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엄마 간병비 병원비 문제

ㅐㅐㅐ 조회수 : 6,204
작성일 : 2025-04-09 08:00:26

현재 엄마가 많이 아프고 치매가 있는데

폐에 물이 차서 병원에 입원해있어요.

 

언니가 결혼을 안했고 집장만을 못해서 같이 사니

아무래도 병원을 많이 다녔죠.

저는 서울의 정반대에서 살고 애둘에 직장다녀요

엄마 아파트는 12억정도인데 언니가 당연히 본인이 받을거라 생각하는듯해요.

 

앞으로 엄마가 더 안좋을거니까 요양원 생각을 하는데

언니가 엄마가 남아있는 돈이 거의 없고

월세가 조금나오는것도 다른 자식이 가져가는 상황ㅠㅠ

은근히 제가 병원비를 내기를 비춰요..

 

저의 상황은..

결혼하면서부터 부모한테 하나도 받은게 없고

 남편 대기업 정년 3년남았어요.애둘도 대학생 재수생..

저도 작은회사에서 일하고 가끔 프리로 일해 모은게 있는데..

 

정말...제가 고생해서 돈버는거 생각하면 하나도 보태고 싶지가 않아요..

언니는 유학다녀와 사무실열고 코로나에 돈 하나도 안벌고 눈만높아

하찮은일 않하고 본인 영업 능력안되고 하니 모아논게 하나도 없어요.집도 절도..

 

엄마가같이 살면서거의 밥빨래 해주고 살았어요.

 

아들은 국민 호로 자식에 날건달이라 3억넘게 가져다 쓰고 나몰라라.

저희집 상황이 이렇습니다.

 

냉정히 남들이보기엔 엄마 간병비를 누가 내야할거 같나요.

저는 엄마집팔거나 대출 받아서 내라고 하고싶어요. 1년 요양원 해봐야 1500이면 되지 않나요..

저도 그걸 내줄 여유가 없어요..

누구네는 동생네가 뭐해줬다더라...자꾸 그러는데..

본인이 돈 못모아놓고..

왜 동생들한테 얗속한소리하는지...저도엄마랑 살라고 등떠밀지 않았어요..

본인도 경제적인 이득이 있으니 같이 산거지..

병원 같이 다니고 한거 고생스럽고 미안한건 아는데 그만큼 재산 더 받으면 되죠..

IP : 106.101.xxx.18
5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5.4.9 8:02 AM (1.232.xxx.112)

    대출벋거나 팔아 내는 게 낫죠

  • 2.
    '25.4.9 8:02 AM (221.138.xxx.92) - 삭제된댓글

    그 집도 1/3
    병원비 간병비도 1/3

  • 3.
    '25.4.9 8:03 AM (221.138.xxx.92) - 삭제된댓글

    그 집도 1/3
    병원비 간병비도 1/3

    고생한건 나중에 좀 더 챙겨주더라도
    기본은 저렇게 되어야하는거죠.

  • 4. 감사함으로
    '25.4.9 8:03 AM (121.182.xxx.57)

    뭘 어렵게 생각하세요.
    단순하게 생각하세요.
    원글님은 내실 돈도 없고 엄마가 현재 집을 가지고 계시니깐 그 집으로 하시면 됩니다.
    언니와 동생은 차치하고 계산하시면 됩니다.

    그 집을 왜 언니가 가져갑니까?
    그게 왜 당연시됩니까?

    언니에게 그렇게 말씀하세요.

  • 5.
    '25.4.9 8:03 AM (219.241.xxx.152)

    뭔 소리래요
    12억 엄마집이 있는데

  • 6. ...
    '25.4.9 8:05 AM (112.152.xxx.192)

    일단 어머니 집으로 대출을 내던가해서 쓰셔야죠. 언니에게는 엄마가 그동안 언니에게 정성을 많이 쏟았는데 보답할 기회가 생겨서 다행이야 라고 수없이 얘기하세요. 그리고 집담보 대출로 병원비쓰면 되니까 너무 걱정하지는 말라고 하세요.

