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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남편이 도배일 하는데 사수때문에 힘든가봐요

ㅇㅇ 조회수 : 4,396
작성일 : 2025-04-12 18:43:07

같이 일하게된 사수가 여자분인데

처음부터 남편 꼭 찝어 짝 하더니

(자기는 여자랑 일 못한다. 부려먹질 못한다 했대요)

소리지르고 말끝마다 그것도 못하냐고 하고

(다른 사수들이 알려준것과 다르게 일한다네요)

하도 뭐라해서 요며칠 스트레스 심해 끊었던

정신과 약 들고 가네요

오늘은 도저히 못참겠어서 구박하는거랑 

가르치는건 다른거라고 했는데

들을때만 움찔하더니 또 계속 소리를 그렇게 지르더라고 ....  

저도 일하고 오면 녹촌데 남편 힘든 얘기 듣는게

쉽진 않구요 

그래도 잘 들어줘야겠죠? ㅜㅜ 

또 그러면 소장한테 일 못한다 할거라는데

일 구하는게 요즘 쉽지않아, 

가슴이 철렁했어요 

이런 사수 어떻게 대처하나요

 

 

IP : 125.179.xxx.132
1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도배도
    '25.4.12 6:47 PM (59.17.xxx.179)

    그런거 많다고 들었어요.
    일부러 천천히 알려주고
    새로 도배일 하러 들어오는 사람들을 되게 싫어한대요.
    근데 자리잡으면 수익이 꽤 되잖아요.
    열심히 배우라 하세요.

  • 2. ㅇㅇ
    '25.4.12 6:48 PM (125.179.xxx.132)

    남편이 여기 오래있었고 이분은 경력은 더 되지만
    엊그제 들어왔대요
    자리잡을때 까지만 힘내자 해야겠어요.조언 감사해요

  • 3. ...
    '25.4.12 6:51 PM (211.227.xxx.118)

    여기 오래 있었음 소장에게 이야기해야죠.
    저 여자랑 못하겠다고.
    어느정도 경력되었으면 그여자에게 배울게 있나요?

  • 4. 오래
    '25.4.12 6:58 PM (124.53.xxx.50) - 삭제된댓글

    오래있었으면 텃세부려도됩니다

    소리지르지말고 조용히 말합시다
    실수한부분은 죄송합니다
    미리 정확하게 메뉴얼대로 가르쳐주세요

    목소리깔고 표정없이 말하라하세요

    여자랑 일못하는게 자기성질안받아주니까죠
    자기성질 묵묵히참아줄것같은 남자를 고른거네요

    진상은호구가 만듭니다
    참지말고 말하라고하세요

    그러다가 정도가심하면 성질도 한번부리구요

    그사수가 나가야되는상황인데요

  • 5. 본인이
    '25.4.12 7:02 PM (182.211.xxx.204)

    오래 있었으면 소장에게 도저히 같이 못하겠다고 먼저 말해야죠.
    자기가 부려먹질 못한다고 여자랑 일 안하는 거보면
    지금 남편을 자기 마음대로 부려먹고 성질부린다는건데
    왜 계속 당하고 있나요? 바꿔달라고 말하라 하세요.
    소장에게 일 못한다고 할거라고 형박까지 하질않나
    문제가 많은 여자네요. 스트레스로 약까지 먹게 하다니...
    센 사람 더 세게 나가야 해요.

  • 6.
    '25.4.12 7:31 PM (118.32.xxx.104)

    아무리 목구멍 포도청이어도 정신과약을 먹어야할 지경이면 무슨 조치를 취해야죠!

  • 7. ..
    '25.4.12 8:39 PM (115.143.xxx.157)

    사수 못바꾸나요...
    폭언은 좀...

  • 8. ...
    '25.4.12 9:01 PM (211.49.xxx.118)

    사수를 바꿀수 없음 화 한번 제대로 내야죠
    약까지먹으면서 버틸건 아니죠
    만만해보이는 상대 고른거 같은데
    며칠 아프다고 쉬고 파트너 바꾸는 방법은요?
    상대해봤자 기분만 더러워지는사람 피할수있음 피하는게 좋죠

  • 9. ㅇㅇ
    '25.4.12 9:05 PM (180.230.xxx.96)

    약을 먹을정도면 다른 방도를 찾던지 해야지 무조건 참으라고
    할건 아닌듯요

  • 10. 유리
    '25.4.12 11:24 PM (124.5.xxx.227)

    녹취하라고 하세요.
    나중에라도 고소하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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