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장에서 10시쯤 생크림와플과 베이글을 먹었어요.
스트레스가 심해서 그냥 시켰습니다 ㅠㅠ (핑계.. ㅜㅜ)
1시쯤 초밥+메밀국수 세트 시켜서 먹었습니다. (초밥집초밥 2만원짜리)
배가 빵빵하네요 ㅎㅎㅎ
야구보면서 옆으로 누워있으니
배가 흘러내려옵니다.
남편이랑 애는 저녁 먹구 올건데
전 어떡할까요!
밥 없는데 햇반 돌려서 나물넣고 비빔밥(반찬가게에서 사옴)
샐러드 7900원짜리 냉장고에 있는데.. 그거 먹을지..
양배추채썰어서 사과좀 넣어먹을지..
(신라면 한개 끓여 먹고도 싶구요~~ ㅎㅎ)
오늘 너무 힘들었는데.. ㅜㅜ
직장에 한명이 안 나와서 엄청 바빳는데
집에 와서 옷 갈아입는데 땀이 나서 옷이 젖었더라구요ㅎ
뱃살을 생각하면 그냥 굶을까요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