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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30초반 미혼으로 돌아간다면 뭐하실건가요?

.. 조회수 : 2,810
작성일 : 2025-04-10 12:27:43

전 제 30대가 어떤일로 인해 통째로 날아가버렸는데 ㅜㅜ

돌아가면 연애하고 결혼도하고 커리어 열심히 쌓을 거에요

 

IP : 221.144.xxx.21
2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5.4.10 12:30 PM (118.221.xxx.50)

    운동, 결혼 말고 독립, 커리어, 여행 ....

  • 2. 저는
    '25.4.10 12:31 PM (218.155.xxx.132)

    일을 더 열심히 할거예요.
    운동도 하고요.
    그 당시에도 야근하고 주말에도 출근하며 하긴 했는데
    지금 생각하면 더 몰입해서 했어야 했어요.

  • 3. ㅡㅡ
    '25.4.10 12:32 PM (221.140.xxx.254) - 삭제된댓글

    결혼하고
    아들낳고
    딸낳고
    남편과 싸우고
    명절전에 애둘 들쳐없고 가서 전부치고
    시어머니 눈치보고
    하아 바빴네요
    열심히 살았다

  • 4. ...
    '25.4.10 12:33 PM (202.20.xxx.210)

    이미 너무 열심히 살았기에.. -_- 지금이 좋아요. 다시 그 짓을 어떻게 해요 ㅋㅋㅋ

  • 5. 인터넷사업
    '25.4.10 12:34 PM (59.7.xxx.113)

    인터넷 사업에 꿈을 꾼적이 있었는데.. 밀고 갔어야 했는데.. 그리고 진짜 큰 귀인을 만났는데 그분이 귀인인걸 몰라본게 후회되요

  • 6. ..
    '25.4.10 12:34 PM (175.208.xxx.95)

    전 똑갈이 기혼이라 가정하고
    시집일에 스트레스 덜받고 신경안쓸거에요.
    그럴 가치가 없었다는 것을 알게 되었거든요.

  • 7. ㅇㅇ
    '25.4.10 12:36 PM (175.199.xxx.97) - 삭제된댓글

    운동 .공부 다 열심히 하고
    여행다닐듯
    그나이는 뭘시도해도 될나이

  • 8. ....
    '25.4.10 12:39 PM (95.57.xxx.25)

    운동과 제 사업을 하고 싶어요.
    결혼은 글쎄요. 안 할거 같아요.
    저와 안 맞는거 같아요.

  • 9. ..
    '25.4.10 12:39 PM (114.199.xxx.79) - 삭제된댓글

    저는 결혼하고 아이 낳을거 같아요.
    지금 40초이고 아이 없어요.
    그때 낳았음 10살 됐겠죠.
    이제는 아이 못낳겠어요.

  • 10. 돌아가도
    '25.4.10 12:40 PM (114.206.xxx.139)

    똑같이 살 거 같아서 안돌아 갈랍니다.
    주어진 여건 속에서 최선을 다해 살았어요.

  • 11. ..
    '25.4.10 12:43 PM (210.181.xxx.204)

    내기 좋아하는 사람을 찾아서 적극적으로 대쉬해 볼래요ㅎㅎ

  • 12. 결혼
    '25.4.10 12:45 PM (59.21.xxx.249)

    안 한다. 안 해보고 후회할까봐 했는데 여자가 돈 잘 벌면 결혼안 해도 저는 되겠더라구요.

  • 13. 리보니
    '25.4.10 1:06 PM (221.138.xxx.92) - 삭제된댓글

    공부하고 일 덜하고
    남편하고 애들하고 여행 더 하고 싶어요.

  • 14. 미적미적
    '25.4.10 1:14 PM (211.173.xxx.12)

    30대 초반에 이미 결혼을 해서...다시 할수있는 일이라고는 빠른 이혼이라는 선택지밖에는...

  • 15. ..
    '25.4.10 1:15 PM (223.38.xxx.99) - 삭제된댓글

    결혼은 똑같이 안 하고
    연애도 안 하고 친구도 가볍게 만나고
    원래 유학 갔던 나라가 아닌 일본으로..

  • 16. 결혼
    '25.4.10 1:16 PM (123.212.xxx.149)

    결혼 안 할 거에요!
    주저하다 못한 공부하고 돈모아서 여행 다니고 그러고 싶네요.
    나이가 이정도니 결혼해야지 애낳아야지 이런 소리 신경도 안쓸거에요.

  • 17. ....
    '25.4.10 1:36 PM (106.241.xxx.125) - 삭제된댓글

    30초에 영유아1명 워킹맘으로 정말 열심히 살고 있었고 지금은 애둘 워킹맘. 운동 독서 일 요리 다 열심히 하면서 살고 있습니다. 전혀 돌아가고 싶지 않아요. 지금이 낫거든요.

  • 18. ㅇㅇ
    '25.4.10 1:53 PM (223.38.xxx.104)

    결혼 안하고 나를 위해 살겠어요. 대학원 진학부터 할 것 같아요.

  • 19. 이미
    '25.4.10 2:02 PM (163.116.xxx.118)

    그때 이미 결혼해 있었는데, 결혼 늦게 하고싶어요. 25살로 돌아가야되네요 그러려면.

  • 20. 저는
    '25.4.10 2:04 PM (223.38.xxx.202) - 삭제된댓글

    그때로 돌아가도 이 남자랑 결혼해서, 이 회사 다니며, 이 집 사고... 지금과 똑같이 살 것 같아요.

  • 21. 30
    '25.4.10 2:25 PM (211.36.xxx.102)

    30에 결혼해서..
    결혼식 날 전이면 파혼
    결혼 이후면
    애 생기기전에 이혼

  • 22. sandy92
    '25.4.10 2:58 PM (118.235.xxx.238)

    30살에 미친놈과 결혼안하기 그 미친놈 연락 읽씹
    대기업 입사했을때니까 일 열심히 하고
    부자남자 맞선봐서 결혼하고 계속 맞벌이

  • 23. ㅇㅇ
    '25.4.10 3:35 PM (118.235.xxx.173)

    기혼인데 도우미좀쓰고 나를밖으로 내보낼래요

  • 24. 비번어케바꿔
    '25.4.10 6:06 PM (85.208.xxx.80)

    나이맞춰 결혼한다고 그냥 결혼하지말고
    정말 사랑하는 사람 기다려볼거 같아요
    그렇게 나이먹더라도..
    연하를 노리더라도 ㅎㅎ

  • 25. ㅇㅇ저도 유부녀
    '25.4.10 6:27 PM (210.96.xxx.191)

    30초에 애 둘째 임신하며 직장관뒀는데 안관둘거같아요.

  • 26. .....
    '25.4.10 7:13 PM (112.166.xxx.103)

    저 20대에 직장다니고 결혼하고 애도 낳아서
    30대는 정말 바빳어요.

    근데 다시 돌아가도 그렇게 하고 싶어요^^
    빨리 키우니 나이들어 좋아서요

  • 27. ㅎㅈ
    '25.4.10 8:56 PM (182.212.xxx.75)

    저도 꿈이였던걸 도전하고 힘들어도 계속 해보고 싶어요.

  • 28. ..
    '25.4.11 1:54 AM (221.139.xxx.184) - 삭제된댓글

    저는 빨리 붙어서 그냥 들어갔다가 비정상적인 사내문화에 이상한 사람들 때문에 마음고생 심했던 첫 직장 입사 안 하고, 시간이 걸려도 정상적인 직장 골라서 들어갈 거예요.
    아니면 아예 직업을 바꾸던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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