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서류전형 3등이 1등으로‥심우정 총장 딸의 외교부 합격 비결

... 조회수 : 2,167
작성일 : 2025-04-09 06:48:58

[단독] 서류전형 3등이 1등으로‥심우정 총장 딸의 외교부 합격 비결 - https://n.news.naver.com/article/214/0001416908?sid=100

 

서류전형에서 3등이었던 심 총장의 딸은, 면접에서 심사위원 3명 중 2명으로부터 만점을 받아 면접 1등으로 합격했고, 서류 1등 지원자는 결국 3등으로 탈락  했는데요.
면접 단계에선 서류 전형 점수가 반영되지 않았고, 전형 과정에선 내부 규정 위반도 발견됐습니다.

 

 

외교부 공무직 연구원으로 합격한 심우정 검찰총장 딸 심 모 씨의 서류전형 평가 결과입니다.
지원자 19명 가운데 서류 전형 합격자는 5명.
심 씨의 응시 번호는 3번으로, 3등에 그쳤습니다.

 

심 씨의 서류 전형 평균 점수는 75.3점. 
2등보다는 3점이 낮았고, 1등과는 7점이 넘는 차이가 났습니다.
결과는 면접에서 완전히 뒤집혔습니다.

3명의 면접위원이 업무 적합성과 합리성, 영어 능력 등 5개 항목을 평가했습니다.

 

 

그런데 면접위원 2명이 심 씨에게 만점을 줬습니다.

서류 전형에서 1등을 했던 지원자는 면접을 거치며 3등으로 떨어져 탈락했고 심 씨는 면접 점수 1등으로 합격   했습니다.

 

IP : 211.234.xxx.237
1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외교부는
    '25.4.9 6:49 AM (211.234.xxx.237)

    심 씨의 국립외교원 경력 외에 대학원 연구 보조원, UN 산하기구 인턴 등 학창시절 경험까지 합한 35개월을 모두 실무 경력으로 인정한 것도 해명하지 못하고 있습니다.

  • 2. 모카
    '25.4.9 6:51 AM (106.101.xxx.24) - 삭제된댓글

    1등했던 저 분 어떡해요
    아침부터 울화가 치미네요

  • 3. ㅐㅐㅐㅐ
    '25.4.9 6:53 AM (116.33.xxx.157) - 삭제된댓글

    조국기준으로..

  • 4. 학위 수여 예정자
    '25.4.9 6:54 AM (211.234.xxx.237)

    심 씨는 당시 석사학위 수여 예정자 신분으로 채용됐는데, 심우정 검찰총장과 외교부는 적법한 절차에 따른 것이라고 했습니다.
    외교부와 소속기관의 공무직·기간제 근로자 채용 관련 내부 규정.

    -> '학위 소지자'로 공고하고는 '학위 수여 예정자'를 선발하는 것은 '채용 비위'라고 명시했습니다.

  • 5. 화나
    '25.4.9 6:54 AM (118.235.xxx.198) - 삭제된댓글

    뉴스
    생중계
    숏폼
    정치
    경제
    사회
    세계
    생활
    저녁방송
    랭킹
    MBCPICK 안내
    [단독] 서류전형 3등이 1등으로‥심우정 총장 딸의 외교부 합격 비결
    입력2025.04.08. 오후 8:22 수정2025.04.09. 오전 5:14 기사원문
    양소연 기자
    양소연 기자
    1,447
    675
    텍스트 음성 변환 서비스 사용하기
    글자 크기 변경하기
    SNS 보내기
    03:12
    [단독] 서류전형 3등이 1등으로‥심우정 총장 딸의 외교부 합격 비결
    재생
    1,682

    앱으로 보기
    [뉴스데스크]
    ◀ 앵커 ▶

    심우정 검찰총장의 자녀가 외교부 특혜 채용 의혹을 받고 있는 가운데, MBC가 당시 서류와 면접 심사 결과를 확보했습니다.

    서류전형에서 3등이었던 심 총장의 딸은, 면접에서 심사위원 3명 중 2명으로부터 만점을 받아 면접 1등으로 합격했고, 서류 1등 지원자는 결국 3등으로 탈락했는데요.

    면접 단계에선 서류 전형 점수가 반영되지 않았고, 전형 과정에선 내부 규정 위반도 발견됐습니다.

    양소연 기자의 단독보도입니다.

    ◀ 리포트 ▶

    외교부 공무직 연구원으로 합격한 심우정 검찰총장 딸 심 모 씨의 서류전형 평가 결과입니다.

    지원자 19명 가운데 서류 전형 합격자는 5명.

    심 씨의 응시 번호는 3번으로, 3등에 그쳤습니다.

    심 씨의 서류 전형 평균 점수는 75.3점.

    2등보다는 3점이 낮았고, 1등과는 7점이 넘는 차이가 났습니다.

    결과는 면접에서 완전히 뒤집혔습니다.

    3명의 면접위원이 업무 적합성과 합리성, 영어 능력 등 5개 항목을 평가했습니다.

    그런데 면접위원 2명이 심 씨에게 만점을 줬습니다.

    서류 전형에서 1등을 했던 지원자는 면접을 거치며 3등으로 떨어져 탈락했고 심 씨는 면접 점수 1등으로 합격했습니다.

    외교부는 이에 대해 "서류 전형 당시 점수는 단지 통과냐 아니냐만 결정하는 것"이라고 했습니다.

