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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G80 샀는데요. 남편이 저한테 바보같대요

....... 조회수 : 29,345
작성일 : 2025-04-09 13:25:52

제네시스 사놓고 

평소엔 안타고

주말에만 놀러다닐때 타고다녀요

그래서 지금 킬로수 5만킬로도 안됩니다(22년 출고)

 

평소 출퇴근할땐 예전에 탔던 차 아직도 타고다녀요

정말 낡았네요. 한눈에봐도 허름한 차같아요. ㅋㅋ

(이건 출시 2009년) 회사 주차장에서 내차가 가장 허름해보임

 

새 차 나오면 앞전차는 정리하려고했는데

고장도 전혀 없고 생각보다 편해서 계속 타고다녀요

어차피 출퇴근 길도 12킬로 밖에 안되고

 아끼는 새 차가  하루종일 외부 햇빛과 비바람 맞으면서 서있을텐데

아깝다는 생각들어서 그냥 맘편하게 오래된차 타고다니거든요

 

남편이 저한테 바보같다고해요

아니 멀쩡한 차 뽑아놓고 안타고 모셔만 놓고

낡은 차 타고다닌다고요. 

 

저 이상한가요?

님들같으면 당장 오래된차 정리하고 새 차 타시겠죠?

 

IP : 211.198.xxx.104
12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5.4.9 1:27 PM (106.102.xxx.57)

    새차 타시지 왜 그러세요? 그렇게 아껴야 할 차종도 아니구만

  • 2. 죄송
    '25.4.9 1:27 PM (221.138.xxx.92) - 삭제된댓글

    네 좀 많이요..

  • 3. ....
    '25.4.9 1:28 PM (211.198.xxx.104)


    그러니까요.
    벤틀리도 아니고
    겨우? 저 걸로 아껴 모셔놓느라 주말에만 타다니.....
    이젠 저도 나이도 있으니(45)
    그냥 예전 차 정리하는게 나을까요
    SM3입니다

  • 4. ...
    '25.4.9 1:28 PM (219.255.xxx.142)

    저는 아직 새 차는 안샀는데
    똑같이 2009년형 똥차 끌고 다니거든요.
    남편이 매일 새 차 사라고 타박하는데 이 차에 정이 들어서 못바꾸네요.
    저도 어디가면 제 차가 가장 허름해요.
    근데 편하네요.

  • 5. 네..
    '25.4.9 1:29 PM (59.26.xxx.106)

    이중 지출이네요. 그냥 세워만 놔도 돈이 새는건데

  • 6. ..
    '25.4.9 1:29 PM (106.102.xxx.57)

    추억의 sm3 제 첫차였는데 ㅎㅎ

  • 7. . . .
    '25.4.9 1:29 PM (210.95.xxx.88)

    새차 두고 왜요??
    좋고 쾌적하고 안전한 차 타고 다니셔요~~

  • 8. 별로
    '25.4.9 1:30 PM (112.157.xxx.212)

    안타도 시간 흘러갈수록 가치도 떨어져요
    새차일때 많이 타시고
    헌차는 파세요

  • 9. ...
    '25.4.9 1:30 PM (219.255.xxx.142)

    원글님은 새 차도 사셨으니 기존 차는 정리하셔요.
    제 차는 이제 덜컹 거려서 식구들은 무섭다고 안타려고 한답니다.

  • 10.
    '25.4.9 1:33 PM (211.234.xxx.58)

    여유 있으면 하고 싶은 대로 하세요. 뭐 어때요
    새차 주말에 타신다면서요

  • 11. .....
    '25.4.9 1:34 PM (211.198.xxx.104) - 삭제된댓글

    더 낡아보이는 이유가요

    예전에 다른 차가 제 차를 충돌했어요.
    아파트 지하주차장에서요.
    연락이 와서 가봤더니
    충돌했다니 부위가 좀 멀쩡해보여서
    그냥 놔두시라했는데

    어머머 어쩜좋아
    그게 부위가 내부균열이 있었는지
    거기가 시간이 지날수록 서서히 금이 가기시작하더니
    지금은 완전 쩍 금가서
    빗물이 들어가더니 누렇게 부식되어 이젠 갈색으로 침착.....

    아..... 당시 충돌했을 때
    그냥 그 부위 전체 수리했었어야하나봐요
    괜히 그냥 보내줘가지고 ㅠㅠ

  • 12. .....
    '25.4.9 1:34 PM (211.198.xxx.104) - 삭제된댓글

    더 낡아보이는 이유가요

    예전에 다른 차가 제 차를 충돌했어요.
    아파트 지하주차장에서요.
    연락이 와서 가봤더니
    충돌했다던 그 부위가 좀 멀쩡해보여서
    그냥 놔두시라고 보내드렸는데

    어머머 어쩜좋아
    그 부위가 내부균열이 있었는지
    거기가 시간이 지날수록 서서히 금이 가기시작하더니
    지금은 완전 쩍 금가서
    빗물이 들어가더니 누렇게 부식되어 이젠 갈색으로 침착.....

    아..... 당시 충돌했을 때
    그냥 그 부위 전체 수리했었어야하나봐요
    괜히 그냥 보내줘가지고 ㅠㅠ

  • 13. ??
    '25.4.9 1:35 PM (211.234.xxx.26)

    자동차보험은요?
    두개 다 내세요?