  • 7. ...
    '25.4.9 8:07 AM (14.42.xxx.34)

    집 팔아야해요. 강력하게 얘기하셔서 집 파세요. 집 팔고 월세 나오는것도 팔아서 비율당 유산 나누세요. 엄마 보유비율을 높이고 형제들 얼마씩 각출해서 통장마련해서 엄마 요양원비 마련해두세요. 지금 병원비는 일단 엄마통장에서 내시고 유산 받은 후 정산이요. 하루라도 빨리 하세요. 상황상 큰소리 안나오기는 힘들것 같으니 한번 싸운다 생각하시고 빠른 시간내에 정리하세요.

  • 8.
    '25.4.9 8:08 AM (221.138.xxx.92)

    저희 경우 시부모님 집으로 병원비 요양원비 간병비 장례비 등등
    비용정산했어요.
    집을 팔았습니다.
    가까이 사는 사람이(저) 119동행이니 병원동행 등등
    애를 많이 썼지만
    그건 뭐...

    그리고 부모님돌아가시고 남은금액 자식들이 똑같이 나누었어요.

  • 9. .........
    '25.4.9 8:11 AM (122.37.xxx.116)

    엄마집 팔고 그 돈으로 쓰시라하세요.1인 간병비는 한달에 400만원정도 듭니다.

  • 10.
    '25.4.9 8:13 AM (219.241.xxx.152)

    저런 문제로 의절 되는 경우 많아요
    주위보면 ᆢ
    빨리 돈 문제는 딱 짤라 말하세요
    곪을수록 더 복잡해 져요

  • 11. ㅠㅠ
    '25.4.9 8:14 AM (211.36.xxx.190)

    다른집 딸들은, 누구네는 등등 이런소리하는 인간치고 제대로된 인간없어요, 그런말에 마음흔들리지말아요.
    주택연금신청해서 병원비하고 나중에 남은 재산도 똑같이 나누도록 해야죠

  • 12. sdd
    '25.4.9 8:14 AM (118.235.xxx.96) - 삭제된댓글

    간병비 맘먹고 쑤면 한달에 3-400나오죠.
    일차적으로 본인 재산 있으니 그걸로 해결하고
    안되면 간병 못하는 자식들이 나눠내고요
    전재산 물려받은거 아닌 이상에야 이러쿵 저러쿵 옛날 일 억울하다 따지자면 끝도 없고요.
    님도 내야하면 형제들 1/n 해서 님 몫만 내세요
    못내는 형제꺼까지 독박 쓸 필요는 없고요

  • 13. ㅇㅇ
    '25.4.9 8:20 AM (14.5.xxx.216)

    어머니가 요양병원 가시면 집 팔아야죠

    자기집이라고 집차지할 생각이 있는 자식은 절대 집 팔자 소리
    안합니다
    다른 자식이 총대매고 나서야죠
    병원비 간병비 누가 낼거냐고 집팔아서 비용 대자고 하세요

  • 14. 댓글들
    '25.4.9 8:22 AM (70.106.xxx.95)

    댓글들 내용대로 이야기하세요

  • 15.
    '25.4.9 8:30 AM (183.99.xxx.230) - 삭제된댓글

    누가봐도 집 팔아 병원비 대는 게 맞는데
    원글님 너무 착하신거 아니예요?
    집 팔아 5억대 집으로 옮기고
    댜른 자식들 2억씩 주고도 병원비 실컷 하겠네요

  • 16. ...
    '25.4.9 8:32 AM (112.148.xxx.80)

    이걸 왜 고민? 엄마가 아프면 엄마집 팔아서 병원비 간병비 되면 되는데.... 언니땜에? 그 언니 웃기고 자빠졌네.
    댓글 그대로 보여주세요

  • 17. 그리고
    '25.4.9 8:32 AM (70.106.xxx.95)

    원래 이런일 겪고나면 형제들끼리 싸움 나는일 흔해요

  • 18.
    '25.4.9 8:33 AM (221.138.xxx.92) - 삭제된댓글

    뭔 고민을 하세요..고민할 이유가 없는데..

    팔면 아들이 그 돈에 손댈 것 같으니
    대출 받아서 비용처리 다 하는걸요.
    언니를 길바닥으로 당장 내쫒을수도 없겠고요.

    대출이 정답.되겠습니다.

  • 19.
    '25.4.9 8:33 AM (221.138.xxx.92)

    뭔 고민을 하세요..고민할 이유가 없는데..

    팔면 아들이 그 돈에 손댈 것 같으니
    대출 받아서 비용처리 다 하는걸로요.
    언니를 길바닥으로 당장 내쫒을수도 없겠고요.

