취향타나요?
한번도 본적이 없어서.
취향타나요?
한번도 본적이 없어서.
취향타요
김기덕 감독은 비정한 현실을 이야기 하려했다면
홍상수 감독은 무엇을 이야기 하는지 모르겠어요
대중영화가 아니라 재미도 없고
작가가 말 하려는 것을 읽어야 재밌는데
밋밋한 소시민 이야기 ᆢ
공감이 저는 안 가니
근데 홍상수 감독 좋아하는 메니아 많으니
취향 타죠
ᆢ개인적ᆢ특별한 취향있어야 재밋게볼듯
저는 안맞았는지 아무 느낌,재미없었고
별로ᆢ지루하기만했었던 기억이
주로 지식인 중산층이 나오고
그들이 얼마나 위선적이고 가식적인지를
블랙코메디처럼 보여줘요
겉으로는 폼잡고 뒤로는 찌질하고 소심하고
거기에 대본도 즉흥에서 쓰기 때문에
극영화이지만 다큐 느낌이 살짝 얹어진 맛도 있어요
자주 보지는 않지만 홍상수 영화를 봤을 때의 특유의 느낌이 있어요
저는 갈증이 해소되는 느낌.
세상을 향해 막 비웃어주는 느낌이 나요.
남자 찌질함 대변해주는 영화에오
예뻐했던 친딸 유학비 끊고, 결혼식도 불참한
본인의 원래 찌질함을
영화로 그려내는
홍 영화 좋아하는 남자 치고
제대로 된 남자 못 봄
대변해주기보다는 고발하는 영화로 봤는데~^^
같은 영화를 보고도 받아들이는게 다르니 재밌네요
그런게 또 감상의 재미겠죠?
욕하고 싶을 때 보면 좋을 영화
고발이든 대변이든
찌질함 얘기한다는건, 감독 페르소나까지 고스란히 담은걸로 보여요. 찌질함 싫으니 자꾸 영화로 말하는거 같..
고발이든 대변이든
찌질함 얘기한다는건, 감독 페르소나까지 고스란히 담은걸로 보여요. 본인 찌질함 싫으니 자꾸 영화로 말하는거 같..
2년 결혼생활 한 여자 600억 위자료 줘서
얼씨구나 일사천리로 이혼한
시원시원한 블록버스터 감독 제임스카메론에 비하면
영화도 삶도 발톱의 때같이 찌질하죠
오래전 해변의 여인 딱 한편 봤는데 재밌었어요.
일반적인 재미와는 다른 재미가 있어요
파안대소는 아니지만 피식거리게 돼요
않음 그렇게 유명해지질 못하죠
찌질하고 가식적인 지식인들이나 인간군상을 보는 재미가 있었는데
계속 자기복제 하고 있어서 안보게 되더라고요.
데뷔작 돼지가 우물에 빠진 날은 저에게는 가히 충격적이었어요.
한국에 저런 영화가 나오다니..
그리고 몇편 더 봤는데 다 비슷비슷한 이야기들이라 안보게 되더라고요.
전 강원도의힘보고 놀랐어요
이런장르의 영화도 있구나
신선했고 재미있었어요
그후 서너작품 더봤는데 비승한 느낌은 있지만 사람사는게 다 비슷비슷하니 재미있게 봤어요
특별한 내용은 없어도 지루하지 않아요
제 기준 천재입니다
진짜 재밌어요
인간의 찌질함을 우리에게 서로에게 투영하며
부끄러운듯 낄낄거리며 보는 영화인데
그 이상을 넘지 못해요
배우와 상황만 다를 뿐 맨날 같은 내용
돈 안쓴 거 티나고
우중충하고 구질구질해요.
저도 강원도의 힘은 재미있게 봤네요.
적어도 김기덕 영화보다는 훨씬 정상적이고 덜 역했어요.
김기덕 영화는 여성 혐오를 드러내는 건지 지 비틀린 변태적 성관념을 그린 건지 쯧쯧쯧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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