가 한국에 있다는 건가요? 1 내맘 19:51:11 140
1783954 이번 한파에 내부 수도도 좀 흐르게 틀어 놓아야 하나요 2 주택 19:49:09 124
1783953 주말동안 갈 데 있을까요? 19:48:07 64
1783952 투썸 화이트 스초생 맛있나요 1 .. 19:46:14 85
1783951 뚜레쥬르 이벤트 포인트 적립. 어디에서 보나요? 2 00 19:37:44 109
1783950 대전에 애슐리 1 . 19:37:36 243
1783949 언더우드 다닙니다. 22 대딩 19:35:46 1,171
1783948 지금 여행가기 좋은 지역있나요? 2 oo 19:34:59 190
1783947 수능이 이렇게 어려워진 이유는 3 hggf 19:34:15 539
1783946 사과하면 무조건 받아줘야하나요? 7 ㅇ ㅇ 19:30:37 458
1783945 너무 착한 중2 아들.. 이게 웬일인가요 4 신기 19:25:28 1,031
1783944 이런 사람은 왜 그런거에요? 4 ㅁㅁ 19:25:27 441
1783943 쿠팡 까는글 20페이지 넘어가요 18 .. 19:18:55 452
1783942 브리트니 머피 좋아하셨던 분 계세요? .. 19:17:07 203
1783941 저희 애 그냥 대학안다니게 하고 싶어요. 10 공상이 19:16:24 1,382
1783940 쿠팡은 진짜 수준 떨어지네요. 18 ㄱㄴㄷ 19:11:22 1,348
1783939 오늘 잘 보내셨나요 3 .. 19:06:26 516
1783938 오늘 같은날 특별히 챙겨 드시나요? 9 ㅇㅇ 19:02:06 634
1783937 학원 샘들의 연구실이자 회의실이 밖으로 나와있는 학원 3 학원 19:01:15 582
1783936 러브액츄얼리보는데 2 .. 19:01:05 849
1783935 오늘 진짜 춥네요. 바람 엄청불고. 2 ........ 18:59:00 1,19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