  • 14. ㄴㄴ
    '25.4.9 1:35 PM (211.36.xxx.112)

    40대 넘어가면 겉멋, 하차감(?) 때문이 아니라요
    안전 때문에라도 좋은 차 타지 않나요?
    크게 교통사고라도 당하면 내 자식들 미래가 바뀌니까요
    카이스트에 수백억 기부 하셨다던 이수영 회장님도요
    딴건 다 열심히 아끼는데, 차는 안전 때문에 벤츠 탄다고 하시던데요

  • 15. ....
    '25.4.9 1:35 PM (211.198.xxx.104)

    더 낡아보이는 이유가요

    예전에 다른 차가 제 차를 충돌했어요.
    아파트 지하주차장에서요.
    연락이 와서 가봤더니
    충돌했다던 그 부위가 좀 멀쩡해보여서
    그냥 놔두시라고 보내드렸는데

    어머머 어쩜좋아
    그 부위가 내부균열이 있었는지
    거기가 시간이 지날수록 서서히 금이 가기시작하더니
    지금은 완전 쩍 금가서
    빗물이 들어가더니 누렇게 부식되어 이젠 갈색으로 침착.....

    아..... 당시 충돌했을 때
    그냥 그 부위 전체 수리했었어야하나봐요
    괜히 그냥 보내줘가지고 ㅠㅠ

    차량 충돌 사고가 났을때
    멀쩡해보이는 부위를 왜 전체 도색하고 판금하면서
    보상처리 요구하는지 이제서야 수긍이 갔습니다.

  • 16. ...
    '25.4.9 1:36 PM (211.198.xxx.104)

    보험요?
    당연히 다 내야죠
    자동차세도 다 냅니다

    안내고 타고는건 대포차 아닌가요?

  • 17. ..
    '25.4.9 1:37 PM (1.235.xxx.154)

    점프업하셔서 적응안되신거죠
    아반테에서 바로 제네시스 간 셈이죠?
    그러니 편하지 않은거죠
    소나타에서 그랜저나 제네시스 샀다면 안그랬을겁니다

  • 18. 그니까요
    '25.4.9 1:39 PM (211.234.xxx.26)

    남편분 차도 있을텐데
    원글님 번갈아 타는 자동차 두대를
    다 보험료 내자면 새는 돈이 얼만가요..?
    바보라고 하기에는 제 기준에선 이해가...??

  • 19. .....
    '25.4.9 1:40 PM (211.198.xxx.104) - 삭제된댓글

    점프업 아니죠
    남편차는 더 비싼거니까요
    G90요

  • 20. ???
    '25.4.9 1:40 PM (211.211.xxx.168)

    그냥 SM3를 타시고 올해나 내년에 신처 뽑으시지 차는 왜 사신 거애요?
    주말에 교회다니시나요?

  • 21. 한동안은
    '25.4.9 1:41 PM (211.235.xxx.129)

    그렇게 합니다
    충분히 이해합니다
    그러다 좀 익숙해지고 무뎌지면 자연히 갈아타서 편하게 굴리죠
    저도 지금 3억짜리 차 1월에 출고해놓고 안타요
    가족들이 차를 이고지고 산다고 놀립니다

  • 22. .....
    '25.4.9 1:41 PM (211.198.xxx.104)

    점프업 아니죠
    남편차는 더 비싼거니까요
    G90도 제가 한번씩 타고다녔거든요

  • 23. ...
    '25.4.9 1:42 PM (58.79.xxx.138)

    저같은 분 있네용
    저는 작은 예전차가
    자전거같고 마음이 편해요
    멀리 갈때는 안전 생각해서 좋은차 타요
    그냥 나 하고싶은대로 해야죠 뭐

  • 24. ...
    '25.4.9 1:42 PM (211.198.xxx.104)

    교회 안다닙니다
    주말엔 그냥 여기저기 놀러다니고 쇼핑가고해요

  • 25. ...
    '25.4.9 1:43 PM (211.198.xxx.104)

    58님 저랑 똑 비슷하시네요
    저도 이게 지금
    자전거처럼 편해요
    다른차들이 내 차문에 문콕 내도 신경안쓰고
    새똥 뭍어있어도 개의치않고
    과자부스러기 흘러도 아무렇지도 않거든요 ㅋㅋ

  • 26. 근데
    '25.4.9 1:43 PM (163.116.xxx.113)

    애초에 SM3를 몰만한데 G80을 추가로 왜 산건가요?
    그거부터 답이 나와야 얘기가 될듯요.
    보험료나 자동차세가 2중으로 드니 무조건 하나는 정리하시는게 답이죠. 옷 하나를 사도 만족스러우면 진작 안산게 억울하다고 하는데 차도 마찬가지잖아요. 안 샀으면 몰라도 샀으면 이전 차는 하루빨리 정리하는것이 얼마 안되는 보험료나 자동차세도 아끼는건데 이 차가 님 차가 아니고 남편차로 산거면 또 얘기가 완전 달라지는거구요. 몸이 하난데 왜 차가 2대냐는거죠..그렇게 어마어마한 부자도 아닌것 같은데...

  • 27. 몬스터
    '25.4.9 1:43 PM (125.176.xxx.131) - 삭제된댓글

    헤헷 저도 그래요 ㅋㅋㅋ
    좋은차. 새로 뽑은 차는 2년전 출고해서 아직 3만도 안탔어요.
    9년된 낡은차 더 자주 몰아요.
    10:1 비율로요.
    그냥 새로 산 차가 기름도 더 많이 먹고 혹시라도 모를 가벼운 사고에도 수리비가 많이 나오니까 그렇게 되네요...

  • 28. ......
    '25.4.9 1:45 PM (211.198.xxx.104) - 삭제된댓글


    추가로 산 이유는 단순합니다.
    그냥 나도 이젠 나이도 있으니
    맘에드는 디자인 하나 갖고싶어서요.
    보험료나 자동차세는 그다시 부담되는 선은 아니라서요

  • 29.
    '25.4.9 1:48 PM (221.138.xxx.92) - 삭제된댓글

    굴비 천정에 달아놓고 밥 떠먹는것과 비슷하네요..ㅎㅎ

  • 30. ////
    '25.4.9 1:48 PM (211.198.xxx.104)


    추가로 산 이유는 단순합니다.
    그냥 나도 이젠 나이도 있으니
    실내가 크림색 시트인 맘에드는 디자인 하나 갖고싶어서요.
    보험료나 자동차세는 그다시 부담되는 선은 아니라서요

  • 31. 그렇담
    '25.4.9 1:49 PM (163.116.xxx.113)

    맘에드는 그거를 주로 쓰는게 맞는데 님은 차를 액세서리처럼 기분에 따라 몰고 싶은거군요. 그럼 뭐 인정입니다..님 맘이죠.

