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목폴라 옷

땀많음 조회수 : 1,745
작성일 : 2025-04-11 05:58:59

목폴라 티나 스웨터 좋아했었거든요.

 

한겨울에 목을 감은 단단한 느낌은 따뜻하기도 하고 마음도 든든해지고 여러종류 자주 사 입었었는데

 

몇년전부터 절대 못 입어요 ㅜㅜㅜㅜㅜ

 

갱년기오고 뒷 목부터 땀이 나기 시작하더니 온 상체에 땀이 줄줄줄~

 

어제 도서관에 미동도 없이 앉아 있었는데도 날이 좀 따뜻해졌는지 목에 땀나기 시작해서 괴로웠어요.

 

이젠 목폴라 티나 스웨터는 무조건 거릅니다.

 

슬퍼지네요.

 

 

 

 

 

IP : 106.102.xxx.40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
    '25.4.11 6:24 AM (112.145.xxx.43)

    저는 땀보다는 답답해서요
    몇년전부터 답답해서 못입겠더라구요

  • 2. ㅇㅇ
    '25.4.11 6:31 AM (211.234.xxx.206)

    저도 땀도 그렇고 너무 답답해서 목 티 못입어요

    스카프를 두르고 푸르고 그래요

  • 3. 목졸리는 느낌
    '25.4.11 6:51 AM (110.8.xxx.127)

    저도 목폴러 참 좋아했었거든요.
    그런데 40중반부터 못 입겠더라고요.
    땀 나는 건 아니고 목이 졸리는 느낌이 들어요.

  • 4. ㅠㅠ
    '25.4.11 7:27 AM (49.236.xxx.96)

    저는 목주름이 신경이 쓰여서
    겨울이 좋았는데요
    옷이 얇아지니 지금도 쇼핑중입니다
    하프넥 하이넥으로
    여름에도 블라우스 같은거 하이넥으로 ..ㅠㅠ
    그런데 좀 비싼 브랜드에서 만들어서 우울함돠

  • 5. ….
    '25.4.11 7:55 AM (218.158.xxx.232)

    엄마들이 왜 그렇게 스카프를 하셨는지 이해되는 요즘입니다. 열나면 푸르고 식으면 다시하고…
    폴라 스웨터가 최애템 이었는데 미련이 남아서 버리지도 못하고..

  • 6. ..
    '25.4.11 9:06 AM (211.234.xxx.72) - 삭제된댓글

    4계절 스카프 = 나이듬 인거 같긴해요 .추워서 목주름에 .노인들 목폴라아닌 다들 스카프고 후드티 입은 20 30 대들보면 겨울에도 시원하게 하고 다니더라구요 추워도

  • 7. 흠..
    '25.4.11 1:13 PM (218.148.xxx.168) - 삭제된댓글

    저도 폴라티 언젠가부터 너무 답답해서 못입겠더라구요.
    근데 또 목 드러내면 추워서 반목이나 모크넥 같은 옷입고 스카프해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700982 한번도 자식을 먼저 깨워본적이 없다 9 자식복 2025/04/14 2,403
1700981 트럼프 스마트폰관세면제는 가짜뉴스? ㅇㅇ 2025/04/14 392
1700980 놋괄사를 아시나요? 8 다이어트 2025/04/14 1,596
1700979 태국 광고 잘 하네요 6 .. 2025/04/14 1,458
1700978 세월호 참사 11주기 맞아 토론토에서 추모 음악회 열려 1 light7.. 2025/04/14 518
1700977 세입자가 오피스텔서 베이킹한다는데.. 9 월세 2025/04/14 4,406
1700976 김건희 캣타워 찾아낸 것 같네요/펌 41 2025/04/14 11,673
1700975 부모님이 오래사길 바라지만 11 ㄴㅇㅇㄹ 2025/04/14 2,830
1700974 박은혜는 전남편하고 기러기부부같아요 12 .. 2025/04/14 5,700
1700973 타인 외모언급에 대한 30초 규칙 30second rule 10 펌글 2025/04/14 2,462
1700972 내집없으니 불편&불안 하네요. 4 재건축 2025/04/14 2,356
1700971 김건희 턱 다른 각도 사진 49 ㄷㄷㄷㄷ 2025/04/14 22,747
1700970 천천히 단정하게 먹는 방법 좀 알려주세요 3 .. 2025/04/14 1,819
1700969 얼굴빛으로 미래를 점친다면서요? 이재명관련 10 ㅇㅇ 2025/04/14 1,965
1700968 집에 혼자있는아이위해 대화해주는 로봇? 8 ㅇㅇ 2025/04/14 983
1700967 한 집안에 이혼양상이 모두 똑같다면 그 집안에 뭔가 문제가 있는.. 25 dd 2025/04/14 4,179
1700966 윤 부부 ‘나랏돈 잔치’…500만원 캣타워·2천만원 욕조도 22 00000 2025/04/14 2,986
1700965 3년비과세해준다는 증권계좌요 isa계좌?.. 2025/04/14 661
1700964 4/14(월) 오늘의 종목 나미옹 2025/04/14 373
1700963 아침마다 짜증내는 고등 학생 아이 13 ㆍㆍ 2025/04/14 2,277
1700962 부모님께 용돈은 자식이 각자 주는게 낫지 않나요 22 용돈 2025/04/14 2,733
1700961 산에서 들은 노인부부 정치얘기 6 ㄱㄴ 2025/04/14 3,035
1700960 내란수괴 비공개재판인거 바꿀 수 없나요? 3 아니 2025/04/14 715
1700959 온수매트에 물 쏟았는데 사용해도 되나요? 2 춥다 2025/04/14 569
1700958 시어머니 생신과 어버이날, 이정도만 해드리면 서운하실까요? 17 ... 2025/04/14 3,23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