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시 땡하고 집으로 달려가긴 하는데
일하고 나면 저녁밥 챙길 에너지가
아예 없네요. 워킹맘님들은 평상시
저녁 준비를 어떻게 하시는지요?
노하우 좀 알려주시면 고맙겠습니다.
6시 땡하고 집으로 달려가긴 하는데
일하고 나면 저녁밥 챙길 에너지가
아예 없네요. 워킹맘님들은 평상시
저녁 준비를 어떻게 하시는지요?
노하우 좀 알려주시면 고맙겠습니다.
풀타임 워킹맘이 저녁을 어떻게 차리나요?
2-6 도우미 오셔서 청소 빨래 하고 밥이랑 국 반찬 1-2가지 하고 가시면 그거 먹고 싱크대에 물받아 둡니다. 주말에 하는게 최선이예요. 더이상 하면 본업 퍼포먼스 떨어져요
토일요일에 미리 해놔야죠
국 찌개 끓이고
반찬 3~4가지 만들어 놓기
아침에 미리 대충 준비하거나
주말에 반찬 만들어놓고
그날 그날 메인이나 국정도만 끓여서 내고 있어요.
주말에 반찬 여러가지 만들고 평일에 먹어요.
평일 7시 집에 가면
코인육수 넣고 간단한 국 끓여요.
대부분 생선 굽고 주말에 만든 반찬이랑 김치랑 먹어요.
아침에 해놓은거 저녁에 데워먹거나 한 두가지 에어프라이어나 찜기, 전자레인지로 할 수 있는 요리 추가해서 먹어요
그래서 아침에는 5시반에 일어납니다. 아침에 국, 반찬 다 해요.
퇴근하고 집에 가면 7시반이라....
아침에 국이랑 반찬 두세가지 했다. 그러면 생선한마리 에어프라이어에 넣고, 전자레인지에 계란찜 넣어놓는 방식..저녁에는 요리도구가 쉽게 요리해줄 수 있는것 위주로 한두개 추가합니다
전날 저녁에 한두 종류 해놓고 자요.
담날 퇴근후 데울 건 데우고 있는 밑반찬 더해서 먹던가 밀키트 유용히 쓰구요. 반찬가게도 이용해요.
그것도 2,30대 때나 남편과 함께하니 가능했지
40, 50대 되니 내 목숨 부지하기도 힘드네요.
밥상이라뇨.
그리고 나이들어 누가 있다고 밥상을 차리나요...
평일엔 주로 한그릇 음식위주로 하고요. 국은 계란국 미역국 어묵국처럼 재료 여러가지 안들어가고 빨리 끓일 수 있는거 위주로 하고요, 미역은 한번에 많이 불려서 썰은 다음에 냉동실에 소분해서 얼려 놓고요 밥은 쌀을 미리 씻어나요. 아침에 밥해야 하면 저녁에 씻어서 냉장고에 넣어 놓고 저녁에 밥해야 할 것 같으면 아침에 미리 쌀을 씻어 놔요. 밥은 되도록이면 그때 그때 하려고 하고 한그릇 음식은 닭다리살 조림해서 밥에 야채랑 같이 얹어서 먹거나, 명란 아보카도도 밥에 얹어 먹고 하는데 저희집은 식구들이 밑반찬을 잘 안먹어서 가능한 거 같기도 하구요
밥 떨어지면 한솥해서 소분용기에 햇반 처럼 담아두고요.
반찬 국도 전날 미리 해 놓고 소분해서 냉장고이 넣어둬요..
저녁은 꺼내서 데워먹는 정도로요..
주말에 밀키트 만들어 놔야죠
밥도 해서 냉동 넣어 놓고
찌개도 바로 조리할 수 있게 소분하고
반찬도 만들어 놓고
데워서만 먹어야죠
아침에 일찍 일어나서 미리 해놓는다는 분들
체력 부럽네요.
눈 뜨면 나가기 바쁘고,
집에 가면, 허기진 배 채우고 씻고 자기 바쁜데
남편이 주말에 주로 육류 중심의 메인 요리 같은거 3-4개 해서 준비해두면 아이가 조금씩 덜어서 데워먹어요. 저는 샐러드나 된장찌개, 소고기숙주찜 같은 시간 별로 안걸리는 간단한거 더해 줍니다. 간혹 반찬 사서 보충해주기도 하고, 만들어둔 음식 다 먹어서 반찬 없으면 금요일에는 배달 시켜주기도 합니다. 근데 아이가 음식 투정이 별로 없는 편이고, 남편이랑 저는 저녁 안먹습니다.
이리 많은 댓글이 달렸네요.
댓글 보니 부지런하신 분이 참 많네요.
대략 아침에 미리 만들어 두는 분,
전날 저녁에 만들어 두는 분,
주말에 만들어 두는 분
이렇게 나뉘는 것 같네요
잘 참고 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오이고기 잔뜩 구워 냥장고에 두고
김치랑 오이고기 밥. 줘요. 남편이랑 저요.
부지런하지 않아서인지 늘 먹는 메뉴 돌려먹게 되요.
밥 국 김치 김 계란찜 야채쌈과 채소스틱, 깻잎절임 가 기본이고
국 바꿔주고 자주 해먹는 것은 아이입맛에 맛는 된장국이나 된장 찌게, 김치찌게, 청국장, 미역국, 카레이고 생선과 고기 번갈아 굽습니다. 에어프라이어와 전자레인지 자주 사용해요.
국은 파우치, 고기는 양념된거나 생고기또는 파우치로 사두고요 반찬은 반찬가게에서 몇개씩 미리 주문해놓고 거의 파우치 열고 끓이고
익히고 담기만 해요 거의 밥솥에 밥 안치고
중간밥 취사 누른 뒤 35분쯤 걸리는데 그안에 조리랑 차리기 다 돼요
힘들게 식재료 다듬는것부터 하지 마세요
도우미 쓰던지 마트에서 파는 김치찌개 미
역국 김치콩나물국 부대찌개 순두부찌개등
된장찌개 백숙등 팩에 든거 사다가
쟁여놓고 뜯어 뎁히세요
오늘 저녁만 해도 저 비빔밥용 나물을 반찬가게에서 사서 밥안치고 계란후라이만 해서
담아내고요 돼지국밥 팩 뜯어서 뎁혀 내놓고 김치 담아내놓고 수저물 셋팅까지 15분 걸렸
어요
국은 파우치, 고기는 양념된거나 생고기또는 파우치로 사두고요 반찬은 반찬가게에서 몇개씩 미리 주문해놓고 거의 파우치 열고 끓이고
익히고 담기만 해요 거의 밥솥에 밥 안치고
중간밥 취사 누른 뒤 35분쯤 걸리는데 그안에 조리랑 차리기 다 돼요
힘들게 식재료 다듬는것부터 하지 마세요
도우미 쓰던지 마트에서 파는 김치찌개 미
역국 김치콩나물국 부대찌개 순두부찌개등
된장찌개 백숙등 팩에 든거 사다가
쟁여놓고 뎁히기만 하세요
오늘 저녁만 해도 저 비빔밥용 나물을 반찬가게에서 사서 계란후라이만 직접해서
비빔밥 담아내고요 돼지국밥 팩 뜯어서 뎁혀 내놓고 김치 담아내놓고 수저물 셋팅까지 10분 걸렸어요
남편이 왜 직접 안하냐 비난이라도 할것같으면 직접 하라고 쿠사리 주거나 도우미 부르라고 하세요 당당하게 구세요 힘들어 죽겠는데 밥은 아내한테만 맡겨놨나요
매일 다르게 한세트씩 주문하심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