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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탄핵이후 폭삭봄.ㅡ역시 난 눈물이 없음.

..... 조회수 : 1,971
작성일 : 2025-04-08 19:51:34

금요일날 그렇게 펑펑울고 전화해대고 그런거 보면

눈물이 없는거 같진 않은데..

월화 폭삭보면서 어디서 눈물이 나신다는건지...

펑펑 우셨다는데...????

역시 난 픽션은 감동이 안온다..싶어요.ㅠㅠ

왜 저걸 분석하냐고..저건 98년 드레스 부케 아니고

80년대 드레스고..98년에 삐삐보단 핸드폰을 썼고

그래도 서울대생인데..과외하면 되었을텐데..

87학번이 뭔 수능처럼 동네 고등학교에서 학력고사 봅니요? 서울올라오지...(제주도는 달랐나요?)

 

독립운동가 민주화운동 이야기 이런건 울어요.ㅠㅠ

 

 

IP : 110.9.xxx.182
1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푸르스름
    '25.4.8 7:53 PM (59.10.xxx.135)

    지원 대학교에서 시험보는 때는 88학번부터 입니다.

  • 2. 정확해요
    '25.4.8 7:54 PM (161.142.xxx.154)

    학력고사 이야기 윗분 말씀이 맞아요. 원글님이 질못 알고있는 거예요.

  • 3. ....
    '25.4.8 7:54 PM (1.239.xxx.246) - 삭제된댓글

    그쵸? 98년에 드레스 저렇게 안 입었죠?

    98년엔 pcs가 나올 때인데 지금 스마트폰 쓰듯 대중화되진 않았죠. 슬슬 사기시작하던 시기

    87학번 과외 - 대학생 과외허용된건 89년. 그리고 지방애들은 허용되어도 인맥 없어서 못 구하기도 함

    87학번 학력고사 - 동네에서 본거 맞음. 무슨 서울을 올라오나요? 서울대 87은 논술만 서울대에서 봄

  • 4. 읭???
    '25.4.8 7:56 PM (113.210.xxx.90)

    98년도엔 여전히 삐삐가 많았어요.
    핸드폰 대중화된건 99년이고.

  • 5. 저는
    '25.4.8 7:57 PM (59.17.xxx.179)

    언제볼까 준비중이에요
    매회 눈물이라는데 안그런분도 있군요

  • 6. ㅇㅇ
    '25.4.8 8:03 PM (125.179.xxx.132)

    https://m.blog.naver.com/charcoalchoco/222501537406
    90년대 드레스 맞아요

    고증 ,디테일에선 깔거 없다는 드라마라 그냥 내가 틀렸겠거니 하세요 ㅋ

  • 7. .....
    '25.4.8 8:05 PM (110.9.xxx.182)

    제가 잘못알고 있었나요?
    학력고사는 무조건 지원대학에서 보는줄 알았어요.
    그래서 서울에 있는대학 에서 보려고 지방에서 방구하고 그랬는데..90년대 초반이요 근데 그전엔 동네에서 봤다니....

    여튼 슬기로운 의사생활 처럼 그냥 환타지 같대요 저는..

  • 8. ...
    '25.4.8 8:06 PM (1.239.xxx.246) - 삭제된댓글

    몇년 단위로
    선지원 후시험. 선시험 후지원 이런게 많이 바뀝니다.

  • 9.
    '25.4.8 8:14 PM (211.234.xxx.18)

    세번째 돌려보는데도 눈물이 막 나던데 ᆢㅎ
    아들이 보고 엄마 생각 난다면서 전화한 거 보면
    좋은 드라마가 분명함ㆍ

  • 10. 밀크티
    '25.4.8 8:16 PM (59.10.xxx.135) - 삭제된댓글

    다만 87학번의 아이유 금명이 동기 여학생듯ㄴ 머리스타일은 당시 유행이 아니더군요.
    스프레이, 무스로 닭벼슬로 올려세우던 ^^;;;
    머리 묶어다니던 애들도 앞머리는 다 세우고 다녔더랬죠.

  • 11. .....
    '25.4.8 8:18 PM (110.9.xxx.182)

    저는 감정코드가 다른거 같긴 해요.
    가정이 그렇게 화목하지 않아서 그렇기도 하고
    저런 부모를 가져보지 못했어요

  • 12. 드레스
    '25.4.8 8:32 PM (59.26.xxx.120) - 삭제된댓글

    고증은 깔게 없어요~
    88년 제가 결혼때 입은 드레스랑 흡사해요ㅎ

  • 13. 68년생인데
    '25.4.8 8:34 PM (59.7.xxx.113)

    울아빠의 20대가 생각나서 눈물 나던데요.

  • 14. 감정과잉
    '25.4.8 8:39 PM (114.205.xxx.212)

    잔잔하게 눈물은 나면서도 아이유의 눈물은 너무 지나치게 많이 나오고 남동생이나 전 남친의 눈물연기도 과잉이다 싶더군요. 동시대사람인지라 당시 남자들 눈물 감추던 시절 아니었나 생각하며 그냥 드라마로서 조연들 연기보는 맛으로 완결했네요

  • 15. ㅁㄴ
    '25.4.8 9:29 PM (1.240.xxx.21)

    시청자들이 아닌 배우들이 다 울어버려서.
    딱 진짜 울음 났던 씬은 나문희 할머니가 돌아가시기 전
    애순이가 사준 황토매트에 앉아 애순이는 할머니한테 전병 드시게
    하고 할머니이빨 해주겠다 하고
    할머니는 너 고달프시냐? 묻던 장면. 그리고 할머니는
    돌아가시는 장면으로 전환. 나문희배우의 내공이 돋보인
    장면이기도 .

  • 16. ㅇㅇ
    '25.4.8 10:04 PM (106.101.xxx.108)

    조연들 연기보는 맛 222

    별 재미는 없더군요

  • 17. happ
    '25.4.9 4:05 AM (211.246.xxx.223)

    눈물까진 저도 ㅎ
    그냥 심심풀이 보기로는 괜찮았어요.
    너무 크고 웅장한 감동은 바라지 않았고
    나름 재미 있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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