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모는 남편의 가정 폭력으로 마음의 병이 깊은 사람이구요, 전형적인 가정폭력 상황에서의 피해자들이 그렇듯이 자식들과의 연대가 강하고 따라서 남편은 시모 문제에 있어서 만큼은 제 편이 아니에요. 이런 상황에서 시모는 저를 왕따 놀이의 대상으로 삼고 있구요, 이런 경우 저는 이혼 밖에는 답이 없는거겠죠?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시모의 가스라이팅과 이혼 결정
1. ...
'25.4.11 3:08 PM (39.7.xxx.172) - 삭제된댓글시모 나르시시스트 아닌가요?
가스라이팅 하고 왕따 주도하고.2. 네
'25.4.11 3:09 PM (221.138.xxx.92)남편이 내편이 아니면 방법이 없죠.
3. ...
'25.4.11 3:10 PM (39.7.xxx.172) - 삭제된댓글시모 나르시시스트 아닌가요?
자식을 가스라이팅 하고 왕따 주도하고.
나르시시스트 여자들 공통점이 자식에게 자기가 피해자라고 가스라이팅 하는 거거든요4. ..
'25.4.11 3:10 PM (165.194.xxx.136)네, 맞아요. 나르 특징하고 부합되는 게 많아요
5. ᆢ
'25.4.11 3:11 PM (118.32.xxx.104)이혼이 답이다
6. ...
'25.4.11 3:12 PM (222.107.xxx.89)안보고 남편만 보내고 살거나
남편이 안 막아주면 이혼이죠ㅠ7. .....
'25.4.11 3:12 PM (180.69.xxx.152)시집살이는 시모가 아니라 남편이 시키는 겁니다.
8. 남편이 더 문제
'25.4.11 3:16 PM (211.235.xxx.132)어쨓든 성인이 된 남편이 시모로 부터 정신적 독립을 못한것 같습니다.
원글 편에 서지 않는다면 이혼이 답일듯요.9. ...
'25.4.11 3:19 PM (39.7.xxx.187) - 삭제된댓글가스라이팅 피해자를 가해자와 분리하기는 아주 어려워요
제 지인은 70 넘은 나르 엄마에게 두들겨 맞고 욕 먹고 좋은 휘둘리면서도 못 벗어나요
엄마가 부르면 언제든 달려가야 하고 전화 받아야 해서 대기업도 그만 뒀어요10. ...
'25.4.11 3:19 PM (39.7.xxx.187) - 삭제된댓글가스라이팅 피해자를 가해자와 분리하기는 아주 어려워요
제 지인은 70 넘은 나르 엄마에게 두들겨 맞고 욕 먹고 휘둘리면서도 못 벗어나요
엄마가 부르면 언제든 달려가야 하고 전화 받아야 해서 대기업도 그만 뒀어요11. 안타깝지만
'25.4.11 3:22 PM (221.138.xxx.92)시모때문에 이혼?이란 건 없어요.
모든건 님과 남편과의 관계 때문입니다.
남편이 님의 편이 아니면 방법이 없어요.
남편을 잘 구슬러서 내편으로 만들지 못하면
이혼밖에 답이 없죠.12. ....
'25.4.11 3:26 PM (39.7.xxx.31)냉정하게 이혼 뒤의 상황을 생각하셔야죠.
시모고 나발이고.. 자식이 있다면 이혼뒤에 아이를 어떻게 키울껀지 준비해서 이혼하시구요.
자식 없음 바로 하세요..
제 주변에 저런 집있었는데..
시모가 저렇게 며느리 괴롭히니
아들이 잘 살지 못하더라고요.
결국 시모랑 아들이랑 둘이서 같이 살며 늙어가던데.
주변에서도 저러다 벌벋았다고 욕하고.
