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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새벽샤워글 봤는데 지나치게 예민한분들도 문제는 있어요

ㅇㅇㅇ 조회수 : 5,806
작성일 : 2025-04-12 07:31:19

저도 그글쓴분하고 나이대가 비슷한데 물론 그분은 본인제어가 가능한부분이니 자제하는게 맞다고 생각하지만

사람사정에따라서 새벽시간대에 씻을수밖에 없는사람이 있어요.. 저같은경우는 승무원이라 불가피하게 새벽퇴근하는일이 있을수밖에 없는데 비행마치고 오면 샤워를 어떻게 안할까요? 그러다보면 가끔 모라하는분들 종종 만났는데 남편과 제가 제상황 이야기를 하면 수긍하는분들이 대부분이지만 (물론 제가 죄송하다고 하면서 말합니다) 그건 당신사정이지 하면서 소리치는 분들도 봤는데..하 참 모라 어떻게 말해야할지..

심지어 결혼전엔 사정이 있어서 고시원에 몇달 머문적이 있었는데 고시원 공동 샤워실에서 새벽에 샤워하는거 시끄럽다고 소리지르면서 제가 샤워중인데 샤워커튼 열어제끼려고 하는 아주머니도 있어서 못열게 손으로 필사적으로 잡고 버틴적도 있었네요;;

거기에 그글 댓글보면 심지어 생리작용으로 화장실 쓰는것도 모라하시는분 있던데 인간적으로 그정도도 힘들면 그냥 단독주택에 사시는게 맞다고 생각합니다 

배려라는게 첫째는 내가 먼저 남에게 피해주지않는거지만 불가피한 사정이 있는 남을 이해하는것도 배려라고 생각해요

IP : 223.33.xxx.117
5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25.4.12 7:32 AM (116.123.xxx.95) - 삭제된댓글

    모라
    뭐라

  • 2. 불가피한
    '25.4.12 7:38 AM (182.221.xxx.29)

    불가피한 사정이 있는걸 왜 남이 배려해주어야하나요?
    너무이기적인 생각인것같아요
    새벽마다 샤워하면 소리가 얼마나 크게 들리는데 하루이틀도 아니고 그아줌마는 잠못자는 고통겪어야하나요?
    층간소음 가해자마인드같아요

  • 3.
    '25.4.12 7:41 AM (220.94.xxx.134)

    예전 저희아파트 커뮤니티에 자기 11시쯤일어난다고 청소기돌리지말라는글 봤음 저희 층간소음 적은 아파트인데 황당 윗층 그분이 많이 배려하신거 같던데 그럼 어디 단독살던지

  • 4. 공동주택
    '25.4.12 7:42 AM (121.162.xxx.234)

    불가‘피’ 잖아요
    그걸 왜 배려해줘야 하냐 하면
    남보다 예민한 건 또 왜 배려해줘야 하는지.
    층간소음이 굉장히 괴로운 일인데
    기본적인 생활에서 나는 소음은 공동주택에 사는 한 감수해야 할 단점이죠
    화장실 사용, 신생아 울음 등은 여기 해당된다고 봅니다

  • 5. ㅎㅎ
    '25.4.12 7:46 AM (222.237.xxx.25)

    공동생활하는 곳에서 사람들이 일반적으로 자는 시간대의 생활소음은 조심하는게 좋죠. 그게 배려고 예의라고 생각합니다.

  • 6. ㅇㅇㅇ
    '25.4.12 7:47 AM (1.237.xxx.251)

    182/그러면 새벽에 일마치고 돌아와서 땀범벅인데 그사람이 그시간에 꼭 샤워를 하고싶어서 의도적으로 그러는것도 아니고 그정도도 배려못하면 공동주택에 사시면 안되는거죠 한도 끝도 없는게 그러면 님이 여행가느라 새벽에 일어나서 움직이고 있는데 옆집에서 조용히 가만있으라고 하면 님은 비행기시간 있어서 지금 준비하고 나가야한다고 하겠죠 근데 옆집이 그건 당신사정이지 알게모야? 이러면? 극단적으로 님이 가끔 밤에 화장실 쓰는데 그거가지고 내가 그걸 왜 배려해줘야하냐고 옆집에서 그러면 모라고 하실건가요?