    대출이 정답.되겠습니다.

  • 20.
    '25.4.9 8:34 AM (106.73.xxx.193)

    이건 고민할 거리가 안돼요.
    고민한다는건 마음이 약하다는거고 호구되기 쉽상이에요.
    아예 재산 없는 부모면 문제지만 전혀 그런 상황 아니니 정신 똑바로 차리세요.

  • 21. 앞으로
    '25.4.9 8:34 AM (121.124.xxx.33) - 삭제된댓글

    병원 갈 일이 또 계속 생길거고 그때마다 다 누가 낸대요?
    집대출을 받던지 팔아 작은집으로 가던지 해서 쓰자고 하세요
    나도 여윳돈 하나도 없다 죽는 소리하시구요

  • 22. 한번
    '25.4.9 8:35 AM (70.106.xxx.95)

    다모여서 이야기 해야죠

  • 23. 언니생각
    '25.4.9 8:38 AM (58.76.xxx.137)

    언니는 그럼 자기 혼자만의 생각으로 자기가 보살폈고(?)했으니 엄마집도 오롯이 자기혼자 받고 병원비는 동생이 대라 이얘기인거에요?
    오마이갓..욕심도 아주
    병원비 요양원비 집 팔아서 대게 하세요

  • 24. less
    '25.4.9 8:47 AM (49.165.xxx.38)

    12억 엄마 집으로 해결하는게 맞다고 생각됨...~~~
    간병이라는것이 1년으로 끝나는게 아니잖아요.~~~

  • 25. ....
    '25.4.9 8:52 AM (114.200.xxx.129)

    12억 집을 팔아서 쓸듯 싶네요

  • 26.
    '25.4.9 8:52 AM (106.101.xxx.238)

    집을 파시는 게 제일 깔끔허겠죠

  • 27. ㅇㅇ
    '25.4.9 8:54 AM (218.148.xxx.168)

    당연히 엄마집 팔아서 내는거 아닌가요? 언니가 매우 이상하네요.
    엄마 집이 없는데 언니가 모시고 살았어서, 간병비를 너가 내라도 아니고
    엄마집에 언니가 얹혀살았으면 그 집팔아서 엄마 간병비 하는게 맞죠.

  • 28. kk 11
    '25.4.9 9:04 AM (114.204.xxx.203)

    집 팔아서 내야죠
    얼마나올지도 모르는데

  • 29.
    '25.4.9 9:05 AM (182.211.xxx.204)

    월세를 다른 자식이 가져가나요?
    엄마 병원비로 써야죠.

  • 30. kk 11
    '25.4.9 9:05 AM (114.204.xxx.203)

    1년 간병비 5000 들어요 거기다가 병원비랑
    무슨 1500 요

  • 31.
    '25.4.9 9:12 AM (211.234.xxx.47)

    저는 큰 딸이에요. 아빠는 치매로 아프신지 3년 됐고 엄마는 악성뇌종양 발견하고 수술하고 아예 눈만 겨우 떴다 감았다 하시는 와상환자가 되신 지 1년 됐어요. 아빠는 요양원에 가셨고 엄마는 저희 집으로 합가하셨어요. 고맙게 남편이 모시자고 했고 초등학생 딸도 슬프지만 자기 나름대로 받아들이고 있어요. 저도 동생도 빡세게 일하는 워킹맘입니다.

    언니, 언니가 엄마랑 살면서 병원가고 함께 사느라 고생 많았지. 나이 드신 분이랑 함께 사는 것 얼마나 어려운 일인지 잘 알아. 고마워. 엄마 가지고 계신 집은 나는 엄마가 다 쓰고 가시는 게 맞다고 생각하기는 해. 그런데 만일 남는 돈이 있다면 그건 언니 몫이라고 생각해. 언니가 엄마의 재산을 모두 잘 활용해줬으면 좋겠어.

    이 정도로 이야기할 것 같아요. 각자의 입장에서 생각하면 다 힘든 점이 있어요. 저는 제 동생도 고맙다고 할 정도로 너무 잘한다 하는 딸이지만 그래도 제 동생도 제게 분명히 서운한 점이 있을 거에요. 서로 서운한 이야기 하면 끝도 없어요. 오히려 서로 인정해주는 게 좋고, 제일 쉬운 게 돈을 포기하는 거더라구요.

