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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편은 외모에 따라 태도변하면 안되지않아요?

77 조회수 : 2,701
작성일 : 2025-04-08 10:22:13

남편은 부인이 오늘 이쁘거나 오늘따라 못생겼다고 해서 태도 바뀌면 안되는거 아니에요?

컨디션이 좋고 화장해서 이쁘다고 잘해주고 그날따라 못생겼거나 안씻거나 초췌하다고해서 잘안해주고 이런건 아니지않나요?

그냥 이성이야 뭐 그럴수잇다지만

남편은 이미 식구잔아요 가족인데

만약 자식이 오늘따라 못생겻다고 잘안대해주고 이러진않자나요

 

IP : 121.142.xxx.183
2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ㅇㅂㅇ
    '25.4.8 10:23 AM (121.136.xxx.229)

    가족들이야 이미 그 사람에 대해서 너무 많이 알고 있는데 화장 좀 하고 예쁜 옷 좀 입는다고 해서 그 사람이 달라 보이진 않죠

  • 2. ..
    '25.4.8 10:24 AM (211.208.xxx.199)

    외모로 태도가 바뀌면 안되지요.
    그런데 모처럼 예쁘게 꾸미면
    더 친절한건 있더라고요. ㅎ

  • 3. ...
    '25.4.8 10:25 AM (211.234.xxx.109)

    이 글 비슷하게 며칠전부터 계속 올라오네요.

  • 4. ㅇㅇ
    '25.4.8 10:25 AM (118.235.xxx.228)

    그러진 않죠 오늘 좀 초췌하다고 싫어지고 그러진 않는데 본인을 위해서 조언은 해줌

  • 5. 하늘에
    '25.4.8 10:25 AM (175.211.xxx.92)

    부부는 가족이기도 하지만 그 이전에 남녀잖아요.
    남녀로써 잘 보이려고 애쓰고, 예쁘고 멋지면 더 좋고.. 성적으로 어필해야 하니깐요.

    혈연인 자식과 다르죠.

  • 6. ....
    '25.4.8 10:25 AM (114.200.xxx.129)

    121님의견에 공감요...보통은 그냥 화장좀이쁘게 하고 이쁜옷 입으면 보통 오늘 어디 가.??ㅎㅎ
    하고 물어보죠 ..맨날 보는 사람인데 잘하고 말고가 어디있어요 ..
    오늘 어디가는건가.. 그런류의 궁금증 말고는요

  • 7. 솔직히
    '25.4.8 10:26 AM (221.138.xxx.92)

    꽃단장 잘 되어 있으면 막대해지진 않죠.

  • 8. ..
    '25.4.8 10:26 AM (104.28.xxx.113) - 삭제된댓글

    자식이나 아내랑 같이 외출 하는데 신경써서 꾸몄으면 기왕이면 좋은데로 데리고 가겠지요.
    그런데 집에 편히 있는데 그러면 그건 많이 이상한 사람이죠~

  • 9. 55
    '25.4.8 10:26 AM (121.142.xxx.183)

    ㄴ성적으로 어필하기엔 나이가 있어서요 40중반인데 성적어필이 의미잇나여?

  • 10. 음..
    '25.4.8 10:29 AM (61.83.xxx.94)

    안 씻고 냄새나면 싫어할 수 있지 않나요.. 다른 사람은 힘든데요.
    재택하는 남편이 그래요.. ㅠㅠ

  • 11. 하늘에
    '25.4.8 10:32 AM (175.211.xxx.92)

    부부가 성적으로 어필하는게 나이랑 무슨 상관인가요???
    저희 부부는 50대인데도 중요하던데...

    저희 엄마는 결혼한지 50년 넘은 우리 아빠한테 예뻐 보이려고 지금도 아빠보다 일찍 일어나서 눈썹을 그려요. 아빠도 신경쓰시고요. 저는 두 분 사이에 아직 성적인게 있다고 생각하는데요. 그래서 너무 좋던데...

    그게 맞는거 아닌가요?

  • 12. ...
    '25.4.8 10:33 AM (202.20.xxx.210)

    남편이 결혼했는데 배 나오고 머리 까져봐요 -_- 안 좋죠?

