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OSPI는 0.5% 하락한 2,322p. 미-중 통상분쟁 격화에 투심 위축. 외국인과 기관 매도세 이어지며 반락
- 미국 주식시장은 트럼프 행정부의 대중 추가 관세 부과에 하락. S&P500 -1.6%, Dow -0.8%, Nasdaq -2.2%
:주요 지수, 타 국가들과의 관세 협상 기대 속 상승 출발 이후 대중국 관세 추가 부과 소식에 하락 전환
:S&P500은 투자 심리 위축 따른 기술주(엔비디아 -1.4%, 애플 -5.0%) 부진 영향에 5,000p 하회 마감
:침체 우려에도 불구하고 연준 이사의 매파적 발언에 금리 하락분 되돌림. 미국채 10년물 금리 4.3% 상회
- KOSPI는 아시아 주식시장 큰 폭 하락하는 가운데 미국과의 관세 협상 기대 반영되며 타 국가 대비 선방
:외국인, 현물 4,136억원, 선물 4,467계약 순매도. 각각 9거래일, 10거래일 연속 순매도 이어가는 모습
:미국 반도체 업종 반락에도 삼성전자(+0.4%)는 전일 발표한 1Q25 호실적에 강세 보이며 지수 하단 지지
:위축된 투자 심리에 방어 업종 부각. 유틸리티(한국전력 +0.3%), 통신(SK텔레콤 +0.7%) 양호한 수익률
:통상교섭본부장, 미국과의 관세 협상 위해 방미. 철강, 자동차 등 품목 관세 협의 기대에 관련주 상대 강세
:대통령 권한대행, 트럼프 대통령과의 통화에서 알래스카 LNG 사업 관련 논의. 포스코인터내셔널 +4.0%
:애플, 중국 관세 추가 부과에 시총 2위 전락. 애플 밸류체인(비에이치 -4.0%, LG이노텍 -2.8%) 등 약세
KOSDAQ은 0.6% 하락한 654p. 관세 불확실성 확대에 외국인 10거래일 연속 순매도. 대형주 중심 부진
- 트럼프 대통령의 중국 상호 관세 상향 행정명령(34%→84%)에 엔터, 화장품, 여행 등 중국향 민감주 부진
:제약바이오는 개별 이슈에 따른 선별적인 움직임. 퓨처켐, 전립선암 치료제 임상2상 결과 발표에 +6.6%
:세종시 이전 기대감 지속되며 관련주 연일 강세(계룡건설 +20.7% 등), 정치테마주는 선별적인 주가 흐름
:에이비엘바이오, GSK에 뇌질환 치료제 플랫폼 4조원 규모 이전 소식에 연일 강세 지속하며 시총 3조 근접
원/달러 환율은 미-중 통상분쟁 격화에 안전자산 선호 확대되며 1,480원 돌파. 3.3원 상승한 1,482.3원
아시아 증시 하락. 일본(니케이) -3.3%, 대만(가권) -1.9%, 홍콩(항셍) -3.2%, 중국(상해) -1.6%
출처: 개미넘버원 https://tinyurl.com/mrx7x8b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