  • 32. ㅇㅇ
    '25.4.9 1:51 PM (211.234.xxx.5) - 삭제된댓글

    저희집에 차 두대있는 사람있어요
    출퇴근용 전기차
    주말에는 속도감이 다르다나 스포츠카
    평일에 스포츠카는 주차장에 있고요 전기차만 쓰지요
    차 두대인게 뭐 이상한 일은 아니에요 제차까지 3대입니다

    차는 소모품이에요 아끼는 맘은 이해하지만 과감하게
    끌고다니세요

  • 33. ㅎㅈ
    '25.4.9 1:54 PM (221.163.xxx.30)

    안타고 세워둘꺼면 왜 사요?! ;;; 정리하고 탈려고 사는건데요?!

  • 34. 흠..
    '25.4.9 1:57 PM (218.148.xxx.168)

    보통은 새차사면서 기존차를 정리하죠.
    2022년 출고차면 지금쯤이면 편하게 몰고 다닐 정도로 기간은 된거 같고..
    그냥 지금 차처럼 편하게 끌고다니세요.

  • 35. 남편의견에동의
    '25.4.9 1:57 PM (119.205.xxx.96)

    기계는 안쓰면 녹슬어요.
    좋은거부터 써야죠.

  • 36. 이해 됨
    '25.4.9 2:00 PM (223.38.xxx.231)

    저도 약간 그런 스타일이예요. 너무 딱 내 맘에 든게 있으면 쓰는게 너무 아까워요. 닳을까봐. 그래서 진짜 필요 할때 아님 안쓰게 되고 조심해서 쓰고, 쓰고나면 또 어디 상한데는 없는지 세심하게 살피고 닦고 그래요. 가격이랑은 전혀 상관없고 작은것도 딱 내맘에 들었을때 그래요. 그래서 예전 막쓰던 물건을 대체품으로 그냥써요. 이전껄 버리면 내 애지중지한 걸 막 써야 되니까 못버려요.
    그치만 다행인건 진짜 딱 맘에 드는게 자주 있지는 않아요. 몇년에 한번쯤 있어요

  • 37. ㅇㅇ
    '25.4.9 2:02 PM (112.185.xxx.195) - 삭제된댓글

    주말에만 타면안되나요?
    저도 그런데

  • 38.
    '25.4.9 2:05 PM (211.234.xxx.36)

    세금(돈) 문제를 떠나 현명하지 못한거죠.
    새차를 사는 이유가 기능도 좋아지고 편의를 위해서인데 왜 sm3를... 운전해봐서 알겠지만 비교가 안 될텐데요.
    운전에 자신없어서 그런거면 이해가 가긴해요. 그런데 차 아낄필요 없어요. 해마다 기능이 보완돼고 더 좋아질수록 지금 원글님 새차는 구식이 되는 거. 아끼다 *되는 거 아닐까요. 그냥 누리세요.

  • 39. ....
    '25.4.9 2:06 PM (211.198.xxx.104)

    223.38 비슷한 분을 뵙게되니 무척 반갑습니다
    마지막 문장도 그렇구요.
    돈을 떠나서 사소하고 작은 소품이나 물건도 그래요
    쓰고나서 상한곳없는지 살피고 닦고..
    그래서 저희집엔 극세사 천이 많습니다.
    극세사로 살살 달래듯이 물건을 관리하거든요
    남편은 저한테 물욕이 많아서 그런다는데
    그럼으로인해 저는 일정부분 삶의 만족감을 느끼기도하거든요

  • 40. ...
    '25.4.9 2:07 PM (115.138.xxx.39)

    뭐든지 아끼다가 똥 되더라고요.
    아끼고 아껴도 연식이 오래되면 똥차됩니다.
    그냥 타세요...

  • 41. ...
    '25.4.9 2:09 PM (211.234.xxx.154)

    여기 댓글 분들 말씀은
    타지도 않는 새차사서 이중으로 세금. 보험 나가는거
    얘기하는거고요.

    남편분이 바보라는건 위에 쓴거랑
    부인 새차타고 다니라는 좋은 마음도 있으실텐데...
    원글 댓글보니 완고하시네요. ㅎㅎ
    맘대로 사는 세상이니...다만 옆사람이 답답하겠죠.

  • 42. 흠..
    '25.4.9 2:10 PM (218.148.xxx.168)

    저도 물건 한번 사면 끝까지 쓰는 스타일이지만,
    물건 살때 고민 많이하고 새로사면 바로써요.

    아끼다 똥되더라구요.
    2022년 출고차면 이미 새차도 아닌데, 열심히 많이 사용하는게 남는거 같아요.

  • 43. 15년차
    '25.4.9 2:11 PM (117.111.xxx.11)

    부럽네요 능력되는데 편한대로 하셔도 될듯

  • 44.
    '25.4.9 2:12 PM (61.77.xxx.157) - 삭제된댓글

    보험료를 이중으로 내는지?

  • 45. ㅇㅇ
    '25.4.9 2:14 PM (221.140.xxx.166) - 삭제된댓글

    자기 편하고 마음이 가는대로 하면 되죠.
    저라면 제가 하고 싶은대로 해요.

  • 46. ~~~~~~
    '25.4.9 2:15 PM (39.125.xxx.124)

    출근지에 지하주차장이 없나봐요?
    새차여도 감가상각이 열심히 진행되고 있는거죠뭐~
    저라면 하나만 남기고 정리할테니지만 돈많은데 두대 유지 어려운 일은 아니겠죠.

