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라마다르네상스호텔 설계자 누구게요?

대충격 조회수 : 5,014
작성일 : 2025-04-11 23:25:16

김수근이요

지하철 경복궁역이나

세운상가를 설계한

우리나라 건축가중에 제일 유명한 사람

그러나 그의 설계작 중 제일 유명한 건 바로

남영동 대공분실

갑자기 으스스하네요

그사람이 라마다르네상스호텔 설계자라니

IP : 112.152.xxx.24
1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5.4.11 11:29 PM (211.208.xxx.199)

    예쁜 건물이에요.
    그 안에서 누구들이 했던 짓거리가 그래서 그렇죠.
    김수근님을 왜 갖다붙여요?

  • 2. 네??
    '25.4.11 11:31 PM (112.152.xxx.24)

    김수근님이요?
    남영동 대공분실 설계했다는거 보면 그렇게 존경할 사람 같진 않은데 님까지 붙일 필요가?

  • 3. 건축분야에서는
    '25.4.11 11:42 PM (49.164.xxx.115)

    '님'자 붙일 만한 사람이에요.

  • 4. 칼로
    '25.4.11 11:59 PM (218.50.xxx.164)

    맛있는 음식을 만들거나 사람을 찔러죽이거나
    이게 칼의 선택인가요?

  • 5. 자유인
    '25.4.11 11:59 PM (61.43.xxx.130)

    설계사무소가 의뢰받고 합당하면 설계해주지 그곳에서 박종철죽이라고 지시를 했나 무고한 시만을 고문하라고 지시를 했나 왜 김수근님을 모함합니까?? 님 마음을 곱게쓰고 오바 육바하지 마세요

  • 6. 그 건물
    '25.4.12 12:05 AM (114.203.xxx.133)

    고문에 적합한 건물로 만들기 위해서
    사람 심리를 이용하여 잡혀온 사람들이
    최대한 불안하고 공포심을 느끼도록 설계했다고
    아주 정평이 나 있죠
    건물주의 요청에 매우 충실하게 부응하며
    본인 재능을 쏟아부은 건물.

  • 7. ..
    '25.4.12 12:10 AM (175.28.xxx.238) - 삭제된댓글

    양심 없는 부류였었네요

  • 8. .....
    '25.4.12 12:21 AM (211.234.xxx.126)

    우리나라 건축계 대부라 하지만...
    자신이 대학에서 가르치는 제자들이
    독재정권에 대항하다 잡혀들어가
    자신이 설계한 건물 안에서 무슨 일을 담사는지
    누구보다 잘 알던 사람이죠.

  • 9. 어휴
    '25.4.12 12:24 AM (106.101.xxx.56)

    몰랐는데 원글님 글 읽고
    나무위키 검색하니까 완전 박정희 정권에
    충실했구만 뭘 칼에 비유를 하는지.
    인간은 칼이 아니에요~
    왜 인간이 인간이겠어요.
    살았을 때 영달을 누렸으니 죽어서는 합당한 평가를 받아야죠.

  • 10. 9oo9le
    '25.4.12 1:41 AM (211.222.xxx.169)

    자신의 능력을 악하게 쓰는 인간이 많죠.

  • 11. 내가
    '25.4.12 4:55 AM (122.32.xxx.88)

    내가 "님"자 붙이고 싶지 않으면 안붙이는 것이고.

    그리고 내가, 혹은 어떤 업계가 그 사람을 긍정적으로 평가했다고
    다른 사람들도 다 긍정적으로 평가해야 한다고 주장하는 것은
    억지이지요.

  • 12. 이뻐
    '25.4.12 7:16 AM (211.251.xxx.199)

    증말 젊은애들은 목숨을 바치고
    기성세대는 거기에 기생을 하고

  • 13. .....
    '25.4.12 8:32 AM (122.36.xxx.234) - 삭제된댓글

    고문에 적합한 건물로 만들기 위해서
    사람 심리를 이용하여 잡혀온 사람들이
    최대한 불안하고 공포심을 느끼도록 설계했다고
    아주 정평이 나 있죠
    건물주의 요청에 매우 충실하게 부응하며
    본인 재능을 쏟아부은 건물 222

    게다가 옛 부여박물관은 일본 신사 모양으로 지어놨고(나중에 문제 되자 수정) ㅜㅜ. 여기서 행여나 독재정부가 시키니까 했을 뿐이다는 쉴드는 치지 맙시다. 그건 친일파나 히틀러 부하들도 하는 변명이니까요.

    당시 정부 관료들하고 친분 쌓고 각종 관급 공사 많이 받았다는 건 건축가가 쓴 책에서도 나오는 사실이에요. 제게는 남영동 대공분실만으로 손절각인 작자인데 현직에서 활동하는 그의 제자들이 아직 많으니 그 부분은 생략하고 만날 '공간'이나 세운상가 들먹이며 추임받는 중이라 생각해요.