  • 32. 아이고
    '25.4.9 9:22 AM (175.207.xxx.121)

    엄마재산으로 엄마간병하는게 맞죠. 평생 엄마집에 얹혀살면서 엄마 병원 모시고 다닌거 가지고 12억 집을 자기걸로 생각한다는 자체가 양심도 없네요. 엄마재산은 엄마가 다 쓰고 가시는게 맞아요.

  • 33. 언니도
    '25.4.9 9:29 AM (118.235.xxx.118) - 삭제된댓글

    할말 많을거임
    여기 시부모 모시지도 않고 한달에 한두번 얼굴 디밀면서 양심도
    없이 아들 주는거라며 시댁재산을 차지하려는 여자들 많던데요.
    병원비 한두번 나눠내고도요
    친정언니가 아쉬워 합가했어도 노인 모시고 살라면 원글님
    하실거에요?
    결혼했으니 님가족만 사셨잖습니까.
    모시고 살았으니 재산은 언니가 알아서 하게 두세요.
    대신 간병비는 언니가 집을 팔던 알아서 하라고 하고요.
    어차피 언니가 먼훗날 1억이래도 남기고 가면 남동생과
    님자녀들한테 가니 도울건 도우시고요ㅠㅠㅠ
    형제간에 의상하지 않길 바래요.

  • 34.
    '25.4.9 9:31 AM (1.236.xxx.93)

    집팔아 12억 형제남매 나눠야죠
    돈한푼 아쉬운데 어떻게 한사람에게 몰아주나요?
    원글님도 겨우 살아가시는듯 한데 그리고 언니는 부모님 혜택도 많이 받았잖아요 자기가 일어서지 못했으면서…

    집매매대금 12억을 N분의1씩 나눠서 한달한달 병원ㅂ 내는걸로

  • 35. ...
    '25.4.9 9:32 AM (124.50.xxx.70)

    상황 궁하고 돈욕심있는 형제는 어떻게 얘기해도 소용없어요.
    지가 집 차지하고 병원비는 각출하자던지 있는자식이 좀 더 내라 그거죠.
    부드럽게 설득시키려하지 말아요
    어짜피 엄마죽으면 안볼형제.
    엄마돈으로 해결밖에 없다고 자빠지세요.
    미친 언니네요.

  • 36. 앞으로
    '25.4.9 9:35 AM (211.234.xxx.243)

    대단할 대한민국 뉴스거리 같아요
    좋게 편지나 문자로 말하세요
    언니가 그동안 수고했으니까.집 갖고 병원비는 팔아서 해결하는건 어떨까? 싸움 안나도록 잘하세요
    닺장 돈이 없다고 하면 역모기지 신청하자고 하고
    제 지인이 같은 경우인제
    소송까지 가서
    부모님과 미혼동거는 봉양이 아니다ㅡㅡㅡ라는 판결 받음ㅜ
    앞으로 난리 나기전에
    어르신 집 다 파세요
    재산싸움 대단해질겁니다
    이기주의 망해가는 우리나라
    상속 갈등은 미친나라가 되어가네요
    미리 팔고 간병비 마련매놓으세요
    집 한채 꼴랑 있다가는 병원도 못가고
    자식들끼리 병원비다툼부터 상속자툼
    피바다가 되는 중입니다
    저도 더 늙으면 현금 병원비 만들어놓고
    재산싸움 없도록 단도리부터 해야한다고 명심

  • 37. 몬스터
    '25.4.9 9:47 AM (125.176.xxx.131) - 삭제된댓글

    당연히 반반씩 내야 하는 거 아닌가요~?
    자식이 있고 없고 결혼을 했고 안 했고는 중요하지 않죠

  • 38. 몬스터
    '25.4.9 9:49 AM (125.176.xxx.131)

    집 팔아서 각자 유산 나눈 후에 거기서 똑같은 비율로 내야죠 누군 덜 내고 누군 더 내고 그런 거 하면 싸움만납니다.
    불공평하고요

  • 39. 집외
    '25.4.9 9:52 AM (211.246.xxx.93) - 삭제된댓글

    다른 재산 없다면
    모시고 사는 언니가 갖고
    집을 팔던 알아서 하라고 하셔야지요.
    엄마가 월세 받은건 똑같이 나누고요.