  • 47.
    '25.4.9 2:16 PM (61.77.xxx.157)

    보험료를 이중으로 내는지?
    sm타다 g80타면 첨엔 좀 힘들어도
    좀 지나면 자전거처럼 편해져요
    계속 기존차만 타면 적응 더 어려워요

  • 48. 애초에
    '25.4.9 2:17 PM (121.125.xxx.156)

    그렇게 전 차가 편하면 바꾸질 말았어야지 새차사고 유지비를 두대 모두 내고 있으니 이 무슨 미련한 짓인가요..ㅜㅜ
    제 배우자가 저러면 열 받을거 같아요
    새차 안쓴다고 감가상각 안되는것도 아니구요

  • 49. ㅇㅇ
    '25.4.9 2:19 PM (39.122.xxx.89)

    우리엄마장농엔 82년도 기념새수건도 있어요
    한 120세쯤 살까봐그런지 우리아버지도 마찬가지 머든아껴요 막상쓸라면 구닥다리.. 우리모두 오늘젤좋은거 써재껴요
    어쩔수 없을때나 낡은거쓰지

  • 50. lllllllll
    '25.4.9 2:25 PM (61.255.xxx.179) - 삭제된댓글

    원글님 바보 아니구요, 그렇지만 경제적인 면에서 손해를 감수하고서라도 멀쩡한 물건은 잘 안버리는 그런 성격 같네요
    근데 새차 사셨으면 기존 차는 팔고 새 차를 타는게 훨씬 경제적이긴 하죠.
    차는 안써도 경락손해는 발생해요.
    내가 사용하지 않는 손해까지 굳이 감수할 이유가???

  • 51. ..
    '25.4.9 2:25 PM (117.110.xxx.75)

    이 분 G80아끼려고 안타는거 아니에요. 진심으로 헌차가 편해서 타는거에요.
    저도 큰 차 세워두고 작은차 타고 다니는데 식구들이 다 서로 작은차 타려고 해요. 시장 갈 때도 필요하고 작은차 좋아요. 팔지 말고 갖고 계세요. 소형차 10년 넘으면 보험료도 얼마 안나와요. 얼마나 편하고 좋은데요

  • 52. ㅋㅋ
    '25.4.9 2:26 PM (59.7.xxx.113)

    제 동생은 외제차 5대인데 국산 suv 10년도 넘은거 갖고있어요. 한강공원 놀러갈땐 그거 쓴대요. 부담없다고요

  • 53. 이유가
    '25.4.9 2:27 PM (211.211.xxx.168) - 삭제된댓글

    어짜피 SM3 탈 걸 단지 디자인 예쁜거 하나 더 사고 싶다고
    3년전에 마리 사서 썩히니 바보라 하는 거지요.
    보험료에 두개의 차량 감가상각비까지,
    물론 그 돈이 아깝지 않다면 문제 없는 거고요,
    원글님은 그냥 옷 하나 더 산 것처럼 느껴지고 아깝진 않아도 원글님이 쓰레기통에 돈을 버린 것 처럼 보이시겠자요. 남편분 입장에서는요.
    GV80 안 탄다고 중고차값 더 쳐주는 것도 아니고.
    10년뒤에는 똑같은 중고차값 받을 텐데요.

  • 54.
    '25.4.9 2:30 PM (59.30.xxx.66)

    새차에 적응이 안되나요?

    요즘 기능이 다양해서요

    전 더 늙으면 새차에 적응이 안될 것 같던데

  • 55. ㅋㅋ
    '25.4.9 2:31 PM (106.101.xxx.63)

    저도 바보아닌가?했는데 댓글보니 이해가가긴 하네요
    원글님 재력 부러워요

  • 56. 남편입장에서는
    '25.4.9 2:35 PM (211.211.xxx.168)

    어짜피 SM3 탈 걸 단지 디자인 예쁜거 하나 더 사고 싶다고
    3년전에 미리 사서 썩히니 바보라 하는 거지요.
    보험료에 두개의 차량 감가상각비까지,
    물론 그 돈이 아깝지 않다면 문제 없는 거고요,
    원글님은 그냥 옷 하나 더 산 것처럼 느껴지고 아깝진 않아도 원글님이 쓰레기통에 돈을 버린 것 처럼 보이시겠자요. 남편분 입장에서는요.
    GV80 안 탄다고 중고차값 더 쳐주는 것도 아니고.
    극세사로 아무리 닦아봤자 차량은 연식아 중요하고 매년 돈천씩 가치 떨어지는데요.
    극세사로 물건 관리하는 것의 반만 돈 관리에 관심있어도 보통은 차 두대 놓고 생활 안하지요. 꼭 필요한거 아니면요.

    아무리 아껴타고 모셔 놓아봐야 돈만 먹어치우고 10년뒤에는 똑같은 중고차값 받을 텐데요.

  • 57. ...
    '25.4.9 2:53 PM (222.101.xxx.109)

    이해불가요. 차는 사고 나면 바로 중고차 되는건데 미련해보여요

  • 58. 제네시스가
    '25.4.9 3:08 PM (121.66.xxx.66)

    불편해서라면 이해 가는데
    아끼려고 그런다면 진짜 현명하지 못해요
    아끼다 뭐되는데 정말
    예전꺼 처분하세요

  • 59. 딴소리
    '25.4.9 3:17 PM (121.160.xxx.139) - 삭제된댓글

    아파트 주차장이 널널한가요?
    한 가구당 2,3대씩 주차하면 다른 차들은 주차자리 없어 헤메는거 아닌가요?