  • 7.
    '25.4.12 7:53 AM (221.138.xxx.92)

    그럴때는 앉아서 얼른 샤워하면 물소리 작게 납니다.

    서로 노력하면 됩니다.

  • 8. 단어가 잘못
    '25.4.12 7:54 AM (110.47.xxx.102)

    배려가 아니라 감내해야 할 일인거죠
    몸 더러운데 씻는 걸 어떻게 미뤘다해요

  • 9.
    '25.4.12 7:57 AM (124.50.xxx.72)

    원글동의해요
    본인이 예민하면 오피스텔같은곳은 살면 안되는거같아요
    층간소음 못견디겠다싶으면 뭐라하지말고 이사가 답
    요즘 사건사고 너무많아요

  • 10. 일반적인
    '25.4.12 7:58 AM (114.200.xxx.141)

    사고로 생각하면 해결되는 문제 아닌가요?
    전 잠귀가 밝은편이고 남편은 아니예요
    전 윗집 물내리는소리 개짖는소리가 싫은데
    남편은 괜찮대요
    그게 활동시간이면 저도 상관없어요
    근데 잠들었는데 그소리에 깨면 화나죠
    더군다나 50넘어서 잠들기힘들고 지속적으로 자는게 힘들때는 더 예민해지구요
    아파트 방송으로도 몇시 이후엔 소음 자제하란 방송을 내거든요
    남이 나랑 같은생각일거다 내지는
    난 이러니까 어쩔수없다는 생각대신
    일반적으로 이럴땐 이래야한다는 생각을 갖으면 갈등이 적어지겠죠

  • 11. ㅁㅁ
    '25.4.12 8:02 AM (112.187.xxx.63) - 삭제된댓글

    직업 일반적이지않은 님이 공동에 사는걸 피할일이지
    그건 당신 사정 맞아요

  • 12.
    '25.4.12 8:03 AM (223.38.xxx.8)

    그분은 안낼수 있는 소음을 본인 전기료 아끼려고 낸거죠
    님은 어쩔수 없는 상황이라 물소리를 내겠지만 새벽이고 모두들 자는시간이니 짧게 소리를 덜 내겠다 생각하고하는거랑
    내일이 이제 끝나서 내 집에서 내가 샤워하는데 왜 난리야
    이런 마인드라면 곤란하죠
    공동생활에 그정도도 못참냐 그럴거면 단독살아라 이런것도 굉장히 이기적인 생각아닌가요?
    공동주택 이잖아요
    기본 생활시간에 대한 배려는 서로 지켜야죠

  • 13. 샤워소음
    '25.4.12 8:05 AM (110.47.xxx.102)

    씻으면서 노래를 한다든지 칫솔로 세면대를 친다든지 하는 소음에 대해선 시정을 요구할 순 있겠죠
    하지만 씻는 거 자체는 언제해라 마라 할 영역은 아닙니다
    아파트 화장실을 통해 생활소음 전달되는거 하루이틀일 아니고
    본인이 그정도에 잠이 깰 정도로 예민하시면
    잘때 다른 방을 쓰시는 게 건강에 좋으시지 않겠어요?

  • 14. 저도
    '25.4.12 8:08 AM (223.38.xxx.145)

    원글님 의견 동감합니다.
    공동주택 살면 본인이 어느 정도 무디어져야 해요.
    의식주 기본 해결을 위해 집이 존재하는거죠.
    다른건 몰라도 씻는건 기본 아닌가요?
    생리현상까지 참으며 살아야 하나요? 그건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 15. ㅇㅇ
    '25.4.12 8:09 AM (125.132.xxx.175)

    가해자가 피해자에게 그 정도 배려도 못하냐 큰 소리 치는 격이네요
    원글님 직업특성상 그러하다면 원글님이 공동주택은 피해서 살아야죠
    아니면 직장 샤워실이나 찜질방 이용하고 집에 와서는 최소한으로 얼른 씻던지요