  • 40. ㅡㅡㅡㅡ
    '25.4.9 9:53 AM (58.123.xxx.161) - 삭제된댓글

    다른 생각 마시고,
    집으로 해결하세요.

  • 41. 집팔고
    '25.4.9 10:05 AM (118.235.xxx.254)

    5등분 하세요. 어머니 병원가시고
    집판돈 5등분해서 엄마 2 형제 3해서 나누고
    나중에 모자라면 그때 보태세요

  • 42. 제 경험 상
    '25.4.9 10:08 AM (211.234.xxx.243)

    착하게 하면 뒷통수 세게 맞더라구요
    어차피 내가 양보하면
    저쪽에서 황당한 요구로 싸움 납니다
    인간이 원래 그래요
    집 팔고 돈 만들어서 봉양비 따로 주는게 낫습니다

  • 43. ㅇㅇ
    '25.4.9 10:15 AM (14.32.xxx.242)

    월세 가지고 가는 자식이 가장 나쁜놈인데...

  • 44. ㅇㅇ
    '25.4.9 10:29 AM (175.199.xxx.97) - 삭제된댓글

    팔면 그돈 한꺼번에 공중분해됩니다
    아마 아들.언니가 돈쓰고
    결국남는건 아픈 노모뿐
    그래서 님도 님몫은 꼭 챙기셔야
    돈도있어야 뭐든 도와주죠
    주택담보 받는게 최고예요

    언니가 책임지고 집판돈 으로

  • 45.
    '25.4.9 10:35 AM (58.231.xxx.33)

    그러다가 엄마 일찍 돌아가시면
    또 맘이 달라질수도 있을겁니다.
    유산이라는게 그래요.
    알아서 잘 해결하시길.

  • 46.
    '25.4.9 10:57 AM (183.99.xxx.230)

    와아~
    친정 유산은 일절 욕심 안내는 딸들.
    이러고 무슨 반반이니
    시댁 가정부냐 불평불만(실제 그렇게 하는 며느리도 못봤지만)
    시댁이었어봐요.
    월세를 특정형제가 가져가는 게 말이 되나요?
    집을 왜 언니 혼자 물려 받나요?
    부모 모신 공은 감안해서 배려는 해 주고
    병원비 빼고
    형제들 똑같이 나눠야죠.
    시댁이었어봐요. 벌써 의절하네 연 끊으라고 난리 났을 글.
    보면 솔직히 남자들이 보살.

  • 47. 집을
    '25.4.9 11:00 AM (121.133.xxx.119)

    집을 파세요 일단.
    집 팔아서 엔분의 일로 나누고 간병비, 치료비도 모두 엔빵.
    언니 거처가 없어지겠네요. 그거야 뭐 물려받은 돈에서 본인이 알아서 거처 구하면 될일이고요.
    원글님 글 읽어보니 언니가 어머니를 부양한게 아니라 언니가 보살핌 받은건데요. 언니가 재산을 왜 다가져가나요. 말도 안되는 소리.

  • 48. 공중분해22
    '25.4.9 11:54 AM (14.55.xxx.72)

    팔면 그돈 한꺼번에 공중분해됩니다
    아마 아들.언니가 돈쓰고
    결국남는건 아픈 노모뿐
    그래서 님도 님몫은 꼭 챙기셔야
    돈도있어야 뭐든 도와주죠
    주택담보 받는게 최고예요22

    아들이 집판 돈 치료비로 내놓을리 없고
    언니도 집사고 어쩌고 성실하게 병원비 주겠어요?
    그 돈 관리는 누가하고요.. 님이 관리한다면 합의가 되겠어요?
    설사 넉넉하게 어머니 간병히 떼어두고 남은 금액 나눈다해도
    그 넉넉하게 떼는 것을 누가 찬성하냐고요.
    그냥 주택연금 받으시거나(병원이나 요양원 계셔도 가능하지않나요?)
    대출 -이자 낼 비용까지- 대출 받아 사용하고 나중에 남으면 언니 몫으로 더 주면 되지 않을까요? 남동생은 생각도 마세요.
    여기서 엔분의 일하고 치료비 대라는 분들 모두 편하고 쉬운 가족들만 보셨나봐요?
    돈이라면 일단 쓰고 책임지는 일에는 나몰라라 할 놈들 하는 놈들
    꼭 겪어봐야 아나요? 자기 몫 책임지고 사는 사람에게 알아서 하겠지로 팽개치는 놈들 천지입니다.