  • 60. ...
    '25.4.9 3:26 PM (125.132.xxx.53)

    잘 못버리는 사람들 많아요
    강남아파트 한평에 얼만데 이십년 된 옛날 에어컨 고장 안났다고 쓰고 방네개 중에 두개는 물건으로 가득가득
    물욕은 많아서 새거는 계속 사는데 구멍난 잠옷도 못버리고 입고

  • 61.
    '25.4.9 3:31 PM (1.225.xxx.227)

    진짜 남편 말대로 바보네요
    모셔두기만 할거면 새 차를 왜 산건지..
    80도 벌써 3년이나 지나서 중고차네요

    보험료니 세금이니 낼 여유가 된다고 해도 미련해보임

  • 62. ..
    '25.4.9 3:33 PM (49.174.xxx.242) - 삭제된댓글

    님 여유가 있다시니 편하신대로 하심이..

    대부분 기존차 처분해서 그돈으로 차량가
    세금 혹은 보험에 보태는 편인듯 싶은데..
    내가 너무 돈이 없지…세금 보험을 내기엔

  • 63. ......
    '25.4.9 3:33 PM (211.198.xxx.104)

    네 알겠습니다.
    감가는 계속 떨어지는데 차츰 타야겠습니다.
    댓글 참고할게요.
    고맙습니다

  • 64. **
    '25.4.9 4:03 PM (219.240.xxx.168)

    좀 다른 얘기지만 SM3 운전하기 좋지 않나요?
    크지도 않아 주차하기도 좋고 잔고장도 거의 없고
    그래서인지 10년 넘은 제 차와 같은 연식 차가 아직
    많이 있는거 같더라구요.
    저는 이 차가 너무 편한데 남편이 요즘 차에
    비하면 안전사양이 약하다고 차 바꾸라고 성화인데
    밍기적거리고 있어요.

  • 65. ,,,,
    '25.4.9 4:08 PM (125.143.xxx.60)

    보험료도 내야 하는데
    왜 보유하죠?
    헐값에 넘기고 새차 타죠~

  • 66. :D
    '25.4.9 4:09 PM (118.235.xxx.50) - 삭제된댓글

    저도 20년된sM5아직 있어요. 새차는 즈차장에 세워 놓고 편하게 왔다갔다 대충 세워 놓기도 하고 그냥 자동적으로 운전이 되고..앞문도 고장 뒷좌석 유리창도 안내려가는데..처분 하고 새차 타면 되는데..몸애 익어서 살살 달래면서 타고 있어요.

  • 67.
    '25.4.9 4:15 PM (1.236.xxx.93)

    차라리 작은차 새거 구입했으면 자전가처럼 잘 타고 다녔을듯

  • 68. 이런말이 있죠
    '25.4.9 4:18 PM (210.113.xxx.50)

    아끼다 X된다.
    아무리 맘에 들고 아끼셔도 연식은 들어갑니다.
    매일 사용하는 것 일수록 좋은걸로 아낌없이 쓰세요

  • 69. 나름
    '25.4.9 4:33 PM (223.38.xxx.60)

    만족감을 주는 포인트가 다른 두 가지가 분명히 있다는 말씀인데
    만족감이 큰 정도가 그 비용을 지불한만하다는 건데
    남들 의견 필요없죠.
    결국 가족 내 파워게임이 되겠죠.

  • 70. wii
    '25.4.9 4:52 PM (211.196.xxx.81) - 삭제된댓글

    저도 쓰레빠 같은 차 타요. 쏘울이요. 멀리 안 다니고 가까운 동네 카페나 마트 정도 가거든요. 장거리 출장갈 땐 회사에서 기사 딸린 차 배정해주는데, 1시간 정도 거리는 굳이 차 배정도 안 받아요. 해달라면 해주지만 내차로도 충분히 잘 다니고 편해서 계속 타는데 저를 오래 안 사람들이 저 차 아직도 타세요? 하고 킬로수 봤다가 엥 이거 밖에 안 되네 하고 그러고 있어요. 10년도 더 된 차인데 차가 좋은지 고장도 없고 큰 사고도 없어서 잘 타고 있어요. 주차했을 때 트럭이 본넷을 콕하고 갔는데 전체 도색해야 된다는데 녹이 있거나 하진 않아서 그냥 타고 있어요.

  • 71. 아끼다 똥된다
    '25.4.9 4:57 PM (115.90.xxx.90)

    연식지나면 아무리 비바람안맞게 지하주차장에 모셔둬도 헌차됩니다요.
    유지비 굳이 이중지출할것 없이 폐차하시고 이미 3년지난 80이 열씨미 타고다니세요.

  • 72. ㅎㅎㅎ
    '25.4.9 4:57 PM (1.236.xxx.93)

    명품백이나 G80이나 똑같음
    모셔두고 안씀..

  • 73. wii
    '25.4.9 4:58 PM (211.196.xxx.81) - 삭제된댓글

    저도 쓰레빠 같은 차 타요. 쏘울이요. 오래 탔는데 정말 편하고 고장도 없어서 고장날 때까지 탈 거에요. 예전엔 세금 내느니 차 바꿀까 하는 생각도 해봤는데 그냥 세금 좀 내지 하고 타요.

  • 74. 이미 산 차
    '25.4.9 5:15 PM (121.138.xxx.9)

    사기 전 아니고 이미 사셨고 3년이나 되어가니 이제 새 차 끌어주세요. 주차장에만 있기에는 차가 너무 아깝잖아요.
    sm3은 이제 보내주시고요.

  • 75.
    '25.4.9 5:21 PM (221.138.xxx.92)

    네 제 기준 많이 이상해요...