    수면이 건강에 얼마나 중요한 건데요
    새벽에 한참동안 씻는 소리에 잠 깨서 하루 컨디션 망치면 그 여파가 얼마나 큰지 몰라요
    더구나 어쩌다 한번 그러는 거 아니고 직업이라 주기적으로 그런다?
    원글님 사는 공동주택 이웃들은 무슨 죄인가요?
    직업이니 배려해달라는 건 님 가족 정도에게나 해당되는 거예요

  • 16. 이리갔다
    '25.4.12 8:09 AM (211.173.xxx.12)

    초예민을 초정상보고 감내하라는것도 폭력아닌가요?
    종이장으로 지은집도 아니고
    말그대로 공동쥬택
    절이 싫으면 중이 떠나라는 말도 있는데 초예민자가 산속단독으로 가야죠

  • 17. 군대니
    '25.4.12 8:13 AM (118.33.xxx.228)

    아파트가 기숙사나 군대도 아니고
    밥 먹고 화장실 가고 씻는 건 당연히 할 수 있고 해야 하죠
    다만 기계소음은 사람이 생리적으로 해결해야 하는 일이 아니니 자제하는게 배려고요

  • 18. 샤워는
    '25.4.12 8:13 AM (210.100.xxx.74)

    할수 있지만 소리를 최대한 덜나게 해야죠.
    샤워기 헤드를 낮추고 가능하면 앉아서 씻는 정도의 배려를 새벽에는 해야 하는거 아닐까요.

  • 19. ㅇㅂㅇ
    '25.4.12 8:15 AM (121.136.xxx.229)

    그럴 수밖에 없는 사정이 있으면 어쩔 수 없다고 생각해요 소음 때문에 못 자겠는 사람이 귀마개라도 하고 자면 되는 거 아닌가요

  • 20. ㅇㅇㅇ
    '25.4.12 8:16 AM (27.175.xxx.193)

    저도 새벽에 씻을때 대충 얼른 물이랑 비누칠 한번정도만 하고 끝냅니다
    시간상 10분전후 같애요 머리는 새벽애 샤워할땐 안감고여
    그리고 이글은 화장실가는것도 모라고 하는분들때문에 쓴것도 있어요 저도 이웃중에 화장실 엄청 들락거리는 사람 있었어요
    근데 생리작용으로 그러는거 어쩌겠냐 하면서 그냥 참았어요

  • 21. 집을
    '25.4.12 8:17 AM (118.235.xxx.6)

    어떻게 개판으로 지었길래 남의 집 샤워하는 소리에 잠이 깰 정도일까요. 이런건 건설사를 잡아야 되는데 엄한 사용자만 잡고있네요

  • 22. ㅇㅇㅇ
    '25.4.12 8:18 AM (119.67.xxx.6)

    오피스텔 아닌 아파트에서 샤워 소리가 들리나요?
    원글님 같은 경우는 의자 놓고 앉아서 하는 게 좋겠어요

  • 23. ....
    '25.4.12 8:20 AM (211.235.xxx.98)

    어쩌다가가 아니라 원글님 같이 직장이 새벽에 움직여야 하는곳이면 수시로 그렇게 새벽샤워를 해야하는거잖아요.
    매번 어떻게 견뎌요 그소리를..

  • 24. 끄덕
    '25.4.12 8:27 AM (211.199.xxx.10)

    원글님 동의합니다.
    너무 이기적인 사람들은 공동주택 살면 안된다봐요.

  • 25. ...
    '25.4.12 8:32 AM (124.49.xxx.13)

    소리내서 미안하다가 아니라 소리내서 화낼거면 나가라니...
    가끔 어쩔수 없이 하는게 아니라 원글처럼 직업적으로 반드시 새벽소음내는 사람이 단독으로 나가는게 맞지 않나요

  • 26. 그게
    '25.4.12 8:35 AM (1.252.xxx.183)

    샤워하는 사람도 조심히하면 되는데 우당탕탕 거리긴해요.
    님이 그렇다는게 아니라.

  • 27. 보통
    '25.4.12 8:41 AM (115.64.xxx.197)

    권장 샤워시간 4분이에요
    10분씩은 길어요

    층간소음 으로 살인도 나는 판에

    클렌징 티슈와 물티슈 대충 쓰고 오전에 하는 것도 아이디어..