    남편도 똑같은 입장. 전 집에서도 예쁜 실내복 입으라고 해요. 그렇기도 하고. 아니 왜 결혼하고 망가져야 되죠? -_- 전 집에서도 예쁘고 싶네요. 예쁘다는 게 막 화장하고 옷 잘 입고 그런 게 아니고, 본인이 몸 관리도 해서 몸매도 가꾸고. 피부관리도 해서 생얼에도 말끔하고. 깨끗하게 씻고 좋은 향수도 쓰고.. 서로서로 예뻐 보여야 좋은 관계가 형성이 되는 거죠.

  • 13.
    '25.4.8 10:50 AM (220.94.xxx.134)

    원글한테 그런단건가요? 같이사는데 전 매일이 초취인데? 외모는 신혼때나 눈에 들어오지 남편은 완벽하게 24시간 있나요?

  • 14. ...
    '25.4.8 10:51 AM (219.255.xxx.142) - 삭제된댓글

    기분이죠
    매일보는 남편 모처럼 수트 쫙 빼입고 나오면 오~ 아직 봐줄만하네? 싶고 한번더 웃어주는거죠.
    대단히 대우가 달라질건 아니지만요.

  • 15. 인성이죠
    '25.4.8 10:53 AM (106.101.xxx.186)

    남편이 엄청깔끔해서 좋아요
    제가 안꾸미는편인데 그걸로 달라지지는 않아요
    근데 나이드니 관리해야하고 이쁘게 하고 다녀야할듯해서
    저도 노력하려구요
    남편아 그동안 미안~~~

  • 16. 여자도 똑같음
    '25.4.8 11:19 AM (210.109.xxx.130)

    여자도 똑같아요
    남편 늙고 배나오고 냄새 나면 꼴비기 싫어서 밥도 같이 먹기 싫다고 여기에도 종종 올라와요.
    그런건 개인차이니까 남자한테만 강요할 것도 아니예요.

  • 17. ...
    '25.4.8 11:41 AM (221.163.xxx.49)

    아무때나 다 이쁘다 해주는
    양관식을 만났어야 했어요 ㅎㅎ

  • 18. ㅇㅇ
    '25.4.8 11:44 AM (73.109.xxx.43)

    안꾸며서 불친절하진 않은데 예쁘게 꾸미면 기분이 더 좋아서 계속 예쁘다고 해주는 건 있어요
    남편만 그런거 아니고 엄마도 언니도 아이도 조카들도 그래요

  • 19. 집에
    '25.4.8 11:53 AM (117.111.xxx.37) - 삭제된댓글

    있을 땐 소 닭 보듯 하다가
    결혼식장 하객으로 가면
    우리 와이프라고 자랑하는 거 보면
    아내가 꾸미는 게 좋은 듯

  • 20. ...
    '25.4.8 12:25 PM (112.148.xxx.80)

    원글님 말씀 무슨 말인지는 알겠는데 그건 너무 이상적인 사고방식이죠.
    아무리 가족이어도 예쁜게 좋지 안 예쁜 게 좋겠어요.
    예쁜 거 보면 좋아하는거는 본능이잖아요.
    그러니 나를 잘 가꿔주면서 이성적인 매력응 유지하는건
    상대에 대한 배려이고, 관계를위한 정성이기도 한거죠.
    안예쁜데 예뻐해달라고 말하는거야말로... 억지네요

  • 21. ...
    '25.4.8 12:37 PM (122.37.xxx.108) - 삭제된댓글

    편하게 옷 입고 외출하다 남편친구 만나니 소개하길 꺼려하는 경험이 있어서
    동반 외출떄는 잘 차리고 나섭니다.
    입장 바꿔도 그럴수 있다 생각해서.

  • 22. ,,,,,
    '25.4.8 1:38 PM (110.13.xxx.200)

    결혼한 이유가 외모때문이라면 뭐...
    하는 행동은 인성따라 가는거죠.
    내가 아무리 그러면 안된다 주장해봐야 그런사람이라면
    그걸 이래라저래라 할수 없는 문제...
    남자들도 배나오고 안씻으면 싫어할수 밖에 없어요. 인지상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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