  • 76.
    '25.4.9 5:33 PM (112.169.xxx.238)

    자기 맘이죠 뭐 돈 여유 있으시면 두 대 보유하셔도되고

  • 77. ㅇㅇ
    '25.4.9 5:40 PM (182.221.xxx.169)

    완전 이해갑니다. 저희 남편도 님 같은 스타일이예요
    첨엔 이해가 안갔는데요
    밖에서 사시사철 비바람 햇빛 받고 금세 낡아지는 것 보니
    납득이 되던데요
    출근용 차 폐차할 때까지 타고
    다시 출근용으로 중고차 사더라구요

  • 78. ㅇㅇ
    '25.4.9 5:45 PM (180.230.xxx.96)

    차는 안타면 망가진다고 하잖아요
    제가 이번에 누유 생겨서 갔는데
    너무 안타도 그럴수 있다네요
    정말 새차를 얼마 타지도 않았는데 그래서
    너무 속쓰리더라구요

  • 79. .....
    '25.4.9 5:46 PM (211.198.xxx.104)

    근데 sm3 정말 탄탄하고 고장안나요
    뽑기를 잘한건지 어찌이리 야무진지 몰라요

  • 80.
    '25.4.9 5:47 PM (1.247.xxx.192)

    그냥 오래돼서 편하고 친구같은 마음이고 익숙해서 그러신듯요
    에스엠을 파셔야 어쩔수없이 제네시스를 끌고다니실거같아요
    그래도 여유 있으시니 원글님 편하신데로 타셔도 될꺼같아요ㆍ

  • 81. 아니 왜
    '25.4.9 5:49 PM (121.133.xxx.125)

    새 차를 안타시는지 ㅠ

  • 82. ..
    '25.4.9 6:27 PM (106.102.xxx.119)

    이해가 안되네요

  • 83. 저요ᆢ저요
    '25.4.9 6:30 PM (223.39.xxx.54)

    바보아니라요ᆢ
    본인이 만만하게 움직이기쉬운 차~타는게 굿굿

    원글님하고 똑같은 저ᆢ있어요
    새차두고 8년된 레이 타고 다니는ᆢ^^
    세상ᆢ편한 느낌이요

    새차는 주차장에서 문콕~~뻔뻔한 옆차들
    어찌나 신경쓰이는지요

  • 84. 그냥 성격
    '25.4.9 6:40 PM (211.234.xxx.21) - 삭제된댓글

    저도 현금 3억
    일반통장에서 썩고있어요 ㅠ
    그냥 성격이라
    포기했어요
    급하게 안써도 또 쓸일 있을까해서 ㅠ

  • 85. ㅎㅎㅎㅎ
    '25.4.9 7:01 PM (116.121.xxx.231)

    g80 한번 몰아보시면 기존차 핸들부터가 뻑뻑하고 다를텐데요 ㅎㅎㅎ
    저도 2012년식차 14만 정도 탄거 아직 있어요 못버려요 ㅎㅎㅎㅎ

  • 86. ㅇㅁ
    '25.4.9 7:53 PM (122.153.xxx.250) - 삭제된댓글

    제가 딱 올해 초 비슷한 상황이었어요.
    12년식 소나타 모는데, 그랜저가 생겼어요.
    제 소나타는 애 가끔 픽드랍, 마트만 다녀서
    주행거리도 얼마 안되고,
    기스나 사고 없이 완전 깨끗한 애마였거든요.

    더 좋은 차가 생겼는데도 정도 안들고, 뭔가 타기 싫은 핑계만 찾고 있었어요.
    결국 남편이 보험료, 자동차세, 기하급수로 커지는 아파트 주차비.. 남편차까지 3대나 굴린다는게 말도 안되는 상황이라.
    결국 소나타 중고로 팔았어요.
    견적 보러 왔는데, 어찌나 마음이 이상하던지.ㅜㅜ
    제일 오래 탄 차라서 정이 들어서 그랬던것 같아요.

    결국 차 없으니 새차 탈 수 밖에 없었고,
    지금은 적응해서 잘 타고 다닙니다.
    cc가 더 크니까 더 쑥쑥 잘나가고, 애도 더 편하다고 하고요.
    아직은 정은 안들었지만, 제 인생 마지막 차다 생각하고 운전하고 있습니다.

  • 87. ..
    '25.4.9 8:08 PM (182.220.xxx.5) - 삭제된댓글

    예전 sm3 고장 잘 안나죠.
    그래도 차가 3대에 그 보험료 다 내고 있는데 왜 유지하죠?
    차가 2대면 그래도 이해가 가지만요.

  • 88. ..
    '25.4.9 8:09 PM (182.220.xxx.5) - 삭제된댓글

    예전 sm3 고장 잘 안나죠.
    그래도 갈라지고 녹 쓸었고
    차가 3대에 그 보험료 다 내고 있는데 왜 유지하죠?
    차가 2대면 그래도 이해가 가지만요.

  • 89. ..
    '25.4.9 8:09 PM (182.220.xxx.5)

    예전 sm3 고장 잘 안나죠.
    그래도 갈라지고 녹 쓸었고
    차가 3대에 그 보험료 다 내고 있는데 왜 유지하죠?
    차가 2대면 그래도 이해가 가지만요.
    제네시스도 고장 안나고 좋아요.

  • 90. 이해불가
    '25.4.9 8:34 PM (124.49.xxx.138)

    헌 차가 편하면 타면 되지
    그러다 서서히 헌 차 더 낡으면 새 차 타면 되지(비용은 아무 부담없다고 하니)
    여기 묻고 사람들이 새 차 타라고 하니까 알겠다고 새 차 타겠다고 하는게 이해불가임

  • 91. ㅇㅇ
    '25.4.9 9:31 PM (210.223.xxx.42)

    저의 첫차 sm3 넘 반갑네요.
    핸들이 뻑센거 말고는 고장 한번 안나고 참 좋았는데
    저도 제네시스 몰아요.
    안정감 있고 편하고 sm보다 훨씬 조용하고
    이제 그냥 제네시스 모세요^^
    sm은 어디 외국으로 수출할거예요.
    어디선가 필요한 누군가 또 잘 타고 다니겠죠

  • 92. ...
    '25.4.9 9:57 PM (110.14.xxx.242)