  • 49. 공중분해22
    '25.4.9 11:58 AM (14.55.xxx.72)

    차라리 손 딱 뗄테니 언니가 일말의 책임감이라도 있는 인간이라면
    알아서 하라고 하세요. 그런데 그렇게 되면 엄마 얼른 돌아가시기를 바라는 상황이 오게되어요.
    제대로 돌보지 않을 가능성이 높아요

  • 50.
    '25.4.9 3:32 PM (121.167.xxx.120)

    집 팔아서 엄마2 자식 각자1씩 나누고
    엄마 몫은 공동(모임) 통장으로 만들어 입출입 다 들연다 볼수 있게 관리하시고 언니 동생은 써서 없애도 공동 통장에서 병원비 간병비 해결하고 부족하면 원글님1 몫에서 보충 하세요
    돌아 가시고 장례비 까지 쓰고 공동 통장에 돈이 남는다면 그건 언니 주세요

  • 51. 12억집
    '25.4.9 5:40 PM (118.235.xxx.54)

    아들이 양보해준대요?
    이대로 두면
    결국
    어머니 장례식 후 서로 절연 수순입니다
    그러니 지금 냉정하게 입장 정리하세요
    셋이 모여서 병원비 장려식비 제외하고
    어떻게 할것인지 의견 나누는게
    멀리 보면 낫습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700897 손수건 들고 다니니까 환경에도 좋고 너무 편해요. 6 음.. 2025/04/10 1,938
1700896 파스타 시판 소스 추천해주세요 8 ... 2025/04/10 1,343
1700895 소음에 엄청 예민해졌어요 4 ㅠㅠ 2025/04/10 1,370
1700894 중학교 과학실험 대행 해주거나 같이 하려면 어떻게 해야 할까요 과학실험 2025/04/10 493
1700893 나 살기도 팍팍한데 결혼은 엄두가 안나네요 - 2025/04/10 846
1700892 폭삭 폭싹 속았수다 4 폭삭 2025/04/10 2,285
1700891 억울하면 강남 살아라? 尹 부부 재산세도 안 내는 이유 [뉴스... 3 ........ 2025/04/10 1,839
1700890 몬스테라 분갈이 화분? 1 궁금 2025/04/10 546
1700889 엘지퓨리케어 정수기 5년된거 당근에 내놓으면 사갈까요?.. 6 2025/04/10 1,268
1700888 면면이 화려한 짐당 대선 출마 ㅋ 6 얼씨구 2025/04/10 894
1700887 쪽파를 오래 보관하는 5 2025/04/10 1,332
1700886 오늘 뉴공 이준석 관련내용 8 뉴공 2025/04/10 2,358
1700885 30초반 미혼으로 돌아간다면 뭐하실건가요? 20 .. 2025/04/10 2,744
1700884 매일 마주치는 나르시시스트는 어떻게 하나요? 4 해결 2025/04/10 1,484
1700883 나경원..이르면 11일 대선 출마 선언할 듯 23 ... 2025/04/10 2,442
1700882 통돌이로 패딩세탁 해보신본 7 혹시 2025/04/10 1,555
1700881 명예교수는 은퇴하신거죠? 8 ㅇㅇ 2025/04/10 1,425
1700880 챗gpt로 목소리로 묻고 답들을 수 없나요? 7 ㄴㄱ 2025/04/10 1,168
1700879 노각 대선 출마설 (feat. 김민석 의원) 15 ........ 2025/04/10 3,476
1700878 22살에 떠난 천재 야구선수 김상진 2 ........ 2025/04/10 2,922
1700877 이번에 미장 들어가신 분들께- 주식 현금화에 대해서 18 8월줍줍이 2025/04/10 3,144
1700876 회사에서 일본인들과의 미팅때 다과 준비 23 holyco.. 2025/04/10 2,480
1700875 악연에서 김남길이요 (강스포주의) 13 질문 2025/04/10 3,385
1700874 결혼을 안 했으면 외로워 어땠을까 싶어요 25 2025/04/10 4,426
1700873 윤가 경호원 50명이라는데. 17 u.. 2025/04/10 3,60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