    하지만 왜 이렇게 순위까지 기록하며 소수점 단위로 점수를 매겼는지는 설명하지 못했습니다.

    외교부는 심 씨의 국립외교원 경력 외에 대학원 연구 보조원, UN 산하기구 인턴 등 학창시절 경험까지 합한 35개월을 모두 실무 경력으로 인정한 것도 해명하지 못하고 있습니다.

    당시 서류 전형 심사위원 3명 가운데 2명은 인사혁신처 소속 인사전문가.

    인사혁신처에서 국민통합위원회와 대통령 경호처에 파견됐던 인물들이 심사에 참여했습니다.

    경호처 등에 파견됐던 사람이 왜 외교부 채용 심사에 참여했는지 물었지만 외교부는 규정에 따른 것이라는 답변만 내놨습니다.

    심 씨가 국립외교원에 채용될 때는 내부 규정을 위반한 사실도 드러났습니다.

    심 씨는 당시 석사학위 수여 예정자 신분으로 채용됐는데, 심우정 검찰총장과 외교부는 적법한 절차에 따른 것이라고 했습니다.

    외교부와 소속기관의 공무직·기간제 근로자 채용 관련 내부 규정.

    '학위 소지자'로 공고하고는 '학위 수여 예정자'를 선발하는 것은 '채용 비위'라고 명시했습니다.

    학위 예정자인 심 씨의 채용 사례가 '채용 비위'에 해당할 수 있다는 뜻입니다.

  • 6. 1등 한 분
    '25.4.9 6:55 AM (211.234.xxx.237) - 삭제된댓글

    억울하겠어요 ㅜㅜ

  • 7. 화나
    '25.4.9 6:55 AM (118.235.xxx.198)

    철저히 수사하라!

  • 8. 서류 1등한 분
    '25.4.9 6:56 AM (211.234.xxx.237)

    진짜 억울하겠어요 ㅜㅜ

  • 9. ..
    '25.4.9 6:57 AM (111.171.xxx.196)

    더도 덜도 말고
    딱 조민만큼만 수사하라!

  • 10. ...
    '25.4.9 7:29 AM (175.223.xxx.186)

    요즘 보통 저런 자리 서연고, 아이비리그나 지원하지요.

  • 11. 미친
    '25.4.9 8:38 AM (211.58.xxx.161)

    1등 열받아서 어째요
    이것도 드러났으니망정이지 이런거 엄청많을거에요
    나도 당했을지 모르는일

    그냥 대충 넘어가면 이런일 계속생깁니다

  • 12. 제대로
    '25.4.9 9:00 AM (122.32.xxx.88)

    제대로 수사했으면 좋겠는데요.

    요즘 또 잠잠해 질려고 그러는 것 같네요.

  • 13. 조국네
    '25.4.9 9:02 AM (1.235.xxx.172)

    욕하는 사람들 수천명 되는 것 같던데
    다 어디가고 댓글이 이렇게 적나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708703 부산 여행중이시라면 2 부산 2025/05/05 1,469
1708702 광주 찾은 이준석 "빅텐트 의미 없어...노무현 본받으.. 14 머시라? 2025/05/05 2,190
1708701 대법원장도 직선제로 바꿔야 합니다. 11 이제는 2025/05/05 976
1708700 해외 여행시 3 사라장 2025/05/05 1,556
1708699 나르시스트 엄마 22 ㅇㅇ 2025/05/05 5,632
1708698 으슬으슬 춥네요.. 13 .. 2025/05/05 4,497
1708697 남편이 식세기에 넣고 주변은 정리안하고. 16 ㄴㅇㅇ 2025/05/05 3,584
1708696 혼자 외동인 애들이 많네요 7 .. 2025/05/05 4,204
1708695 허위사실 2 . . 2025/05/05 789
1708694 부모님 다리가 너무 당기신대요. ㅠㅠ 8 .. 2025/05/05 2,288
1708693 나이를 먹을수록 사람 한가지만보고 열을 판단하게 됨 6 ........ 2025/05/05 2,648
1708692 건조기에 넣은 바지길이가 줄은 바지지 해결가능? 2 줄어든 바지.. 2025/05/05 1,263
1708691 도올 김용옥쌤 이번 영상 최고네요~!! 12 아주그냥 2025/05/05 3,185
1708690 근데 한덕수 내란주동자 아니에요? 12 ㅏㅡ 2025/05/05 1,550
1708689 [더쿠]이재명 가짜뉴스 팩트체크 14 ㅇㅇ 2025/05/05 1,611
1708688 백상예술대상 하네요 jtbc2 4 ㅇㅇ 2025/05/05 2,129
1708687 무식질문)대법원장 정년궁금해요 5 2025/05/05 750
1708686 이재명의 대통령 자질 6 봅시다 2025/05/05 1,508
1708685 선우용녀 딸 최연제 미모가 장난아니네요 30 .. 2025/05/05 26,546
1708684 연휴끝 2 탕탕탕 2025/05/05 1,475
1708683 우리나라 사람들 다 잘사나봐요 81 궁금 2025/05/05 19,991
1708682 월말 김어준ㅡ 이재명, 대통령 준비 끝났다 4 추천 2025/05/05 1,566
1708681 56세, 부부관계 젤사용 하시나요 18 . . . .. 2025/05/05 8,132
1708680 엄지손가락이 스치기만해도 9 스치기 2025/05/05 1,840
1708679 지금친정인데 이재명가짜뉴스 7 ㄱㄴ 2025/05/05 1,93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