    저 주택인데 물틀면 침실에서 배관때문에 파이프 떨리고 소음이 있어서 밤 9시 이후로 안쓰려고 합니다. 화장실 물도 밤에는 안내리는 걸로 하우스룰 해놨구요.

    애들도 가능하면 큰일도 오전,오후 샤워하기 전에 보라고 교육시킵니다.

  • 28. 아파트
    '25.4.12 8:43 AM (223.39.xxx.58) - 삭제된댓글

    살면서 씻는 것도 눈치 봐야 된다니 아파트 그 비싼 분양금 아직도 못갚고 있는데 건설사들은 분양 다 끝났다고 배 두드리고 있는지 화납니다
    건설사들은 아파트 지을때 최소한의 생리적 욕구는 해결하게 살 수 있도록 신경 써 줘야 되는거 잖아요
    나쁜 건설사들 한국은 아파트 때문에 더 이웃끼리 더 사이 안좋아지는거 같습니다
    바로 위층사는 4~5살 아이가 너무 뛰어다니니 엘리베이터에서 만나도 웃어지지가 않아요
    제가 아이를 너무 좋아하고 윗층 부모가 이사온 첫날 아이가 뛰어다닌다고 처음부터 인사하러 왔을때는 괜찮다고 아이가 뛰는게 당연하죠 그랬는데 이노무 아파트 어떻게 진건지 종이로 만들었는지 뛰는 소리가 그대로 들리니 아이가 미워지기 시작했어요 고또래 애들 다 미워져요 저녀석도 집에서 콩콩거리겠구나 싶어서요 ㅠ

  • 29. 동의합니다.
    '25.4.12 8:48 AM (223.38.xxx.221)

    화장실이 1개 밖에 없는 집에 살고 퇴근이 늦은 직업이라면 불가피한 일이라고 생각해요.
    세상에 수많은 직업이 있고 생활패턴이 있는데 어떻게 자기의 극도의 예민함 때문에 이웃에게 씻지마라 용변보지마라 소리를 하나요?? 너무한거 같아요. 자면서 망치소리도 아니고 물소리에 깰 정도면 많이 예민한거죠. 그 정도면 단독주택에 살아야되는거에요.
    이 정도로 예민한 분들은 알아서 귀마개끼고 주무세요.

  • 30. 거지같은 지은
    '25.4.12 8:51 AM (220.124.xxx.118) - 삭제된댓글

    공동주택을 욕해야지 시민들끼리 아웅다웅..

  • 31. ..
    '25.4.12 8:55 AM (211.44.xxx.118) - 삭제된댓글

    대낮에 야간근무했다고 자야된다고 항의하는 사람은
    그 사람이 잘못이고
    새벽에 조심해달라는데
    새벽에 퇴근했으니 내집에서 내가 샤워하는게
    문제냐는 사람이 이기적인겁니다.

  • 32. ...
    '25.4.12 8:57 AM (106.101.xxx.56) - 삭제된댓글

    새벽이든 낮이든 씻기와 용변은 언제든 가능하죠.
    새벽엔 시간을 짧게 하고 다른 소음을 안 내려는 노력을 하면 좋겠고요.

  • 33. 피곤한인생들
    '25.4.12 8:58 AM (218.48.xxx.143)

    그렇게 따지면 애가 자다 깨서 우는 것도 민폐겠어요.
    새벽에 화장실 물 내리는 소리도 시끄럽다니
    조용해도 원래도 자다 자주 잠 깨는 사람들이 작은 소리에 잠깼다고 신경질 부리는거죠.
    이런저런 생활소음은 감내해야하는게 공동주택이죠.
    귀마개 하던가 단독주택 가서 살지 매번 이웃과 싸우면서 살면 참~ 피곤하겠어요.
    대낮에 초등아이가 피아노 치는것도 시끄럽다고 연락하는 사람도 있더라구요.
    음대 준비하는 입시생도 아니고 꼬맹이가 집에서 피아노 쳐봐야 2~30분인데.
    정신병자들 같아요.