  • 14. .....
    '25.4.12 8:37 AM (122.36.xxx.234)

    위에 자유인님은 그 건물ㅡ남영동 대공분실ㅡ에 가보기나 하고 쓰세요. 일반 건물을 고문용으로 활용한 게 아니라 그 건물 입장부터 공포심을 극대화하고 탈출도 절대 못하게 구상하고 설계한 거란 거예요.


    고문에 적합한 건물로 만들기 위해서 사람 심리를 이용하여 잡혀온 사람들이 최대한 불안하고 공포심을 느끼도록 설계했다고 아주 정평이 나 있죠
    건물주의 요청에 매우 충실하게 부응하며 본인 재능을 쏟아부은 건물 222

    게다가 옛 부여박물관은 일본 신사 모양으로 지어놨고요(나중에 문제 되자 수정) ㅜㅜ. 여기서 행여나 독재정부가 시키니까 했을 뿐이다는 쉴드는 치지 맙시다. 그건 친일파나 히틀러 부하들도 하는 변명이니까요.

    당시 정부 관료들하고 친분 쌓으며 각종 관급 공사 많이 받았다는 건 후대 건축가가 쓴 책에서도 나오는 사실이에요. 제게는 남영동 대공분실만으로 손절각인 작자인데, 현직에서 활동하는 그의 제자들이 아직 많으니 그 부분은 생략하고 만날 '공간'이나 세운상가 들먹이며 추임받는 중이라 생각해요.

  • 15.
    '25.4.12 10:59 PM (124.50.xxx.140)

    남영동 건물 지은걸 옹호하는 사람도 있네..
    이게 칼하고 경우가 같아요?
    칼은 주인을 선택할수 없지만 건물은 그 목적을 본인이 알고 최대한 목적에 효율적으로 지은건데 무슨 말 안되는 소리를..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711301 김문수는 어느 당 소속이에요? 6 ... 2025/05/12 782
1711300 47 피부과 시술 추천해주세요 4 피부과 2025/05/12 1,293
1711299 지상파 뉴스도 허위사실입니까? 8 .. 2025/05/12 868
1711298 아이가 검찰에 피의자로 송치되었는데 어떻게 해야할지 7 ㄹㄹ 2025/05/12 1,685
1711297 검찰, 김건희 '출석요구서'에 14일 명시…金 일단 불응할 듯 5 ........ 2025/05/12 1,302
1711296 초중고에서 여성혐오 놀이? 같은게 만연하다는데. 5 .. 2025/05/12 1,114
1711295 수면 시간이 6시간 이하인 분 계세요? 9 2025/05/12 2,127
1711294 왜 이렇게 저는 사람들한테 관심이 많을까요? 1 dd 2025/05/12 661
1711293 민주당철학-자유민주주의,국익,애민,일제시대독립운동가 존경 6 2025/05/12 255
1711292 온라인에 은 악세서리 살수 있는곳 좀 알려주세요 3 금은동 2025/05/12 463
1711291 당근 입금할 때 실명 안 써도 실명 보이나요 2 당근 2025/05/12 782
1711290 당뇨로 발목 자르는 수술 4 어제 2025/05/12 3,291
1711289 가짜 진보, 확 찢어버리고 싶다ㅡ김문수 12 .. 2025/05/12 1,034
1711288 집에 파와 후추가 없습니다. 22 답이 없다 2025/05/12 2,380
1711287 셰르파 아이들과 기안.. 6 ㅡㅡ 2025/05/12 2,787
1711286 윤석열 내란재판 속보] "윤석열 거짓말에 배신감&quo.. 8 ㅅㅅ 2025/05/12 2,560
1711285 대학병원 전공의들 복귀 한건가봐요. 6 2025/05/12 3,084
1711284 시부모님의 노후가 너무 걱정되는데 24 ???? ?.. 2025/05/12 5,203
1711283 하루 세번 약 드시는 분들은.. 6 ㄱㅇ 2025/05/12 887
1711282 장미와 콩나물 3 김혜자 2025/05/12 1,065
1711281 나이들어 사람을 깊이 사귀는것이 점점 어려워지나요? 13 sw 2025/05/12 2,339
1711280 김문수 그래봤자 전광훈지지자 34 000 2025/05/12 777
1711279 김문수 덕에 다시 거론되는 유시민의 과거 행적 30 .. 2025/05/12 2,753
1711278 삼쩜삼 연말 정산과 달라요? 1 ... 2025/05/12 727
1711277 저 10키로 빠졌어요. 비결은 48 -- 2025/05/12 21,27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