    22년산인데 5만 정도면 적게 타신 건 아닌것 같아요.
    저는 13년 됐는데 이제 85000 정도 탔어요.
    그런데 차는 너무 안 타도 문제가 생기거든요. 적당히 몰아서 길을 잘 들여주는게 좋아요.
    저도 새 차 타고 싶네요, 갑자기 ㅎㅎ
    요즘 차는 인테리어가 너무 최첨단이죠.
    이제 sm3는 슬슬 이별을 준비 해 보세요~

  • 93. ㅎㅎ
    '25.4.9 9:58 PM (114.203.xxx.84)

    저 원글님 마음 그거 어떤건지 알아요^^
    쉽게 생각해서 옷으로 비교해볼게요
    넘 맘에 들어서 편하게 잘 입었던 옷이 있어요
    아무리 좋아도 세월이 지나니 낡아서 예쁜 새 옷을 샀죠
    근데 어쩌나요
    새옷도 예쁘긴한데 왠지 아직도 전에 입던 낡고 편한 그 옷이
    더 정이 가고 더 편한것같고 여튼 손이 아직도 더 가요

    이게 옷이랑 마찬가지더라고요
    낡은옷이 편하다고 계속 입다 보면
    새옷은 새것임에도 방치수준이니 역시나 자동으로 헌옷으로
    되어가는 거죠
    원글님 이전 차는 그냥 확 정리하세요
    새거는 뭐든 새 대접을 해주는게 맞아요
    시간지나면 얘도 쟤도 둘다 오래(?) 되는건데
    그래도 좀더 새삥(ㅎㅎ)같을때부터 아껴주시고 길들여주셔야
    좋은거죠
    제가 약간 원글님과라 공감하면서 같은과 아닌척 글 써요ㅋ

  • 94. 아끼다
    '25.4.9 10:03 PM (116.34.xxx.24)

    똥돼요
    sm3타듯 새차 편하게 많이 타야
    뽕뽑죠
    차를 모시고 사는게 아니고 누리고 살아야지 왜...

  • 95. ..
    '25.4.9 10:06 PM (121.133.xxx.58)

    새 차가 너무 사고 싶었는데 2011년산 아반떼 고장없고
    심지어 무사고 하지만 그냥 지르고 재작년에 새차 사자마자
    아반떼는 그동안 즐거웠다 바로 빠이빠이 했음요
    2022년 출고하고 주말에만 탔는데 5만이면
    매주 장거리 뛰셨나봐요?
    전 2023년 출고해서 이제 1.5만이에요.
    언제까지 지하주차장 온실 속 화초처럼 놔두실거에요
    좀 강하게 햇빛도 쬐고 눈 비도 맞으며 다녀야죠 ㅋㅋㅋㅋ
    내일 출근부터는 제네시스타세요

  • 96. ..
    '25.4.9 10:32 PM (125.185.xxx.27)

    차 바꾸려고 새차 사는거 아님? 보통
    희한한 사고방식이시네요

  • 97. 음..
    '25.4.9 10:48 PM (211.243.xxx.228)

    이해는 가지만, 그래도 차 기술은 나날히 발전하는데 시대의 흐름을 따라가셔야죠. 새차도 이미 새차가 아니구만요.

  • 98. 평범하지 않은
    '25.4.9 10:51 PM (220.122.xxx.137)

    평범하지 않으세요.
    그럼 제네시스를 파세요.

  • 99. 저희 남편도요
    '25.4.9 10:56 PM (121.131.xxx.63)

    새차 사고 주차장에 모셔두고 주말에만 가끔 몰구요.
    오래된 말리부만 줄창 끌고 다녀요.
    자기 몸같다네요. 애끼고 고치고 그래요.
    새차는 왜 샀냐 물으면 가끔은 새차 타고 싶데요.
    저 운전 안하고요. 혼자서 두 차 왔다, 가~~~~~ㅆ다하고 나름 만족해요.
    원글님도 본인만 좋으면 최고죠.

  • 100. .....
    '25.4.9 11:02 PM (119.196.xxx.123)

    20년에 구입한 차 이제 17000km탔어요. 여행갈때나 새벽에 또는 밤에 움직일때만 타고, 나머지는 대중교통 이용하는 사람도 있습니다. 나 편하면 그만인거 아닌가요??

  • 101. 5만킬로면
    '25.4.9 11:08 PM (211.217.xxx.156)

    많이 타신 거 아닌가요? 저도 23년도 7월출고 미니 한대 있는데
    5천킬로 좀 넘어요 ㅠ 저도 거의 세워놓고 잘 타지 않아요. ㅎ

  • 102. 폐차
    '25.4.10 12:16 AM (175.116.xxx.138)

    폐차하고 새차타고 다니세요
    똥차 보험료내면서 가지고있을필요없죠
    안전을 위해서도 더 좋은차를 타야죠
    아끼다 똥됩니다

  • 103. 천천히천천히
    '25.4.10 12:46 AM (211.51.xxx.109)

    아마 g80 경비처리되는 걸로 사신거 같은데요 남편 회사나 가족법인으로, 그래서 본인 회사에 끌고가기엔 좀 시선끌기 싫은 마음도 있고.... 아니면 넘 맘에 들고 잘타는 sm3 두고 굳이 3년전에 사서 보험내고 주차장에 묵힐 이유가요. 내돈으로 자동차 2대 보험료를 단지 이쁜 색깔 카시트때문이라고는 동의하기 어려워서요. 여기 분들도 그러니 댓글이 많으시겠죠

  • 104. ㅇㅇ
    '25.4.10 5:06 AM (125.130.xxx.146)

    그렇게 아끼는 차를 주말에는 왜 타고 다니는지...