  • 34. 뭐래
    '25.4.12 9:00 AM (211.235.xxx.222) - 삭제된댓글

    우리 아파트 아주 간혹 안내방송으로도 나오고 게시판에도 붙여놓는데 너무 늦은시간 물소리나 현관문 세게 닫는 소리 조심라라고 혹시 조용히 닫히게 하는 장치(이름을 잊어버렸네요;) 고장난 분들은 고치라고 해요.
    매일 새벽에 퇴근해서 왔다갔다하고 샤워하는 소리 만만찮아요. 그정도라니요. 그걸 예민해서라고 하면.. 안당해보면 모릅니다.
    전에 저 살던곳 위층에 식당라는 분이 사셨는데 새벽 3시만 되면 샤워하고 쿵쿵 거리는데 진짜.. 노이로제.. ㅠㅠ

  • 35. ㅁㄹ
    '25.4.12 9:01 AM (211.235.xxx.222) - 삭제된댓글

    그정도라니요. 주기적으로 그러면 사람 미쳐요.
    우리 아파트 아주 간혹 안내방송으로도 나오고 게시판에도 붙여놓는데 너무 늦은시간 물소리나 현관문 세게 닫는 소리 조심라라고 혹시 조용히 닫히게 하는 장치(이름을 잊어버렸네요;) 고장난 분들은 고치라고 해요.
    매일 새벽에 퇴근해서 왔다갔다하고 샤워하는 소리 만만찮아요. 그정도라니요. 그걸 예민해서라고 하면.. 안당해보면 모릅니다.
    전에 저 살던곳 위층에 식당라는 분이 사셨는데 새벽 3시만 되면 샤워하고 쿵쿵 거리는데 진짜.. 노이로제.. ㅠㅠ

  • 36. ㅁㄹ
    '25.4.12 9:02 AM (211.235.xxx.222)

    그정도라니요. 주기적으로 그러면 사람 미쳐요.
    우리 아파트 아주 간혹 안내방송으로도 나오고 게시판에도 붙여놓는데 너무 늦은시간 물소리나 현관문 세게 닫는 소리 조심라라고 혹시 조용히 닫히게 하는 장치(이름을 잊어버렸네요;) 고장난 분들은 고치라고 해요.
    매일 새벽에 퇴근해서 왔다갔다하고 샤워하는 소리 만만찮아요. 그정도라니요. 그걸 예민해서라고 하면.. 안당해보면 모릅니다.
    전에 저 살던곳 위층에 식당하는 분이 사셨는데 새벽 3시만 되면 샤워하고 쿵쿵 거리는데 진짜.. 노이로제.. ㅠㅠ

  • 37. 집인데
    '25.4.12 9:04 AM (1.239.xxx.123)

    비싼 돈들여가지고 사는데 이개 공동생활이라고 냄새난다고 청국장도 안돼 고등어도 안돼 새벽 샤워도 안돼 ........
    단체로 합숙하는것도 아니고 온갖 다양한 연령의 세대가 모여사는건데 건축을 한 회사를 닥달해도 모자를판에 서로 주의하면서 살아야한다니 그럴바에 그런 집을 왜 선택하는건지 모르겠습니다

  • 38. 그렇게
    '25.4.12 9:10 AM (121.124.xxx.33) - 삭제된댓글

    예민한 사람들은 어디 외딴곳에 집 지어서 편히 사시길.
    샤워소리 변기 소리까지 신경 곤두세우고 살면 정신병 걸릴테니까요

  • 39. ..
    '25.4.12 9:13 AM (211.212.xxx.185)

    층간소음가해자들은 피해자에게 왜 항상 예민하다는 말을 쓸까요?
    상대방이 예민하다면 본인의 행동은 일반적으론 대다수 사람들은 견딜만한 정도인데 유독 너가 그정도도 못 견디는거다란 뜻 아닌가요?
    원글의 글중에 고시원 사례를 보니 원글 편 못들겠어요.
    어쩌다 한두번도 아니고 승무원이라서 앞으로도 계속 새벽샤워할거란거잖아요.
    승무원인데 어쩔 수 없다고만 하지말고 사전에 위아래 옆집에 사정 말하고 양해를 구하세요.
    공동주택이라도 다 사람사는 세상이라 가는 말이 고우면 오는 말도 곱습니다.
    https://m.segye.com/view/20230613519280

  • 40. ...
    '25.4.12 9:17 AM (223.38.xxx.17)

    그정도라니요. 주기적으로 그러면 사람 미쳐요.
    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
    그러니까 귀마개끼고 주무시라고요. 새벽 퇴근하고 들어와서 화장도 지우지 말고 그대로 자라는건가요? 남들 다 자는 시간에 일하는 야간근무자들이 얼마나 많은데요. 다들 생업이 있잖아요. 그럼 공동주택 살면서 그 부분은 이해를 해야죠.

