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순욱 변호사의 최후변론.
처음부터 끝까지 들어보시죠.
명문입니다.
국회측 변호사 17명. 수임료가 200만원 정도 뿐이었다고. 거의 자봉수준. 아니 자봉수준이 아니라 이분들도 계엄때린 정신나간 대통령 앞에 두고 국회측 변론 맡았으니 결기를 가지고 재판에 임하셨을거라 생각합니다. 나라 구한 분들. 매주 토요일 오전마다 모여서 토론하셨다네요. 헌법의 말은 숭고한 의미를 담고 있기에 헌법의 말을 오염시킨 자들로부터 그 의미를 제자리로 돌려놓는 것으로부터 시작해야 한다는 말. 울림이 큽니다. 탄핵심판 국회측 변호사님들의 최후변론이 모두 주옥 같습니다. 요즘 법의 말이 참 힐링됩니다. 문과 최고 아웃풋!