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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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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마다르네상스호텔 설계자 누구게요?

대충격 조회수 : 5,017
작성일 : 2025-04-11 23:25:16

김수근이요

지하철 경복궁역이나

세운상가를 설계한

우리나라 건축가중에 제일 유명한 사람

그러나 그의 설계작 중 제일 유명한 건 바로

남영동 대공분실

갑자기 으스스하네요

그사람이 라마다르네상스호텔 설계자라니

IP : 112.152.xxx.24
1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5.4.11 11:29 PM (211.208.xxx.199)

    예쁜 건물이에요.
    그 안에서 누구들이 했던 짓거리가 그래서 그렇죠.
    김수근님을 왜 갖다붙여요?

  • 2. 네??
    '25.4.11 11:31 PM (112.152.xxx.24)

    김수근님이요?
    남영동 대공분실 설계했다는거 보면 그렇게 존경할 사람 같진 않은데 님까지 붙일 필요가?

  • 3. 건축분야에서는
    '25.4.11 11:42 PM (49.164.xxx.115)

    '님'자 붙일 만한 사람이에요.

  • 4. 칼로
    '25.4.11 11:59 PM (218.50.xxx.164)

    맛있는 음식을 만들거나 사람을 찔러죽이거나
    이게 칼의 선택인가요?

  • 5. 자유인
    '25.4.11 11:59 PM (61.43.xxx.130)

    설계사무소가 의뢰받고 합당하면 설계해주지 그곳에서 박종철죽이라고 지시를 했나 무고한 시만을 고문하라고 지시를 했나 왜 김수근님을 모함합니까?? 님 마음을 곱게쓰고 오바 육바하지 마세요

  • 6. 그 건물
    '25.4.12 12:05 AM (114.203.xxx.133)

    고문에 적합한 건물로 만들기 위해서
    사람 심리를 이용하여 잡혀온 사람들이
    최대한 불안하고 공포심을 느끼도록 설계했다고
    아주 정평이 나 있죠
    건물주의 요청에 매우 충실하게 부응하며
    본인 재능을 쏟아부은 건물.

  • 7. ..
    '25.4.12 12:10 AM (175.28.xxx.238) - 삭제된댓글

    양심 없는 부류였었네요

  • 8. .....
    '25.4.12 12:21 AM (211.234.xxx.126)

    우리나라 건축계 대부라 하지만...
    자신이 대학에서 가르치는 제자들이
    독재정권에 대항하다 잡혀들어가
    자신이 설계한 건물 안에서 무슨 일을 담사는지
    누구보다 잘 알던 사람이죠.

  • 9. 어휴
    '25.4.12 12:24 AM (106.101.xxx.56)

    몰랐는데 원글님 글 읽고
    나무위키 검색하니까 완전 박정희 정권에
    충실했구만 뭘 칼에 비유를 하는지.
    인간은 칼이 아니에요~
    왜 인간이 인간이겠어요.
    살았을 때 영달을 누렸으니 죽어서는 합당한 평가를 받아야죠.

  • 10. 9oo9le
    '25.4.12 1:41 AM (211.222.xxx.169)

    자신의 능력을 악하게 쓰는 인간이 많죠.

  • 11. 내가
    '25.4.12 4:55 AM (122.32.xxx.88)

    내가 "님"자 붙이고 싶지 않으면 안붙이는 것이고.

    그리고 내가, 혹은 어떤 업계가 그 사람을 긍정적으로 평가했다고
    다른 사람들도 다 긍정적으로 평가해야 한다고 주장하는 것은
    억지이지요.

  • 12. 이뻐
    '25.4.12 7:16 AM (211.251.xxx.199)

    증말 젊은애들은 목숨을 바치고
    기성세대는 거기에 기생을 하고

  • 13. .....
    '25.4.12 8:32 AM (122.36.xxx.234) - 삭제된댓글

    고문에 적합한 건물로 만들기 위해서
    사람 심리를 이용하여 잡혀온 사람들이
    최대한 불안하고 공포심을 느끼도록 설계했다고
    아주 정평이 나 있죠
    건물주의 요청에 매우 충실하게 부응하며
    본인 재능을 쏟아부은 건물 222

    게다가 옛 부여박물관은 일본 신사 모양으로 지어놨고(나중에 문제 되자 수정) ㅜㅜ. 여기서 행여나 독재정부가 시키니까 했을 뿐이다는 쉴드는 치지 맙시다. 그건 친일파나 히틀러 부하들도 하는 변명이니까요.

    당시 정부 관료들하고 친분 쌓고 각종 관급 공사 많이 받았다는 건 건축가가 쓴 책에서도 나오는 사실이에요. 제게는 남영동 대공분실만으로 손절각인 작자인데 현직에서 활동하는 그의 제자들이 아직 많으니 그 부분은 생략하고 만날 '공간'이나 세운상가 들먹이며 추임받는 중이라 생각해요.

  • 14. .....
    '25.4.12 8:37 AM (122.36.xxx.234)

    위에 자유인님은 그 건물ㅡ남영동 대공분실ㅡ에 가보기나 하고 쓰세요. 일반 건물을 고문용으로 활용한 게 아니라 그 건물 입장부터 공포심을 극대화하고 탈출도 절대 못하게 구상하고 설계한 거란 거예요.


    고문에 적합한 건물로 만들기 위해서 사람 심리를 이용하여 잡혀온 사람들이 최대한 불안하고 공포심을 느끼도록 설계했다고 아주 정평이 나 있죠
    건물주의 요청에 매우 충실하게 부응하며 본인 재능을 쏟아부은 건물 222

    게다가 옛 부여박물관은 일본 신사 모양으로 지어놨고요(나중에 문제 되자 수정) ㅜㅜ. 여기서 행여나 독재정부가 시키니까 했을 뿐이다는 쉴드는 치지 맙시다. 그건 친일파나 히틀러 부하들도 하는 변명이니까요.

    당시 정부 관료들하고 친분 쌓으며 각종 관급 공사 많이 받았다는 건 후대 건축가가 쓴 책에서도 나오는 사실이에요. 제게는 남영동 대공분실만으로 손절각인 작자인데, 현직에서 활동하는 그의 제자들이 아직 많으니 그 부분은 생략하고 만날 '공간'이나 세운상가 들먹이며 추임받는 중이라 생각해요.

  • 15.
    '25.4.12 10:59 PM (124.50.xxx.140)

    남영동 건물 지은걸 옹호하는 사람도 있네..
    이게 칼하고 경우가 같아요?
    칼은 주인을 선택할수 없지만 건물은 그 목적을 본인이 알고 최대한 목적에 효율적으로 지은건데 무슨 말 안되는 소리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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