  • 41. ㅇㅇㅇ
    '25.4.12 9:18 AM (42.25.xxx.245)

    211/양해는 늘 구해요 고시원에서도 그랬구요 죄송하다고하면서 며칠에한번씩은 이런다고 근데 그런데도 소리치는 사람있어요
    그리고 화가나도 그렇지 난샤워하는데 소리지르면서 샤워커튼 열어 젖히려하는게 옳은건가요?

  • 42. ...
    '25.4.12 9:19 AM (219.255.xxx.142) - 삭제된댓글

    공동생활하는데 기본적인 생활 소음은 서로 감내하고 배려하는 마음이 필요한것 같아요.
    상식선 이라는게 중요한것 같아요.
    어쩔수 없이 새벽에 샤워하고 생리현상으로 화장실 가는건 상식선에서 당연히 해야하는 일인거구요
    그러나 새벽에 들어와서 샤워하며 큰소리로 노래하거나 쿵쾅거리며 돌아다니는건 상식선에서 스스로 자제해야 하는거죠.
    상식이라는것 좀 탑재하고 배려심을 가져봅시다.

    여담으로 제가 한참 불면증에 시달릴때는
    세상 모든 소리가 천둥처렁 크게 들리더라고요.
    별별 소리 다 들리고 정말 괴로웠어요.
    요즘 불면증이 나아졌는데 아무소리도 안들려요.
    참 신기하죠?

  • 43. 예민한게 벼슬
    '25.4.12 9:30 AM (182.224.xxx.34)

    요즘 귀마개 잘 나옵니다 여행가서 끼는거 있잖아요~ 비싸지도않구요 침대옆 코골이도 참고견디시는? 분들이 왜 이웃의 생존까지 참견하는지 모르겠네요 청소라면 문제지만 씻고 걷고 화장실가는거까지 참견하려면 공동주택에는 안사시는게 맞다고 봅니다 물론 그 위에 건설사잘못이 제일 많구요 특별히 소음하자있는건설사를 택해서 이사하신거라면 본인 안목과 부족한 정보를 탓하셔야하는게 아닌가싶어요

  • 44. ....
    '25.4.12 9:52 AM (1.241.xxx.7)

    와.. 샤워소리가 거슬리는 사람들은 거의 강박수준아닌가요
    저도 위층에서 늦은시간 샤워 자주하는데(위층 승무원 살아요) 파이프로 물 내려가는거 시끄럽다고 생각해본적 한번도 없는데
    그거 생활소음인데 그걸 어쩌라고요 새벽엔 화장실 물도 못 내리겠네 원..
    갈수록 예민싸이코들이 늘어나는것 같음 ㅡ.ㅡ

  • 45.
    '25.4.12 10:04 AM (121.167.xxx.120)

    물 내려가는 소리는 들려요

  • 46.
    '25.4.12 10:10 AM (106.102.xxx.4) - 삭제된댓글

    근데 물내려가는 소리, 샤워소리등이 거슬릴땐 에고 단독주택 가고싶단 생각이 들지 이웃탓은 안하게되던데 진짜 희한해요 아파트에선 어쩔수없는 소음들이잖아요

  • 47. 서로배려
    '25.4.12 10:23 AM (211.235.xxx.222) - 삭제된댓글

    예민사이코라니....

    어후.. 아무데나 사이코
    쯔쯔....

  • 48. 서로배려해요
    '25.4.12 10:24 AM (14.46.xxx.144)

    예민사이코라니....

    어후.. 아무데나 사이코
    쯔쯔쯔...