  • 105. ,,,,,
    '25.4.10 7:42 AM (110.13.xxx.200)

    아마 무의식중에 그런 마음이 있을거 같아요.
    새차 몰다 긁히거나 박는거 아닌지 조심스러워서...
    새차가 좀 낮설어서.. 등등
    손에 익은 차가 편하긴 하니까요.
    기존차는 작고 운전도 편할거고
    새차가 싫기보다 그런 이유등이 있겠죠.

  • 106. 이해됩니다
    '25.4.10 7:43 AM (121.167.xxx.7)

    재력도 받쳐 주는 것 같은데요. 내 맘대로지요.
    아주 세워 둔 차도 아니고요.
    TPO에 따라 옷 입고, 가방 들고, 신발 신는 것 처럼
    차도 골라 타는 게 제 즐거운 상상이에요.

  • 107. 애국하는거죠
    '25.4.10 7:52 AM (117.111.xxx.4)

    G80이면 살때 세금만 돈천 가까이 썼을거고
    그거 팔아서 현차 마진 봤을거고
    일년에 감가상각 보험료 세금 합쳐서 천만원씩 사라지는 건데 다 현기차 국가 보험회사가 그걸로 굴러가는거죠.

    저도 레벨 비슷한차 타고 옛날차가 더 편해서 집에있는 차 중에 제일 허름한 차 탔던 적도 있는데 나이드니 승차감 조금이라도 안락하고 허리 덜아프고 내몸 상하는거 아까워서 차는 덜흔들리고 바닥에 착 붙는거 타요. 이제 ㅋㅋ흔들리고 시끄러워서 suv를 못타요.

    아직 건강해서 sm3가 편한거예요. 그것도 지금 젊어서이니 즐기세요.

  • 108.
    '25.4.10 8:06 AM (121.159.xxx.222)

    세워두면 방전되고 차축이 휘어요
    그리고 낭비도그런낭비가
    Sm3중고처분하는게 제일절약이죠

  • 109. ..
    '25.4.10 8:30 AM (58.78.xxx.244)

    똥차 치우려다 새차를 똥차로 만드는 중. 이시군요.
    비싸고 좋은 것일수록 부지런히 사용하라고 82에서 배웠습니다.

  • 110. 간단
    '25.4.10 9:11 AM (112.216.xxx.18)

    간단. 헌차를 버린다.
    이런 저런 생각 하지 말고
    그냥 버린다.
    끝.

  • 111. ...
    '25.4.10 9:11 AM (1.232.xxx.112)

    SM3 저도 사랑했던 차예요.
    도저히 탈 수 없어 폐차하고 다른 차로 바꿨지만
    지금 생각해도 아까운 차 ㅎㅎㅎ

  • 112. ㅇㅇ
    '25.4.10 9:39 AM (125.142.xxx.31)

    근무지 주차장이 노상이고 여유가 되면 이해되는 상황이에요.
    노상주차했다가 지나가는 차들에 튄 금속에 긁힌상처로 부식되고
    눈비맞고 먼지 뿌옇게 뒤덮히고 등등
    저도 여유있으면 막타는 일상용 차. 대외용 차 두대 굴리고싶어요

  • 113.
    '25.4.10 10:15 AM (121.167.xxx.7)

    3년에 5만 킬로면 그렇게 적게 탄 것도 아니예요.
    적당히 필요에 따라 잘 굴리고 계십니다.
    저희 집 차들..지하 주차장 없는 곳에 이사온지 3년...낡은 차라 확확 낡아가는 게 보여요.
    보통 20년씩 깨끗하게 타는데, 지하 주차장 덕인 걸 알게 되었어요 ㅠ

  • 114. ㅇㅇ
    '25.4.10 10:48 AM (58.148.xxx.10)

    G80 그렇게 좋은차도 아닌데 이미 페리 됐고
    그것도 똥차되면 그때 타세요 ㅋㅋㅋㅋㅋ

  • 115. 리기
    '25.4.10 10:50 AM (106.101.xxx.56)

    원글님 기존 차가 아직 더 탈수있는 상태인데 기분내느라 새 차를 덜컥 사버린게 패착이네요. 멀쩡한것을 버리자니 아까워서 새 차 아낀다?는 명목하에 두 대 나눠 타시는거죠. 보험료 등 돈도 돈이고, 차는 오래 세워두는것도 좋지않아서 그것도 은근히 신경쓰이실텐데...새 차를 좀 더 나중에 샀으면 더 좋았을걸! 아쉽네요

  • 116.
    '25.4.10 11:20 AM (118.216.xxx.171)

    그래보여요.

  • 117. ㅠㅠ
    '25.4.10 11:49 AM (118.235.xxx.254)

    왜 그러셨어요. 새차 아끼고 싶으신건지.
    그런데 슬프게도 차는 출고즉시 안타도 세월과 함께 속된말로 감가 쳐맞아요. 님 차도 이미 새차 아니예요. 그냥 헌차 버리고 새차 타세요

  • 118. 얼른
    '25.4.10 11:50 AM (118.235.xxx.254)

    타시고 60전에 또 이쁜 새차사서 굴리시다가 운전 졸업하세요

  • 119. 쭈니
    '25.4.10 12:04 PM (223.38.xxx.250)

    저 지금 gv70타는데 이전 차는 정말 희소성이 넘치는 아무도 모르는 저도 이름이 잘 기억 안나는 아베오라는 차였어요. 아베오는 엑센트 급이고 제 첫차로 범퍼카처럼 탔는데 저는 8년인가 탔는데 3만 얼마 주행이었던거 같아요. 작은차가 편해서 g70 알아보다 평이 안좋아 gv70샀고 저는 차 받은 날 예전차는 중고차 판매 앱에 올려서 팔았죠.
    익숙한게 편하지만 자주 안타면 차에 좋은건 아니고 나도 적응해야 하니 빨리 파시길 추천드려요^^

  • 120. sany
    '25.4.11 2:52 AM (125.240.xxx.10)

    운전을못하나? 이런생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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