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어머니 팔순이신데 형제분들까지 모시고 1박으로 5월말에 예약해놨어요.
연세도 있으시고 1박이라 먼거리는 가기 힘들것같아 시댁(김천)에서 가까운곳 찾아서 예약은 해놨는데 이번 산불로 아직 조식부페는 안하고 직원들이 재나 주변정리하고있는중이고 주변식당들도 다 화재로 큰피해를 입어서 영업도 안한다 하더라구요. 남편은 5월말이면 괜찮지 않냐하는데 주변경관이 여전히 어수선할텐데 모시고 가도 되나 싶네요.
다른데 찾아보니 좋은데는 이미 예약이 찼고 강원도쪽은 거의 4시간거리라 너무 멀구요.
5월말이면 괜찮을까요?
아니면 혹시 추천해주실 다른 좋은 리조트나 호텔이 있으시면 알려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