  • 49. 맑은향기
    '25.4.12 10:38 AM (121.139.xxx.230)

    공동생활에 살면 어쩔수 없죠
    지나치지 않으면 서로 배려해야 된다고 생각해요
    원글님 글에 동의해요

  • 50. 현관쪽
    '25.4.12 10:45 AM (59.7.xxx.113)

    욕실은 샤워부쓰있고 거기서 샤워하면 소음 덜할텐데 안방에 딸린 욕조 욕실에서 샤워하면 소음이 크겠죠

  • 51. 보통
    '25.4.12 10:52 AM (1.240.xxx.21)

    은 공동주택에서 9시 이후 소음은 자제하라고
    아이들도 알고 있습니다.
    밤늦게 새벽시간 조용할 때 샤워하는 소리
    특히 수전 놓는 소리는 그냥 소리가 아닌 소음 맞습니다.
    상대적으로 생각해 보면
    낮에 종일 일하고 밤에 잠을 자야 되는 사람들이 대부분입니다.

  • 52. .......
    '25.4.12 11:37 AM (218.237.xxx.134)

    원글님 의견 동감합니다.
    공동주택 살면 본인이 어느 정도 무디어져야 해요.
    의식주 기본 해결을 위해 집이 존재하는거죠.
    다른건 몰라도 씻는건 기본 아닌가요?
    생리현상까지 참으며 살아야 하나요? 그건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2222222222

    요즘 귀마개 진짜 잘나옴.
    저 귀 예민해서 잠귀가 밝은데 귀마개 하고나서는 꿀잠.
    공동주택 살면 서로서로 상식선에서 이해해야함.
    발망치같은 층간소음하고 샤워는 다른 개념임.
    생리적인 부분까지 예민하게 굴면
    예민한 사람이 공동주택에 부적합한거임.

  • 53. —-
    '25.4.12 1:09 PM (118.235.xxx.238)

    와 샤워 일찍 한다고 샤워하지 말라고 글 다신 분들
    본인들이 비정상적이라는거 아셔야하고요
    소음에 예민해서 그정도로 못참아줄거면
    우울증이나 정신병 있으셔서 그러니까 병원가서
    진료를 받으세요 본인 병으로 남들 괴롭히지 말고.
    누가 샤워한다고 삶에 방해가 될거면 가족도 없이 혼자 주택에서 떨어져 살아야지 왜 공동아파트에 살면서 사람을 괴롭힙니까?

    9시 이후 못질이나 뛰어다니거나 심각한 소음음 피래야하지만 휴화장실가고 샤워하는걸로 뭐라하다니요 남의 살 자유와 권리를 침해하는겁니다

  • 54. 그러니까요
    '25.4.12 1:18 PM (180.67.xxx.151)

    본인들 갱년기인지 우울증인지 초예민해서는
    공동주택 살면서 남보고 절간처럼 조용해라마라
    그러면서 자기는 피해자라 우기는 웃긴 상황

  • 55. ㅇㅇ
    '25.4.12 4:33 PM (210.96.xxx.191)

    저도 동의요. 저 예민해 새벽에 자주 깨는 사람인데. 유투브 수면 음악 걔속 틀어놔요. 얘민란건 내문제라 생각해요. 지나친 컴플레인으로 애기들 키울때 힘들었던 기억, 초저녁 부터 자니 초자녁부터 조용해달라는 아랫집등으로 참 힘들었었어요. 얘민해서 못살겠는 사람이 참던지 이사가던지 해야죠.

  • 56. 와~
    '25.4.12 8:58 PM (182.212.xxx.75)

    정말 놀라고 가요. 공동주택에서 사는거니 생활소음은 감내하는거라고 생각해서 그러려니 하는데 새벽에 샤워도 말라니…ㄷㄷㄷ
    어찌 살아요?! 저렇게 일상소음도 힘들다면서요.

  • 57. .....
    '25.4.13 5:30 AM (221.168.xxx.66)

    아이쿠
    그럼 방귀도 참아야죠 미쳤네

  • 58. ㅇㅇㅇ
    '25.4.14 6:24 AM (27.175.xxx.189)

    와 소름이네요 새벽에 샤워하게되는 직업가졌으면
    공동주택을 살지 말라니 ㄷㄷ 의도적으로 난동을피우는것도 아니고 그게 주거제한까지 받을일이라고 생각하다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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