반면 여자는 괴롭힘에서 벗어나서 더 맘편히 살고요13. ㆍ
'25.4.11 3:27 PM (182.225.xxx.31)제남편도 효자는 아니면서 본인엄마 얘기만 나오면
시모가 잘못을 했어도 내가 말을 꺼내는것도 싫어했어요
그걸로 많이 싸웠죠
근데 시모때매 이혼할수는 없다싶어서
이방법이 마지막이다생각했어요
전 무조건 남편앞에선 시모 편을 들었어요 속은 뒤틀리고 괴로웠지만 했어요
내가 이렇게했는데 어머니 싫었겠다 어머니 불쌍하다 이렇게 해드려야겠다 오버해서그러니 남편이 자기가 편들일이 없잖아요
이런식으로 하니까
제 말을 귀담아듣고 니말이 맞단식으로 하더라구요
그러니 시모가 제 욕을 해도 제편을 들고 그러니 시모는 이젠 남편한텐 제 욕 안해요
남편을 내편이 되게 해보시고 그래도 안되면 버리세요14. …
'25.4.11 3:28 PM (165.194.xxx.136)안타깝다 말하는 게 맞는건지 모르겠지만 아이가 있어요. 혼자 키울 능력은 안 돼요. 그리고 그 집 사람들이 저한테 줄 것 같지 않아요
15. 같은
'25.4.11 3:29 PM (223.38.xxx.239)여자로서 시모를 진심으로 이해해보시죠
16. …
'25.4.11 3:29 PM (165.194.xxx.136)윗님 그건 불가능해요 그러기엔 이미 젝가 당한 게 너무 많아요
17. ..
'25.4.11 3:34 PM (106.101.xxx.193)저희도 비슷한데
님 가족만 생각하세요
남 남편 아이들..
남편은 시댁에 도리를 하든가말든가
님한테 강요안하면 신경쓰지마세요18. ..
'25.4.11 3:37 PM (106.101.xxx.193)님욕을 남편한테 하든가말든가
친척들한테 하든가말든가
신경쓰지 마시고
남편이 이혼하자고 안하면 가정 지키고 싶은거니 내버려두세요19. ㆍ
'25.4.11 3:39 PM (117.111.xxx.130)갑자기 엄마말이 섕각나네요
남편앞에선 입으로만 효도해라 돈안들고 사이좋아진다
시모가 며느리 이뻐하는분이 얼마나 되겠어요
본인 가정은 본인이 지켜야죠
자식도 있다면야
남편하고 사이좋아질 일을 생각해보세요
효자도 엄마가 좋기만 하겠어요 님 시모는 더 부담스런 존재죠20. ㅇㅇ
'25.4.11 3:39 PM (211.209.xxx.50)님이 스트레스 받으시고 시모가 아직도 썡썡해서 10년 넘게 사실거라면.. 그냥 이혼하시는게 나을지도 모르죠
21. ᆢ
'25.4.11 3:56 PM (121.167.xxx.120)182님처럼 해보세요
우선 남편을 구워 삶으세요
시어머니 이해 하는척 편드는척 하세요
원글님은 가만 있는데 시어머니가 원글님 괴롭히면 남편이 원글님쪽으로 마음이 돌아설거예요22. ....
'25.4.13 9:24 PM (59.24.xxx.184)지금 이미 많이 당한관계로 정나미가 많이 떨어지신 상태같아요, 시모는 물론이고 남편한테도요
그래서 남편을 내편으로 만들다던가 그런방법 이제는 시도하기도 싫으시고, 이방법 저방법도 시도하기 싫을만큼 남편한테도 오만정 떨어지신,,,
그냥 이혼하고 싶으신 마음이 큰 상황이 되신것 같아요
혼자 키울능력 안된다고 하시지만, 그래도 혼자사신다고 해도 무슨일을 해도 일은 하실거잖아요
너무 돈많이 들여 키울 생각하지 마시고, 소박하게 아이랑 둘이 살면 충분히 살수 있어요23. ....
'25.4.13 9:25 PM (59.24.xxx.184)그 집 사람들이 저한테 줄 것 같지 않아요
=================
이건 간단히 해결할 수 있어요
일단 거처하실곳(가능하시다면 친정) 정하고 애 데리고 가셔서 뻇기지 마세요
법원은 애 데리고 있는 쪽에 애 줍니다. 이건 판례처럼 굳어져서 예외가 거의 없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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